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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자금이 아닌 장기투자는 오히려 단타보다 위험하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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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자금이 아닌 장기투자는 오히려 단타보다 위험하다?

돈the리치 2023. 2. 1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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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는 이번 주에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2월 초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과 1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를 주시하며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근 발표된 미국의 고용과 물가, 소비 지표 등이 예상보다 강하게 나오면서 미국 뉴욕증시는 조정 압력을 받는 상황이다.

글로벌 증시 현황을 보면 중국 관련 주식이 떨어진 모습을 하고 있다.

특히 대만의 TSMC를 워런 버핏이 대거 매도를 해서 반도체주의 앞날에 대해 우려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 3대 지수 현황을 보면 다우존스와 S&P 500이 약간 떨어지고 그나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이 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주에도 변함없는 상승을 기대해보는데 어떤 흐름을 가져갈지는 알 수가 없다.

미국 증시 현황을 보면 테슬라가 지난 해 처음으로 미국에서 고급 자동차 판매 1위를 기록하며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 시스코시스템즈도 공공부문 호조에 지난 해 4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상승하는 양상이다.

기업 바로미터를 보면 테슬라가 3%대 상승하며 고점대비 -46%, 에어비앤비ABNB가 15%대 상승하며 고점대비-28%, 유니티가 6%대 상승하며 고점대비 -64%대 까지 치고 올라오는 모습이다.

테슬라가 많이 상승하였으나 아직도 갈 길이 먼 것 같다. 에어비앤비의 상승을 보니 리오프닝이 더욱 기대가 되고 있다.

섹터별 현황을 보면 경기순환, 경기방어주가 상승을 하는 모습이다.

특히 에너지 섹터가 크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인 한 주라고 볼 수가 있을 것 같다.

ETF 바로미터(주요)를 보면 섹터에서는 에너지 관련 XLE가 -6%대 하락하는 모습이다.

또 주요지수에서는 미국전체 관련 VTI, 배당에서는 10년 이상 배당 관련 SCHD, 레버리지에서는 나스닥 100 관련 TQQQ가 보합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ETF 바로미터(테마)를 보면 클라우드 관련 CLOU가 5%대, 탄소중립 관련 LIT가 3%대, 우주항공 관련 ROKT가 2%대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반도체 관련 SOXX, 청정에너지 관련 ICLN과 QCLN, 탄소중립 관련 LIT에 투자를 중인 상태이다. 아직은 마이너스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상항이다.

ETF 바로미터(기업)를 보면 나스닥 100을 보면 아마존과 테슬라가 40%대의 고점 대비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S&P 500에서는 존슨앤존슨JNJ, 유나이티드헬스그룹UNH 등이 여전히 10% 중반의 고점 대비 하락률을 기록 중이다.

배당성장에서는 버라이즌과 화이자가 여전히 고점 대비 하락률이 높다.

주요 시장지표를 보면 원유(WTI)가 하락을 하고 10년물 국채 금리와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는 모습이다.

다시 원달러 환율이 1,300원대를 기록하니 마음이 조금 이상해 지는 것 같다.

 

거래량 TOP 5를 보면 1위와 5위가 바로 구글이다. 최근 하락한 구글을 줍줍하는 서학개미가 늘어난 것이다.

뒤를 이어 마소, SOXS, SQQQ, 구글C가 2위~5위를 기록하고 있다.

거래량 높은 종목인 구글 차트를 보면 아직도 횡보하는 모습이다. 개인적으로 투자를 조금 망설이고 있기는 하다.

조금 더 하락한다면 추가 매수를 할 것이나 그렇지 않다면 지켜볼 작정이다.

거래량 높은 종목인 마소 차트를 보면 나름 다시 상승 국면으로 접어들은 것 같아 보인다.

개인적으로는 마소 보다 구글을 선호하지만 최근의 승자는 마소가 되고 있는 것 같다.

중요기사 5가지를 보면 리오프닝 물결이 좀 더 강하게 요동치고 있으며 인플레 공포가 다시 되살아나는 분위기이다.

경기침체 여부를 알 수는 없지만 지금의 상황으로 봐서는 조금 잦아드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개인적으로 투자를 하고 있지는 않지만 에어비앤비가 처음으로 연간 순이익 흑자를 냈다고 한다.

아마 리오프닝 수혜주로 코로나 엔데믹 시대에는 더 상승할 것 같기도 하다.

주식 보유 기간을 보면 1950년에는 8년을 보유했는데 2020년에는 5.5개월 보유한다고 한다.

채 6개월도 안 되는 짧은 기간인 것을 보면 장기투자자 보다는 단타 위주의 투자자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장기투자 해야할까?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장기투자는 오로지 여유자금이 있을 때 가능하다는 것이다.

여유자금이 없는데 장기투자를 한다는 것은 오히려 단타보다 위험할 수도 있을 것 같다.

장기투자가 매력적인 것은 20년 이상 장기투자를 하면 손해볼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것이 아닐까.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과 함께 버크셔 해서웨이를 키운 <찰리 멍거> 부회장은 올해 99살이라고 한다.

최근 찰리 멍거는

중국에서 BYD가 테슬라보다 앞서고 있지만 비싸다.

인공지능(AI)는 중요하지만 너무 과열되어 있다.

암호화폐는 똥이다.

알리바바 투자는 최악의 투자 실수 중 하나다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가감없이 드러내고 있다.

찰리 멍거는 아침에 일어나면 휠체어에 앉는다며 슬픈 생각이 들 때마다 휠체어에 앉아서 12년간 미국 대통령의 직무를 수행한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을 생각한다고 말하고 있다.

삶과 죽음에 대한 찰리 멍거의 태도에 나도 모르게 긍정에너지가 샘솟는 느낌이 든다.

나도 죽음을 두려워하고 공포에 질려 있기 보다는 지금의 살아 있음에 감사하면서 먼 훗날 그런 시간이 온다면 훨체어를 더 오래 타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 같다.

다음주 주요일정을 보면 20일 내일은 <대통령의 날>로 휴장을 한다.

이 때문에 이번 주 거래일은 4일로 평소보다 짧아 어떤 변화가 있을지 모르겠다.

이번 주 수요일인 22일에는 엔비디아의 실적과 FOMC 회의록이 공개된다.

미 연준의 긴축 완화에 대한 이견이 등장하고, 인플레이션에 대한 미 연준의 판단을 미국 뉴욕증시가 제대로 해석했는지에 대한 것을 알 수가 있을 것 같다.

아무튼 건강하고 행복한 주식부자의 꿈은 인내와 노력을 먹고 사는 것 같다. 지난 해까지만 해도 상저하고라는 전문가의 말이 지배적이었는데 어느덧 쏙 들어가고 말았다.

그러기에 주식투자는 그 누구도 믿어서는 안 된다. 자신이 공부하고 다른 사람의 의견, 동영상 등을 참고하면서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자신만의 투자철학을 확립해야 한다.

건강하고 행복한 부자는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잘 알면서도 나도 모르게 욕심을 내고 조바심을 낼 때가 있다. 좀 더 여유있게 여유자금을 모으면서 일상에 충실해야 하는데도 말이다.

지금도 익절을 해야 하니 말아야 하니 등의 말이 많다. 자신만의 투자철학이 확립되어 있지 않고서는 흔들릴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흔들리지 않는 편안한 투자, 스트레스 덜 받는 투자가 자신의 인생을 더욱 빛나고 행복하게 만든다는 생각이 드는 날이다.

 


 

수페TV의 <미국주식 장기투자 왜 어려울까> Review

https://youtu.be/CTFsU3Q7EsU

 

거의 원본 동영상을 보지 않아도 될 정도로 원본 동영상의 주요 내용을 10% 내외의 분량으로 정리하고 있으며 제 나름대로의 주관적인 견해가 일부 반영되어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원본 동영상을 참조하시기 바라며, 본 Review가 <건강하고 행복한 부자>가 되는데 좋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돈the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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