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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수업

어떻게 살 것인가 How to live

돈the리치 2023. 2. 20.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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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년의 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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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여!

나이가 들면 설치지 말고, 미운 소리, 우는 소리, 헐뜯는 소리, 그리고 군소리, 불평일랑 하지 마소.

알고도 모르는 척, 모르면서도 적당히 아는 척, 어수룩 하소.

그렇게 사는 것이 편안하다오.
​​

친구여!

상대방을 꼭 이기려고 하지 말고, 적당히 져 주구려.

한 걸음 물러서서 양보하는 것, 그것이 지혜롭게 살아가는 비결이라오.


친구여!

돈, 돈 욕심을 버리시구려.

아무리 많은 돈을 가졌다 해도, 죽으면 가져갈 수 없는 것.

많은 돈 남겨, 자식들 싸움하게 만들지 말고 살아있는 동안 뿌려서 산더미 같은 덕을 쌓으시구려.


친구여!

그렇지만 그것은 겉 이야기, 정말로 돈을 놓치지 말고, 죽을 때까지 꼭 잡아야 하오.

옛 친구들 만나거든 술 한잔 사주고, 불쌍한 사람 보면 베풀어 주고, 손주 보면 용돈 한 푼 줄 돈 있어야 늘그막에 내 몸 돌봐주고, 모두가 받을어 준다오.

우리끼리 말이지만, 이것은 사실이라오.


친구여!

옛날 일들일랑 모두 다 잊고 잘난 체 자랑일랑 하지 마오.

우리들의 시대는 다 지나가고 있으니
아무리 버티려고 애를 써봐도 세월은 잡을 수가 없다오.

그대는 뜨는 해, 나는 지는 해, 그런 마음으로 지내시구려.

나의 자녀, 나의 손자, 그리고 이웃 누구에게든지 좋게뵈는, 마음씨 좋은 이로 살아가시구려.

멍청하면 안되오. 아프면 안되오. 그러면 괄시를 한다오.

아무쪼록 부디 오래 오래 살으시구려.


법정스님



인생을 살다보면 많은 것들에 부딪힌다.

나이가 들면
노안이 오는 것은 그동안 온갖 것을 다보고 살았는데 그냥 보이는 것만 보고 보이지 않는 것은 신경쓰지 말라는 뜻이 아닐까.

나이가 들어
귀가 먹는 것은 그동안 모든 소리에 반응을 했는데 이제는 들리지 않은 것을 애써 들으려 하지 말고 자신의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라는 뜻이 아닐까.

나이가 든다는 것은
아무 쓸모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노년의 지혜를 거울삼아 청년에게 본보기가 되라는 것은 아닐까.

​나이가 들수록
교통질서, 공중도덕 등을 더 잘 지키고, 건강하고 행복한 부자로서의 노년의 삶을 맞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할 것 같다.

오늘은
또 새로운 한 주의 시작이다.

노년의 지혜를 가슴에 새기면서 힘차게 달려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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