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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단상

봄이 오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

돈the리치 2023. 2. 26.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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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3월 카운트다운은 시작되었다.

설레는 봄날! 봄이 오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아웃도어 액티비티이다.

여행, 산행 등 걷기 좋은 길, 아름다운 길 등과 함께 봄꽃과 봄의 전령이 유혹을 한다.

봄은 마음으로부터 와서 몸으로부터 만끽하게 되는 거 같다.

겨우내 움츠렸던 몸에도 활력을 불어넣고 심신을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도 봄은 봄이어야 한다.

나는 봄이 좋다.

사계절 중에서 가장 으뜸이라 할 수 있는 봄을 좋아한다.

하루 중에서는 아침을, 1년 중에서는 4월과 9월을 좋아하는 것이다.

봄은 말 그대로 자연을 보고 나를 보고 인생을 보고 세상을 보는 그런 시간이다.

봄이면 생각나는 노래는 홍난파의 가곡 <봄처녀>, 이은하의 <봄비>, 배따라기의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등이다.

봄처녀 제 오시네 새 풀 옷을 입으셨네~~꽃다발 가슴에 안고 뉘를 찾아오시는고~~ 이은상의 시조를 홍난파 작곡가 만든 가곡이 봄이 오면 입가를 맴도는 것이다.

물론 봄비가 내리는 날이면 <봄비>와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등도 읊조리게 된다.

그만큼 봄은 내 마음속에, 내 머릿속에, 내 몸속에서 싹트고 있는 것이다.

"겨울이 오면 봄도 머지않으리" 라는 말처럼 봄은 늘 나를 깨어있게 하고 나를 움직이게 한다.

다시 봄이 온다.

100세 인생으로 볼 때 봄은 25세까지의 꽃청춘의 시기를 말하는 것이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50세까지는 봄이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인생 후반전인 51세부터는 여름, 가을, 겨울이 함께 있는 시기라는 생각이 든다.

그만큼 우리는 인생 전반전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

봄이면 씨앗을 뿌리고 꿈과 희망을 가지고 열정과 도전 정신으로 인내와 노력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부자의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해 달려나가야 하는 것이다.

인생 후반전은 여름, 가을, 겨울이 함께 있기에 결실을 거두고 열매를 맺어야지 새로운 것을 시작하기에는 조금 늦을 수도 있고 또 그만큼 힘들 수가 있다는 것이다.

이제 봄이다.

봄에 걸맞은 말과 생각, 행동으로 우리는 봄처럼 생기있고 발랄하고 경쾌하고 유쾌해져야 하는 것이다.

인생 전반전은 무조건 봄이다.

후반전이 되기 전에 전반전에서 승부수를 띄워야 한다.

후반전에는 체력적으로 지치고 마음마저도 뒤죽박죽일 수가 있다.

그것은 인생의 봄을 제대로 살며 배우며 사랑하고 성장하고 누리고 노력하고 살아가지 않은 것에 대한 대가일 수가 있다.

아직 백세 인생에서 인생 전반전에 해당한다면 마음껏 봄을 누리고 즐기고 살아야 한다.

물론 인생 후반전이더라도 결코 늦지는 않다고 할 수도 있다.

후반전에는 여름, 가을, 겨울이 함께 공존하고 있기에 그 여름을 피서가 아닌 최선을 다하는 시간으로 삼으면 된다.

그렇게 볼 때 인생 전반전인 봄이 무척이나 중요한 것이다.

여름에는 몹시 무덥고 지루하고 태풍도, 장마도 올 수 있기에 봄처럼 자신의 뜻을 펼치기가 쉽지 않은 시간이 될 수 있기도 하기 때문이다.

물론 대기 만성이라고 가을 겨울에 사시는 꿈을 이루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것은 지극히 드물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지금 현재에 충실하면서 봄만 기다릴게 아니라 겨울에도 동계 훈련이라는 명목으로 자신의 몸과 마음을 다스리고 만들어야 한다는 것도 늘 염두에 두고 살아야 한다.

그래야 위풍당당하게 봄을 봄으로 맞이할 수가 있는 것이다.

봄이여 오라! 내가 나간다.

봄은 마음으로 와서 몸으로 떠난다.

돈the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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