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행복한 부자☆ 꿈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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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라도 취미생활을 하지 않으면 내 안의 동력이 사라진다?

돈the리치 2023. 2. 27.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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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취미 부자, 취미에 진심인 사람이다. 그리고 취미가 다양해야 인생을 살아가는데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해질 수 있다고 본다.

사실 ‘숨쉬기가 취미다’ 또는 ‘취미가 없는 것이 취미다’라고 웃으면서 농담처럼 말을 건네든 때도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실제로 게으른 사람들은 바쁘다는 핑계로 취미생활을 하지 못한다고 둘러대거나, 아니면 먹고살기 바쁜데 무슨 취미 생활이냐며 자신들은 그럴 여유가 없다며 말하기도 한다.

취미라는 것이 특별한 것도 아니고 꼭 돈과 시간이 있어야만 할 수 있는 것도 아닌데도 말이다.

그러나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는 CF 광고가 있듯이 우리는 기계처럼 일만 하고 살기가 힘들다. 또 쉬는 날 취미생활 없이 무엇을 하며 보내야 할지 모른다는 건 매우 위험한 상황이다.

왜냐하면, 이러한 사람들은 어떤 조그마한 즐거움조차 느끼지를 못한다거나 스트레스를 해소할 만한 활동이 없기에 삶의 질과 삶의 만족도가 떨어져 자칫 잘못하다가는 삶의 의욕마저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지금 현재 정년을 앞두고 있거나 적절한 취미나 관심사가 없다면, 퇴직 후 갑작스러운 환경변화로 무기력함에 빠지게 되어 심할 경우 우울증에 시달릴 수도 있으니 미리 자기가 좋아하는 취미 생활 한 두 가지는 가지려고 노력하는 것이 좋다.

아무리 파이어족, 금퇴족이 되더라도 취미가 없다면 남은 인생이 피곤할 수도 있고 무기력해질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나의 취미는 여행, 독서, 영화감상, 음악 감상, 사진찍기, 테니스와 배드민턴 하기, 1주 1산, 1일 만보, 블로그 포스팅 등이다.

취미 생활을 갖는다는 것은 그렇게 힘들고 어려운 일은 아니다. 집에서 할 일 없이 허투루 버리는 시간을 조금 이용하는 것이라 생각하면 된다. 물론 TV나 유튜브 시청도 취미생활이 될 수가 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취미생활이란 적절한 균형과 조화다. 그것도 슬기로운 집콕생활과 슬기로운 자연생활과의 조화와 균형이다. 만약 지금 현재 취미 생활이 전혀 없다면 우선 그냥 자신이 좋아하는 것부터 천천히 해보도록 하자.

하지만 당장 아등바등하며 살기 힘든 현실에 무리가 따를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취미생활을 꾸준히 해나가다 보면 오히려 삶의 여유가 생기고 스트레스도 덜 받게 되어 한결 즐겁고 행복한 삶을 유지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너무 사소해서 지나치기 쉬운 것들을 좋아하게 되는 것도 취미가 된다고 한다. 지금은 삶의 만족을 위해 취미 생활을 하는 것에 작은 사치와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제대로 된 취미 하나쯤은 필수로 갖춰야 할 시대다.

반려동물, 반려식물처럼 반려취미 생활이 희망이 되어 많은 사람들이 취미 생활을 준비하고 즐기려 한다. 미래를 위한 새로운 희망을 발견할 수 있고 일상생활에 소소한 기쁨을 느끼면서 만족감을 가질 수 있다.

요즘은 취미 활동을 하다가 직업으로 이어지기도 하고 인간관계도 넓혀주어 스타가 되는 사람들도 많다. 그리고 사람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들어주기도 한다.

취미가 없는 사람만큼 재미없는 사람도 없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취미를 은퇴 후 시간이 많을 때 갖는 것으로 생각하지만, 그것은 잘못된 생각이라고 할 수 있다.

잘 배운 취미 하나가 평생 직업이 되는 시대이기 때문에 취미는 젊었을 때 가지는 것이 더 좋고, 취미는 노는 것으로만 인식해서는 안 된다고 한다.

일주일에 두 번 이상은 테니스 또는 배드민턴을 친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코로나 엔데믹 시대이기에 실내스포츠 보다는 실외스포츠, 아웃도어 액티비티 등이 더 인기를 끌고 있고 나도 거기에 더 치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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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 말한 취미 이외에도 캠핑, 차박, 걸어서 자연속으로 등이 있다. 이 중에서 겨울철에 주로 즐기는 것은 걸어서 자연속으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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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킹, 트레킹, 산행(등산)은 주말마다 시간이 날 때 산이나 걷기 좋은 길을 찾는다. 산행은 평지를 걷는 것과는 또 다른 자연이 주는 스쿼트 운동의 장이다.

평지는 만보걷기 운동으로 나름 자신이 있는데 산지는 쉽지 않은 것 같다. 그래도 정상이 주는 정상 정복의 기쁨, 조그마한 성취와 성공, 호연지기, 치유와 힐링 등이 있어 너무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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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차박)은 미니멀 라이프다. 혼행도 자주 하는 편이라 그냥 쉽게 쉽게 한다. 10년 전만 해도 거실형 텐트 등 세팅하는데 거의 3시간 정도가 소요되었다면 이제는 20분도 안 걸린다. 그만큼 최소한의 캠핑용품을 들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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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팬데믹이든 엔데믹이든 운동은 계속되어야 한다. 슬기로운 집콕생활도 좋지만 슬기로운 취미생활도 중요한 것 같다. 아웃도어 액티비티는 살아 있음이다. 자연을 가까이 함은 건강하고 행복한 부자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이다.

​산은 산사람이 늘 함께해야 할 자연이 주는 선물이다. 그 선물은 늘 두고만 봐서는 인생의 묘미를 알 수가 없지 않을까. 언박싱은 자연에 대한, 선물에 대한, 내 인생에 대한 예의다.

물론 잘 나가는 사람들의 취미 가운데 가장 대중적인 것은 등산과 골프라고 한다. 따지고 보면 직장에서 돈이 남아돌아서 직원들의 동호회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 아니다. 직원들이 취미활동을 통해 더욱 발전하기를 바라는 것이다.

경영자들은 일의 ‘스페셜한 부분’과 취미의 ‘제너럴한 부분’이 만나 어우러지길 바란다. 취미는 우리가 먼저 포기하지 않는 한, 평생의 동반자가 되어 우리를 외롭지 않게 해준다.

지금까지 취미 부자, 취미에 진심이 아니었다면 자신의 인생 후반전을 위해 반려취미는 가지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세계는 넓고 취미는 많다.

취미에 진심이면 인생에 진심이다.

돈the리치

하루라도 취미생활을 하지 않으면

내 안의 동력이 사라진다.

돈the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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