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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행복한 부자☆ 꿈은 계속된다
더이상 장롱폰은 싫다? 이제는 중고폰 팔아 돈 벌고 지구도 지키자! 본문
정말 세상에는 내가 모르는 게 많은 것 같다. 어제는 만 4년동안 사용해 오던 갤럭시 노트9를 팔았다. 사실 그런 게 있는 줄을 몰랐는데 팔고나니 기분이 좋다.
갤럭시 S23 울트라 사전구매로 인한 중고폰 보상 판매로 21만원을 받게 된 것이다. 사실 액정 기스 등으로 평가금액 6만원에 추가 보상금 15만원이 더해진 가격이다.
우리나라 스마트폰 보급률은 실로 엄청나다. 거의 94% 시대라 집집마다 사용하지 않는 스마트폰, 전문용어로 장롱폰이 1~2대 쯤은 있다는 것이다.
이번에 팔고 나름 돈도 받고 나니 또 소장하고 있는 장롱폰인 갤럭시 노트5도 찾아서 팔아야 할 것 같다.
물론 거의 10년이 다 되어서 얼마 받지는 못하겠지만 ICT 기기의 순환경제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고 나름 실속도 챙기기 위해서 민팃(mintit)에서 안심하고 판매하려고 한다.
민팃은 스마트폰의 자원순환을 위해 고객들이 사용하지 않는 폰을 거래할 수 있도록 ‘민팃ATM 시스템’을 구축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아무리 삭제, 초기화를 해도 왠지 모르게 찝찝한 개인정보 유출이라는 부분을 기술적인 투자를 통해 데이터 삭제에 인력이 전혀 들지 않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한다.
민팃의 데이터 삭제 솔루션은 ‘공장초기화’ 방식에 ‘랜덤 필’ 을 도입해 복구가 완전히 불가능하도록 조치한 기술이라는 것이다.
삭제 전 데이터에 랜덤 필을 덮어씌워 공장초기화의 암호키를 풀더라도 개인정보 유출에 전혀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게다가 개인정보 유출에 대비해 개인정보 유출 보험에 가입하고 있다. 피해단계에 따라서 최대 3억원까지 보장하고 있다고 하니 그만큼 개인정보 유출 방지에 자신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실 우리나라는 스마트폰 교체주기가 빠른 편이라고 한다. 평균 사용 기간은 2년 조금 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고 24개월 또는 36개월의 약정할인 기간이 끝나면 대부분 새로운 스마트폰을 구입한다는 것이다.
전 세계 평균 스마트폰 교체주기는 43개월 정도로 추산되고 있는 점을 볼 때 빠르기는 빠르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개인적으로 48개월을 사용했으니 나름 평균 이상 사용을 한 것이다.
문제는 이 많은 구형 스마트폰이 다 어디로 갔느냐는 것이다. 스마트폰은 다른 전기전자제품에 비해 개인간 중고거래가 활발이 일어나는 품목이라고 한다.
또 개인정보 유출 등을 우려해 쓰지 않는 휴대폰을 집에 보관해두는 경우도 많고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몰라 그냥 버리는 경우도 적지 않다는 것이다.
하지만 스마트폰 안에는 희소 자원들이 들어있어 재활용 가치가 높다고 한다. 노트북보다 높은 수준이라고 하니 정말 대단한 스마트폰이다.
안 그래도 천연자원이 부족하고 전자제품 제조업이 국가 산업의 근간이 되는 우리나라에서 폐가전제품 자원의 재활용 또는 이를 활용한 소재의 개발, 최종 제품의 생산 등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절실하다고 한다.
그냥 버리거나 장기간 보관하기보다 자원으로 재사용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민팃은 비대면 중고 판매 업체다. 민팃 커넥터 앱을 설치한 뒤 가까운 곳에 위치한 ATM에 방문해 기기 안에 중고폰을 넣어주면 3분 안에 기능, 외관 등을 진단해 최종 가격을 제안한다.
정확한 가격은 검수과정 후 알림톡으로 발송되며, 해당 금액을 지급받을 것인지 기부할 것인지를 선택할 수가 있다.
그동안 비대면 중고폰 판매 앱이 있는지를 몰라 그냥 의도하지 않은 소장각이었는데 이제는 무조건 팔 생각이다.
팔기만 해도 지구를 지킬 수 있고 돈도 벌 수 있는데 굳이 골치아프게 집에 내버려둘 필요가 없는 것이다.
그냥 팔아서 재활용을 통해 폐기물을 감축하는 것은 물론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자원을 절약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멋진 사람이 되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민팃은 개인정보 유출 걱정 없이 개인정보를 완전 삭제하니까 더 좋은 것 같다. 그리고 집 근처 대형마트, 통신사 등 가까운 곳 어디에서나 민팃 ATM을 만날 수 있어서 더 좋다.
발품 팔고 흥정할 필요가 없고 그냥 AI가 제공하는 가격으로 팔면 그만이다. 현재 갤럭시 S23 시리즈를 사전 예약 또는 일반 구매를 할 경우에는 이벤트가 있어 더욱 고가(?)로 팔 수가 있는 것 같다.
이벤트 안내
이벤트 기간 2023.02.07(화) - 03.31(금) *개통일 기준
이벤트 대상 민팃 제휴처에서 갤럭시 S23 시리즈를 구매한 고객 누구나
고객 혜택 민팃 중고폰 시세에 최대 15만원 더 추가로 보상받는 혜택
판매 기한 개통일로부터 14일 이내
그렇다면 지금부터는 민팃에서 판매하는 절차를 살짝 소개할까 한다.
1. 판매 준비하기
판매할 스마트폰의 설정을 변경하고, 민팃 커넥터를 설치한다 자세한 준비 방법은 아래쪽 가이드 영상을 참고하면 좋다.
2. 민팃ATM 방문하기
가까운 민팃ATM 설치 장소를 찾아 방문한다. 민팃 커넥터 설치를 포함한 판매 준비를 미리 진행하고 방문하면 더 빠르게 판매할 수 있다.
3. 판매 진행하기
민팃 ATM 안내에 따라 중고폰을 넣으면 된다. 다만, 넣기 전에 스마트폰을 깨끗하게 다시 한 번 딲다주는 것도 좋다. 그렇게 하면 기능, 외관 진단부터 최종 가격 제안까지 3분 안에 완료가 된다고 한다.
4. 판매 완료
접수된 중고폰의 정확한 가격은 검수과정을 거쳐 알림톡으로 발송되어 온다. 판매를 결정하게 되면 계좌입금 등 선택한 금액 지급 방식에 따라 즉시 지급된다고 한다.
장롱 중고폰, 이제는 더이상 가지고 있지 말고 팔아라? 괜히 가지고 있어봐야 좋을 게 없는 것 같다.
아무튼 새로운 스마트폰을 구입하게 되면 이제는 자연스럽게 민팃 등의 중고폰 판매 앱을 통해 팔 생각이다.
돈도 벌고 지구를 살리는데도 기여하고 얼마나 좋은 일인가. 아래에서는 개인적으로 민팃ATM에서 판매한 절차를 나름 사진으로 담아 소개한다.
그리고 민팃 판매방법 등에 관한 유튜브 동영상도 있으니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 같다.
그동안 4년 동안 애지중지하던 <갤럭시노트9>은 평가금액 6만원에 추가 보상금 15만원이 더해져서 판매금액 21만원으로 결정이 나서 기분이 좋다.
나의 반려기계로서 4년을 같이 했는데 조금 아쉬움도 있지만 떠나보내는 아픔을 판매금액과 새로운 폰으로 달래본다.
신기한 것이 민팃의 중고폰 진단 결과를 보면 액정화면에 기스가 부분 등 조금이라고 하자가 있는 것을 신기하게도 잘 찾아낸다.
그런데 고객 입장에서는 더 많이 받고 싶은데 조금 오래된 폰이고 기스도 있다보니 그리 많이 주는 것 같지는 않은데 그래도 그냥 장롱에 모셔 놓는 것보다는 훨씬 나은 것 같다.
조금더 기다리다 보면 민팃 수납함에 중고폰 보관 후 카카오톡 알림톡을 받을 수가 있다.
판매가 완료되었다는 정보와 함께 카카오톡 또는 문자에서 계좌 정보를 입력하라는 메시가 온다. 거기에 입력만 하면 머지않아 평가금액이 입금된다.
처음에는 어떻게 접근할까 어려웠는데 민팃 관련 유튜브 동영상, 네이버 블로그 등을 참고하니 그리 힘들지는 않았다.
그래도 초기화 전에 민팃 앱과 필요한 내용을 다 깔고 설치한 후 해도 늦지 않으니 처음부터 기기 초기화 등을 하게 되면 다시 구글과 구글 스토어 설치 등 불편할 수가 있다.
모든 것을 다 갖춘 뒤에 기기 초기화, 유심과 SD카드 제거 등은 민팃 ATM기에 가기 직전에 하는 게 더 낫다고 본다.
오늘은 또 장롱 중고폰이 어디에 숨어있나 찾아서 다시 판매를 하려가려고 한다. 이제는 더이상 장롱이나 서랍에 중고폰을 둘 필요가 없으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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