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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수업

운전은 한다! 안전은 안중에 없다?

돈the리치 2023. 3. 5.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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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운전은 쉽지 않다. 그렇다고 난폭운전이 쉽다는 것은 아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수 많은 차량을 보게 된다. 정속주행하는 사람, 앞지르기 차로에서 저속주행하는 사람, 과속운전하는 사람, 담배꽁초 버리는 사람, 차선변경 잦은 사람 등 각자의 개성(?)에 따라 운전패턴도 다양하다.

 

그 어떤 스타일로 운전을 하든 안전을 기본으로 삼아야 할 것 같다. 안전은 내 차도 중요하지만 상황에 따른 방어운전 등도 중요하다. ​

 

우리는 운전을 하다 보면 내맘 같은 사람을 잘 만나지 못한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모든 걸 나도 모르게 내 기준으로 보고 판단한다는 것이다.

 

자신 보다 빨리 가는 차를 보면 왜 저리 빨리 가려고 과속을 할까. 자신 보다 늦게 가는 차를 보면 왜 저리 느리게 가는 걸까 등 모든 판단의 기준을 자신의 운전습관과 운전패턴으로 판가름한다.

"인간은 만물의 척도다" 라는 고대 철학자의 말이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그대로 적용이 되고 있다는 게 신기할 따름이다. 우리는 누구나 자신을 표준, 기준이라고 알게 모르게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이 운전을 하면 터프가이가 된다고 한다. 철갑을 두른 듯 보이지 않는 나만의 공간이라 그럴까. 아무튼 고속도로에서는 누구나 난폭해질 수 있다. 구간단속ㆍ무인단속ㆍ과속단속카메라 등이 없다면 더 그럴 것이다.

고속도로는 정말 위험한 곳임에도 불구하고 시내도로 운전하듯이 하는 사람들을 볼 때면 나 자신에 대해 스스로 돌이켜 보게 된다. 여유 있는 운전이 나를 살아 있게도 만들고 행복을 배가시킨다. 결국, 사람은 누구나 자신을 중심으로 판단을 한다는 것이다.

운전은 한다! 안전은 안중에도 없다? 그래서는 안 될 것 같다. 사실 운전은 상당히 위험한 것이다. 건강을 건강할 때 지켜야 하듯이 안전도 안전할 때 지켜야 한다.

 

특히, 고속도로에서 운전을 할 때는 나 이외의 다른 사람의 생명과 시간을 생각해주는 대인배가 되었으면 좋겠다. 나부터 여유 있는 운전, 안전운전을 생활화 해야 겠다.

 

사고는 순간이다. 그리고 운전에는 배테랑이 없다. 사고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법이다. 20년, 30년 무사고에 너무 치중하지 말고 그때 그때 순간 순간 운전에 집중하는 게 중요하다.

 

운전은 한다! 안전은 안중에 없다? 적어도 지금부터는 그러지 말아야 할 것 같다. 운전을 하면 안전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제부터는 운전은 한다! 안전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해야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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