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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행복한 부자☆ 꿈은 계속된다
1억 원으로 하는 최고의 주식투자 방법 본문
지난 해 약세장에서 그리 많은 수량을 늘리지 못한 것 같다. 그것은 현금 비중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나름 저가 매수의 기회라고 투자를 했는데 그것은 저가가 아닌 것이었다.
그러다보니 여유자금 통장이 텅장이 되고 영끌이 영털이 되었다. 이럴 때 만약 1억원의 여유 자금이 생긴다면 과연 어떤 주식에 투자를 할 것인가.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진다.
개인적으로는 한 가지 종목에만 올인을 하지는 않을 것 같다. 가장 좋아하는 ETF로는 SCHD가 있고 가장 좋아하는 개별종목으로는 애플이 있다.
누군가는 SCHD에 1억원을 투자하거나 누군가는 애플에 1억원을 투자할 수도 있고 반반투자를 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나의 생각을 한 번 소개해 볼까 한다.
지금 가장 핫한 고배당주인 JEPI ETF에 1억원을 몰빵 투자하면 1~2년 사이에 월 1백만원의 배당금을 받을 수 있게 될지도 모른다. 솔깃한 유혹이 아닐 수가 없다. 그런데 문제는 배당성장 ETF가 아니라는 것이다.
이 1백만원이 10년, 20년이 지나도 거의 월 100만원 수준으로 변함없이 그대로 유지될 수가 있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가장 좋아하는 SCHD는 어떨까? SCHD의에 1억 원을 투자하면 7~8년 사이에는 월 1백만 원의 배당금을 받을 수 있게 될 수 있다.
그리고 SCHD ETF는 배당 성장주이기 때문에 10년, 20년 세월이 갈수록 마법의 복리 효과에 따라 천문학적으로 배당금이 2백만원, 3백만원 이상으로 늘어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또 글로벌 일등주인 애플에 투자를 한다면 어떻게 될까? 개인적으로는 아무리 글로벌 1등주이지만 하나의 개별종목에 몰빵투자를 하는 것은 상당히 위험하다고 생각을 한다.
물론 애플카가 나오고 애플이 계속해서 10년, 20년 이상 글로벌 일등주의 지위를 유지한다면 이보다 더 좋은 투자는 없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나는 만약에 여유자금 1억 원이 생긴다면 ETF를 3~5개 정도 골라서 분산 투자를 하고 싶다. 현재 마음에 두고 있는 투자 ETF로는 SCHD, JEPI, JEPQ, DIVO, VNQ 등이다.
물론 후보 ETF로 계속 물망에 오른 것 중에는 S&P500을 추종하는 VOO, 나스닥100을 추종하는 QQQ, DGRO, 미국 전체 지수를 추종하는 VTI, VIG 등이 있어 실제 선정에 꽤 힘들었다고 할 수 있다.
그럼 선정 이유를 보자. SCHD는 최고의 배당성장 ETF라서 선정에 거의 어려움이 없었다. 국내상장 유사한 해외 ETF로는 <SOL 미국배당다우존스>가 있다.
JEPI와 JEPQ는 배당수익률이 10% 내외의 커버드콜 월배당 액티브 ETF이다. 성장이 거의 없는 고배당이라 조금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다. 또 지금은 고배당이지만 미국 주식의 장기 우상향을 고려해 볼 때는 그게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이 상당히 신경 쓰이기도 한다.
DIVO는 인플레 상황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최근 가장 핫한 액티브 ETF 중의 하나이다. 국내상장 유사한 해외 ETF로는 <KODEX 미국배당프리미엄 액티브>가 있다.
VNQ는 미국 리츠 ETF 중 TOP이다. SCHD와 JEPQ 등을 보완해줄 최고의 ETF라 볼 수 있다. 국내상장 유사한 해외 ETF로는 <TIGER 미국MSCI리츠(합성H)>가 있다.
누군가는 배당주 투자보다는 미국 지수 투자가 훨씬 낫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또 지금 가장 핫한 테마ETF 투자가 더 좋다는 사람도 있다.
그러기에 투자에 정답은 없다고 본다. 다만 자신만의 포트폴리오 구성과 흔들리지 않는 멘탈이 건강하고 행복한 부자의 꿈을 이루어 주지않을까. 이것야말로 투자의 정답은 아니지만 모범답안 중 하나라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SCHD, JEPI, JEPQ, DIVO, VNQ 중에서 일단 SCHD만이라도 1,000주(1억원 상당)를 모아보려고 한다.
늘 꿈은 크게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물론 종잣돈은 처음부터 1억 원을 모을 수는 없기에 십만원, 백만원, 천만원 등으로 단계적으로 해야하지만 말이다.
일단 1억 원이라는 돈을 길에서 줍줍 할 수는 없기에 적립식 장기투자를 이어나갈 수 밖에 없다. 그래도 포스팅을 하면서도 행복하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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