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행복한 부자☆ 꿈은 계속된다

시대를 앞서가려면 그만큼 비난 십자포화를 견뎌내야 한다 본문

인생수업

시대를 앞서가려면 그만큼 비난 십자포화를 견뎌내야 한다

돈the리치 2023. 3. 7. 13:41
728x90

현빈의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명대사가 생각난다. "이게 최선입니까? 확실합니까?" 정말 최선이라는 것은 끝이 없는 것인가.

우리는 늘 최선을 다해 살아가고 있다. 그런데 그 최선이 지나고 보는 최선이 아닐 때가 많다. 그래도 그때는 그게 최선이었다고 자기 위안을 삼는다.

레디 메이드 인생이 되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스스로 삶을 개척해 나가야 한다. 말이 개척이지 개척이 아닐 수도 있다. 그래도 적어도 나에게 있어서는 실로 엄청난 일이다.

사실 최선을 다해 살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그 최선을 다한다는 자체가 최선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은 모르고 살아온 것 같다.

'최선 위의 최선'이라는 말도 바로 그것을 말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지금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얼마 안 있어 왜 그렇게 밖에, 그 정도밖에 하지 못했나! 하는 미련과 후회가 남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 최선을 그냥 혼자 힘으로만 아등바등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그게 끝이 아닌 것이다.

다른 사람의 생각과 힘, 능력 등을 활용할 줄 아는 것도 최선일 수가 있다는 것을 몰랐던 것 같다.

그렇다고 해서 자신은 최선의 노력을 다 하지 않으면서 다른 사람에게 의존하거나 다른 사람의 최선으로 내 최선을 포장하라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어릴 때부터 혼자서 뭐든지 잘해 내려고 안간힘을 쓰면서 살게 되었는지도 모른다.

물론 혼자 가면 빨리 가고 함께 하면 멀리 간다는 말이 있다. 나혼자 빨리 간다고 해서 그게 꼭 좋은 것만은 아니다.

시대를 앞서간다는 것은 그만큼 뒷통수에 꽂히는 수많은 화살들을 견뎌내야만 하는 것이다.

인생은 남과 비교하면 불행해지고 자기 자신과 비교해야 발전할 수가 있고 불행을 막을 수가 있다.

그래도 그 어떤 비교라도 좋지는 않는 것 같다. 그냥 있는 그대로 자신을 믿고 자신이 지치지 않고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을 만큼만 하고 산다면 정말 잘 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시대를 앞서간다는 것은 그만큼 뒷통수에 꽂히는 비난 십자포화를 견뎌내야만 하는 것이다.

돈the리치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