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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은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는 세상과의 한판 승부를 벌이는 것이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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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은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는 세상과의 한판 승부를 벌이는 것이다

돈the리치 2023. 3. 7.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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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는 것은 천국과 지옥 사이에서 줄다리기를 하는 것이다. 그것도 중요한 것은 도저히 꺾을 수 없는 보이지 않는 적과의 줄다리기다.

​산다는 것은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는 세상과의 한판 승부를 벌이는 것이다. 그것도 아무리 도전과 응전을 계속하지만 너무나 강력해서 한 방에 나가 떨어지는 난공불락의 강력한 세상과 싸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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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세계라는 무대에서 수많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때로는 삐에로가 되고, 때로는 광대가 되고, 때로는 아바타가 되고, 때로는 조커 등 자신도 모르게 자신을 자꾸만 잃어가도 내가 아닌 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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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내가 되는 경우보다는 만들어진 내가 되는 경우가 훨씬 많다는 것이다. 만들어진 나는 누가 만들었는지도 모른다. 그 정체성을 알아가는 것이 인생이고 세상을 살아가는 이유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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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누가 나를 이렇게 만든 것인가? 아무리 생각해봐도 알 수가 없는데 남 탓, 환경 탓, 내 탓을 하고 있기에는 너무 멀리 와버린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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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오로지 그 해답은 내가 내 안에서 찾아야 한다. 그동안 세상을 향해 나아갔지만 이제는 내 자신의 내면을 향해 들어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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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으로 나가기만 해서는 점점 공허해질 뿐이다. 나의 정체성도, 나의 성공과 행복, 사랑도 다 내 안에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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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밖에 있는 줄만 알고 싸돌아 다니기만 한 것 같기도 하다. 그래서 남은 것이 과연 무엇인가? 정작 그 남은 것이 한 줌의 재보다 더 귀하다고 어찌 감히 말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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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를 자주 찾는다. 그리고 나는 나를 자주 본다. 하루에도 몇 번이고 나를 본다. 이전에는 거울을 봤지 나를 본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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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나는 거울 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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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에 비친 나의 모습에 때로는 실망하기도 하고, 절망하기도 하고 행복하기도 했지만 이제는 그 모든 것을 던져버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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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진정한 내가 나를 보고, 나를 위해 발버둥치며 살아가는 나를 목이 터져라 응원하고 또 응원하고 싶다. 만들어진 내가 아닌 지금 이 순간,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고 나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며 살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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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만 귀에 거슬리는 시계의 초침 소리에 더 이상 반응하지 않으며 살아가고 싶다. 1분 1초가 아깝더라도 더이상 아등바등 하지 않고, 너무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 살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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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허투루 살겠다는 것은 아니다. 늘 최선을 다 해왔고 늘 변화해 왔는데 늘 새로움을 요구하는 세상에 나만의 새로움, 나만의 빛깔과 향기로 무장하고 싶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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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야말로 진정한 새로움이 아닐까? 또 그것이야 말로 진정 내가 나를 위해 건강하고 행복한 부자의 삶을 사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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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발을 땅에 딛고 든든하게 버티며 살아왔다고 생각했는데 어찌 보면 세상에 거꾸로 매달린 채로 어리둥절하게 살아온 것인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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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거꾸로 매달려 세상을 보더라도 있는 그대로 똑바로 봐야 하고 보고 싶은 대로 봐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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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가든 제대로 가든 내가 가는 길이 내 인생에 있어서 만큼은 설사 정답은 아니더라도 모범답안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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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정답은 없다. 그리고 그것을 부정할 생각도 없다. 누구나 전무후무한, 유일무이한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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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기에 자신감을 가지고 인생을 살아 가라.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 천 번을 흔들려야 어쩌다 어른이 되고 만 번을 흔들려야 어엿한 어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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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도 나로 살고 싶다. 어제도 나로 산 것처럼 말이다. 그리고 설사 오늘만 산다고 해도 건강하고 행복한 부자인 나로 살고 싶다. 비록 물질적인 부를 아니더라도 정신적인 부와 함께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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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내가 생각하는 대로 움직이지 않지만 그래도 나 만큼은 내가 생각하는 대로 움직이며 살아가고 싶다.

​

산다는 것은

천국과 지옥 사이에서 줄다리기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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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the리치

 

진정한 나는 거울 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는 것이다.

​

돈the리치

 

산다는 것은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는 세상과의 한판 승부를 벌이는 것이다.

​

돈the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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