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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 잘 생각해 보고 선택하라

돈the리치 2023. 3. 1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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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이 필수가 아닌 선택의 시대가 되고 1인 가구의 비율은 날이 갈수록 늘어만 가고 있다. "결혼은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한다"라는 소크라테스의 말이 아니더라도 결혼에 대한 생각은 제각각이다.

 

오늘날 결혼한 부부는 동거하는 커플들에 비해 일반적으로 더 행복하고, 건강하며, 경기 후퇴나 심리적 우울증에도 더 잘 견딘다고 한다.

 

나와 성격이 다른 사람에게 매력을 느낄 수는 있다. 하지만 결혼생활을 유지하는 데 그것이 최고는 아닐 수도 있다. 개인적인 생각은 데이트는 반대의 성향일 때 더 좋을 수도 있으나 결혼 만큼은 비슷한 성향이 더 좋을 것 같다. 즉 배우자와 근본적으로 비슷할 때 더 만족스러운 결혼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사람은 모르는 것 같다. 겪어 봐야 함께 살아봐야 알 수 있는 것 같다. 사실 한 사람 한 사람은 괜찮은데 그들이 어울리면 어떤 조합이 될지 잘 알 수가 없는 것이다.

 

그래서 그런 것일까. 누군가 인생은 도박이고 결혼도 도박이라고 하지 않는가.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고 한다. 나와 맞는 사람, 맞지 않는 사람이다.

생활방식이나 삶에 대한 태도에서 차이가 큰 사람과의 결혼생활은 훨씬 더 어렵다. 가치관의 공유야말로 오랫동안 행복한 결혼생활을 유지하는 데 가장 중요한 조건이다.

생활방식이나 삶에 대한 태도는 다른 게 지극히 정상이다. 다만 그런 다르다는 점을 이해하고 인정해 주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 그것을 구속하거나 강요한다면 바로 그것이 결혼생활을 훨씬 더 어렵게 하지 않을까. 

 

가치관의 다름을 서로 인정하고 대화와 소통을 통해서 가치관을 공유하는 것이야말로 행복한 결혼생활을 유지하는 데 가장 중요한 조건이라는 말에는 동의한다.

흔히 사소한 문제로 다툰다고 말하지만 그 사소한 일들이라고 말하는 부분 역시 근본적인 가치관을 반영한다. 두 사람 사이에 생기는 문제는 가치관의 차이에서 비롯하는 경우가 많다고 인생의 현자들은 입을 모은다.

 

자신과 다른 사람과는 무조건 결혼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깊이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라는 것이다. 상대를 변화시키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관계를 시작한다면 이미 잘못된 길로 들어선 것이다.

결혼은 미친 짓이다? 결혼이 미친 짓이 되지 않으려면 자신과 다른 사람과는 무조건 결혼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깊이 알아보고 서로의 가치관을 맞추어 나갈 수 있고 소통할 수 있는 사람과 결혼하라는 것이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다.

상대를 변화시키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결혼을 한다면 이미 너무나도 힘들고 어려운 여정을 가기로 작정한 것이나 다름없다. 결혼은 학교가 아니다. 그냥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서로의 다름과 다양성을 배려와 존중해 주지 않는다면 그 결혼생활은 원활할 수가 없는 것이다.

결혼은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 잘 생각해 보고 선택하라. 그 어떤 선택이든 기회비용과 매몰 비용 등이 생각이 날 것이다. 그러기에 자신이 가장 후회가 적을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그래야 미친 짓이 되지 아니하고 후회를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칼 필레머의 <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중에서

 
내가 알고 있는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전세계가 주목한 코넬대학교의 인류 유산 프로젝트『내가 알고 있는 걸 당신도 알게 된다면』. 코넬대학교에서 저명한 사회학자로서 30년간 ‘인간학’을 연구해온 저자 칼 필레머가 2006년부터 지금까지 1000명이 넘는 70세 이상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진행해온 프로젝트를 통해 총 30가지의 지혜의 정수를 뽑아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수천 년 세월동안 ‘검증된 지혜’들은 시대가 강요하는 행복에 휘둘릴 필요는 없으며, 보다 더 나은 미래를 선택하기 위해 지켜야 할 것들은 생각보다 작은 것임을 보여준다. 잘 맞는 짝과 살아가는 법, 평생 하고픈 일을 찾아가는 법, 나머지 인생을 헤아리는 법 등 인생의 현자들의 실천적인 조언들을 통해 어떻게 사는 것이 과연 잘 사는 것이며, 무엇이 우리의 삶에서 우선 시 되어야 하는지를 제시하였다.
저자
칼 필레머
출판
토네이도
출판일
201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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