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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과 힘은 한 끗 차이나 그 여파는 상상을 초월한다?

돈the리치 2023. 3. 13.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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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자는 산에 오르고 죽은 자는 산에 묻힌다. 살아 있을 때 많이 올라야 죽을 때 후회도 없다.

자꾸 인생의 실패를 맛보거든 산을 오르라. 작은 언덕이라도 좋다. 거기서 성공의 기쁨을 맛보라.

나무는 땅에 뿌리를 박고 하늘로 향하지만 사람은 땅을 짓밟고 하늘을 향한다.

정상의 바람은 거세고 세차다. 그런데 왜 몰랐을까? 정상에서 조금만 내려오면 따뜻한 햇살이 비치고 바람도 잦아 든다는 것을.

왜 정상에만 오르려고만 발버둥치고 아등바등하고 살아갈까? 정상은 모든 사람이 있기에는 너무 좁고 가파르고 위험한 곳이다.

그런데 정상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정상의 의미는 퇴색되거나 조금 덜 할지라도 드넓은 세상이 펼쳐진다는 것을 왜 몰랐을까?

정상에서 5미터도 내려오지 않아 이렇게 따뜻하고 양지바른 곳이 있는데 왜 모르고 살았을까.

이렇게 안정감 있고 넓은 대지에 있기만 해도 좋은 걸 왜 몰랐을까. 지금 발을 딛고 우뚝 서 있다. 위험한 것은 하나도 없다.

오히려 왜 그동안 정상에서 안간힘을 쓰면서 지키려고 하고 정상만이 가장 좋은 줄 알고 있었던 것인지 후회가 될 지경이고 알 수 없는 추억들이 나를 감싼다.

날씨도 좋고 만보를 채워 본다. 어제는 7천보였는데 오늘은 만보 이상은 거뜬할 것 같다.

만보는 내 인생에 대한 예의다. 내 몸에 대한 최소한의 에티켓이다.

보통은 평지를 걷지만 시간이 나면 산길을 주로 걷는다. 뛰는 것은 잠깐이다. 그것도 올라갈 때는 뛰지 않고 내려올 때 뛰는 경우가 많다.

몸이 풀린 상태에서 뛰는 게 아무래도 부상 예방과 내 건강을 위해서도 더 좋을 거 같기 때문이기도 하다.

오늘도 만보를 채운다는 기쁨에 나는 오늘 내 할 일을 했다는 생각이 든다. 하루라도 만보를 걷지 않으면 몸에 좀이 쑤신다.

먹고 싶은 것은 많은데 이것저것 다 먹으려면 꾸준히 운동을 해야 한다. 그래야 맛있으면 0칼로리라는 자기 합리화는 하지 않을 수가 있다.

운동은 몸과 마음이 살아있다는 신호이다. 운동을 해야 짐이 안되고 힘이 될 수가 있다.

짐도 힘도 한 끗 차이이기는 하나 그 여파는 상상을 초월한다고 봐야 한다. 걷기, 달리기 등 운동을 하는 것은 자식에게 짐이 안 되기 위함과 동시에 건강하고 행복한 부자의 삶을 살기 위한 기본요건이라 할 수가 있다.

맛있으면 0칼로리는 자기 합리화에 불과하다? 그래도 잘 먹고 잘 살기 위해서는 이왕이면 맛있게 먹어야 없던 복도 생기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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