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행복한 부자☆ 꿈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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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주식

모를 때가 아니라 안다고 생각하는 것이 틀렸을 때가 더 위험하다

돈the리치 2023. 3. 17.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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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과거를 아는 열쇠이다. 마찬가지로 과거는 현재를 아는 열쇠가 되고 현재는 미래를 아는 열쇠가 될 수 있다. 비단 인간시장 뿐 아니라 주식시장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과거의 역사를 보면 현재를 예측할 수 있고 미래까지도 내다볼 수가 있는 것이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우리가 살아가면서 하지 말아야 할 2가지가 있다면 과거에 대한 후회와 미래에 대한 걱정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과거는 후회한다고 해서 다시 되돌릴 수 없고, 미래는 걱정한다고 해서 내 맘대로 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불가능하고 불가항력적인 일을 자꾸 생각하면서 알게 모르게 인생을 허비하는 것 같다. 과거를 모르면 미래가 없다!

이 말은 과거 역사를 통해서 주식시장의 추이를 알 수가 있으며, 이에 따라 적절하게 대응해 나간다면 잃지 않는 투자, 스트레스 없는 투자가 가능할 것이다.

 
 

건강하고 행복한 부자가 되고 싶다면 지금 현재의 나를 제대로 볼 필요가 있다. 건강, 행복, 부자에 관해서 하나 하나 진단을 하고 그 진단을 토대로 다시 계획을 세워 꾸준히 실천해 나갈 필요가 있다.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스위스 2대 은행 크레디트스위스(CS)의 주가 폭락 등 은행발 금융리스크, 제롬 파월 미연준(Fed) 의장이 말한 인플레이션 둔화, 즉 디스인플레이션의 구체화 등 예측 불허의 각종 현안들이 우후죽순처럼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서 너무 애쓰지 말고 자신만의 통찰력과 혜안으로 지금의 상황을 슬기롭게 헤쳐 나갈 수 있는 지혜를 모아야 할 때다. 말로만 일희일비 하지 말라고 외칠 게 아니라 정말 '주식만사 새옹지마'라는 말처럼 자신의 투자에 대한 손익계산서는 지금이 아니라 정말 돈이 필요한 노후에 점검해야 한다는 것이다.

투자에 정답은 없다. 그래도 과거를 모르면 미래가 없다. 과거 주식시장의 흐름을 현재의 리스크와 대비해서 분석 등을 해나간다면 언젠가는 주린이 딱지를 뗄 수 있을거라 본다.

김승호 회장의 <돈의 속성>에는 이런 내용이 나온다. 어느 누구도 특정 주식이 내일 오를지 내릴지 모른다. 전문가라는 명성을 갖고 앞으로 금리가 오른다 내린다, 주가가 오른다 내린다 하는 말은 그저 그 사람의 의견일 뿐, 다른 누군가의 의견보다 비중이 큰 건 아니다.

 

 

미래는 과거 데이터의 틀 안에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미래가 데이터에 합류되는 것이다. 투자 세계에는 불변의 진리가 몇 가지 있다.

 

경제 예측이 가능하지 않다는 점과 확신은 가장 무거운 벌로 응징한다는 점이다. 인간의 현대 경제 구조 안에서 이 규칙은 불변이다.

 

‘나는 아무것도 모른다.’고 할 때 오히려 위기에서 벗어나게 된다. 모를 때가 아니라 안다고 생각하는 것이 틀렸을 때가 위험하다. 모르면, 모른다고 생각하면 사람은 조심하고 경계하며 만약을 준비하게 된다.

 

참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게 인생이듯이 주식시장도 마찬가지다. 지금 개인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종목인 SCHD에 물타기를 하고 있지만 여전히 S&P 500, 나스닥 100 등이 고평가를 받고 있다고 한다.

 

경기침체는 올지 안 올지 모르고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주식시장에 일희일비 하는 게 아니라 긴 안목으로 투자를 이어나간다는 생각은 하고 있지만 답답한 마음을 금할 수는 없다.

 

그래도 건강하고 행복한 부자의 꿈을 포기할 수는 없다. 나는 죽는 날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부자의 꿈을 향해 인내와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으며 살고 싶다. 그 꿈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해 본다.

 

 


 

김승호 회장의 <돈의 속성> 중에서 Review

 
돈의 속성(200쇄 리커버에디션)
이 책은 초판 발행 후, 경제경영 필도서로 자리매김한 『돈의 속성』 200쇄 기념 개정증보판이다. 200쇄에 맞춰 코로나19로 바뀐 경제상황과 돈에 관한 김승호 회장의 추가 메시지를 담았다. 『돈의 속성』은 3년 전 어느 극장 하나를 빌려 대중에게 강의했던 내용을 기반으로 집필됐다. 강연은 방송을 통해 전파되며 유튜브와 셀럽들에 의해 공유와 전파를 거듭했다. 그리고 이내 1,100만 명에게 전달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여러 사람을 통해 생산 및 재생산되는 과정에서 어떤 의미는 그 뜻이 정확히 전달되지 않았거나 의미가 왜곡되는 일이 있었다. 몇 권을 저술한 저자지만 여전히 책 쓰기가 가장 어렵다는 그는 이런 상황에서 다시 한 번 펜을 잡기로 결정했다. 그것은 그의 내면에 깃든 사람에 대한 애정 때문이었다. 모두에게 정말 필요하고 중요하지만 아무도 말하지 않는 진짜 돈 버는 방법, 진짜 돈을 벌어본 사람은 그 누구도 방법을 공유하지 않기에 이 일이 저자 자신에게 주어진 것이라 받아들였다. 젊은 날의 자신의 모습이 투영되기에. 어떤 횡재나 일명 대박주식 없이 말 그대로 맨손에서 만들어낸 종잣돈으로 돈 버는 방법을 알려준다. 부모에게 받은 유산은커녕, 30대 후반까지 낡은 자동차에 그날 판매할 과일을 싣고 다니던 어느 가난한 이민 가장이 이룬 진짜 부에 대한 모든 방법이 담겼다. 종잣돈 천만 원을 만들고 그 돈을 1억 원, 10억 원, 100억 원, 수천억 원이 될 때까지 돈을 관리하며 터득한 ‘돈’이 가진 속성을 정리한 안내서다. ‘진짜 부자’가 된 실제 인물이 말해주는 ‘진짜 돈’만들기에 대한 책이다. 돈이 가진 속성과 75가지 돈에 대한 가르침을 통해 현재 200만 원을 벌고 있는 직장인, 마이너스 생활 중인 누군가, 직장이 없는 청년, 가용자금이 있고 투자처를 찾고 있는 사람이나 그 너머까지 돈을 운용할 수 있는 재력가와 투자가, 사업가 또는 ‘우리 아이들에게만큼은 더 이상 가난을 물려줄 수 없다’는 부모…, 그 누구라도 자신에게 꼭 필요한 조언을 찾을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다.
저자
김승호
출판
스노우폭스북스
출판일
2020.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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