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는 주구장창 식상생재하여야 한다?

 

투자는 한다. 주식은 모른다. 물론 주식을 잘 안다고 해서 주식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그래도 주식을 전혀 모른다면 묻지마 투자가 되기에 나름 투자자라면 공부를 해야 할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주식을 단타로 사고파는 트레이딩을 하면 안 된다. 특히 일반인들은 데일리 트레이딩을 하면 안 된다. 주식은 인내와 노력의 산물이다. 주식 부자가 되고 싶다면 장기투자, 분산투자, 적립식 투자가 정답이 아닐까.

​

© scohron, 출처 Unsplash

​

위대한 기업에 투자를 해서 5년, 10년 뒤에 내 투자금이 2~3배 이상, 많게는 10배까지 만들겠다는 마인드로 주식 투자를 해야 한다.

​

위대한 기업은 시가총액 TOP 10 등 순위도 중요하지만 관련 산업의 글로벌 TOP으로서 부동의 위치를 가지고 있으면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이라 할 수 있다.

​

© teapowered, 출처 Unsplash

 

주식 투자는 부동산 투자와 같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해야 한다. 주식은 백화점에서 옷을 고르듯이, 가구를 사듯이 하는 것보다 못하게 그냥 충동매매를 하는 사람이 있다.

​​

주식 투자는 장기적으로 해야 단기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지 아니하고 잃지 않는 투자의 가능성을 점점 높일 수가 있다.

​

© rubensukatendel, 출처 Unsplash

​

주식투자를 했는데 내가 산 회사의 주가가 떨어지면 불안한 이유가 무엇일까? 그 회사에 대해서 잘 모르고 투자했기 때문이다.

​​

자신이 아는 기업에 적극 투자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실적과 성장 가능성이 받쳐주는 모르는 기업이라면 공부를 해야 할 것 같다. 공부를 하기 힘들다면 관련 ETF에 투자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

‘한국 주식도 못하는데, 미국 주식을 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할 수 있다. 기본적인 주식 투자 방법은 똑같다. 삼성전자 주식을 사는지, 미국 애플 주식을 사는지의 차이다.

​

 

© ricktap, 출처 Unsplash

​

​

오히려 주식 초보라면 한국 주식보다 미국 주식이 수익을 내기 쉬울 수 있다. 왜냐하면 미국이 정치․경제적인 면에서 한국 주식시장보다 변수가 작기 때문이다.

​

​부동산 투자건 주식 투자건 예상하지 못하는 변수가 작으면 작을수록 좋다. 그럼 한국 주식과 미국 주식을 하는 데 차이점은 뭐가 있을까?

​​

© austindistel, 출처 Unsplash

 

​

한국과 미국의 시차가 있기 때문에 장을 개장하는 시간이 다르다. 한국은 오전 9시에 장이 열린다. 미국은 서머타임이 적용될 때와 아닐 때 장 개장시간이 다르다.

​​

서머타임이 적용되면 장은 한국시간으로 오후 10시 30분에 시작해서 다음날 오전 5시에 마감된다.

​​

서머타임이 적용되지 않을 때는 한국시간으로 오후 11시 30분에 시작해서 다음날 오전 6시에 마감된다.

​

© firmbee, 출처 Unsplash

​

‘그럼 미국 주식은 밤에 잠 못 자고 해야 하나?’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만일 밤 10시에 잠을 자는 사람이라면 낮에 예약 매수를 걸어 놓으면 된다.

 

​그럼 또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다. ‘그렇게 예약 매수를 걸어 놓았다가 좀 더 싼 가격에 살 수 있었는데 못 사면 어떻게 하나?’라고.

​

​

© clarissemeyer, 출처 Unsplash

​

지금부터 주식 투자에 대한 중요한 말을 할까한다. 주식을 단타로 사고파는 트레이딩을 하면 안 된다. 특히 일반인들은 데일리 트레이딩을 하면 안 된다. 

​

주식 트레이딩이나 단타를 하는 게 아닌 주식 투자를 해야 한다. 위대한 기업에 투자를 해서 5년, 10년 뒤에 내 투자금이 2~3배 이상, 많게는 10배까지 만들겠다는 마인드로 주식 투자를 해야 한다.

​

주식 투자는 부동산 투자와 같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해야 한다.

​​

© andrewtneel, 출처 Unsplash

​

내가 정확히 분석해서 좋은 기업의 주식을 샀다면 주가가 떨어져도 불안하지 않다. 오히려 더 좋아한다. 좋은 회사의 주식을 더 싼 가격에 살 수 있으니까.

​​

주식투자를 했는데 내가 산 회사의 주가가 떨어지면 불안한 이유가 무엇일까?  그 회사에 대해서 잘 모르고 투자했기 때문이다.

​

주식투자는 주구장창 식상생재하여야 한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쉼 없이 계속해서 적립식 장기투자를 이어나가며 주식공부를 해서 내공을 쌓고 흔들리지 않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나의 주식투자도 이제부터는 주구장창 식상생재가 될 것이라 믿는다.

​

© frankbusch, 출처 Unsplash

 

---

​

 

김훈(미주부)의 <미국주식으로 부자되기> 중에서 Review 

 

미국주식으로 부자되기

저자는 ‘미국주식으로 부자되기-미주부’라는 유튜브 채널과, 클래스101이라는 온라인 강의 플랫폼에서 미국 주식 클래스를 운영하고 있는 사업가이다. 유튜브 ‘미국주식으로 부자되기-미주부’는 시작한 지 6개월 만에 20만 구독자를 달성했고, 클래스101 ‘미국주식 클래스’는 TOP20에 등극했을 정도로 미국 주식을 쉽게 가르쳐 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저자가 400만 원으로 창업한 회사를 40억 원의 기업가치로 상장사와 인수합병하기까지 기업가치를 올리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는 과정에서 터득한 노하우 덕분이다. 다른 금융 전문가들과 달리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예를 들며 기본 개념을 쉽고 간단하게 설명하는 것이 저자의 가장 큰 장점이다. 이 책은 스스로 기업 분석을 해서 좋은 회사를 찾을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금 잘나가는 종목을 알려 준다 하더라도 스스로 기업의 가치를 판단하는 능력이 없으면 끝까지 성공적인 투자로 이끌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알려 주는 투자 아이디어 발굴 방법, 종목 스크리닝으로 기업을 분석하는 방법, 종목 추천 유료 채팅방의 실체, 작전세력에게 당하지 않는 방법, 내가 산 주식이 하락할 때 대처 방법, 미국 주식 관련 필수 사이트 활용 팁, 증권사 리포트 보는 방법, 한국 주식과 미국 주식의 세금 차이와 절세 팁, 투자하기 전에 꼭 확인해야 할 체크리스트 등 실질적인 정보와 방법들을 익히고 나서 차근차근 주식 투자를 하면 주식 초보라도 실패하지 않고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

김훈 (미주부)

출판

경향BP

출판일

2021.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