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행복한 부자☆ 꿈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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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수업

뭔가를 하라! 이끌든가, 따르든가, 그렇지 않으면 나가든가!​

돈the리치 2023. 3. 20.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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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은 많다. 우리는 끊임없이 세상을 보는 지혜, 인생을 대하는 태도 등을 갖춰 나가야 한다.

 

지난 달 끝난 화제의 드라마 <대행사>는 나에게 잊혀지지 않는 한 가지를 남겼다. 주인공인 고아인(이보영)의 사무실에 걸린 커다란 액자의 문구다. 바로 “이끌든가 따르든가 비키든가"이다.

이 문구를 보는 순간 나는 과연 어디에 속할까를 생각해 본다. 직장살이를 단적으로 표현한 아주 멋진 문구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지금은 갑질, 꼰대, 진상 등으로 비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사실 이 문구는 CNN의 창립자 테드 터너가 한 말과 유사하다.

Do Something!

Lead, Follow or Get out of Here!

뭔가를 하라! 이끌든가, 따르든가, 그렇지 않으면 나가든가!

테드 터너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이 3가지의 프레임 속에 있는 건지도 모른다.

이끌 때가 있는가 하면 따를 때가 있고 비킬 때가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은 꼭 이끌고 따르고 비키는 것이 완전 따로 구분되듯이 전혀 상관이 없는 것이 아니라 두 세개가 복합적으로 나오기도 하는 것 같다.

어떨 때는 이끌기도 하고 이끌기도 하면서 따르기도 하고 따르기도 하면서 비키기도 하고 이끌면서 비키기도 하는 것이 인생인지도 모른다.

알 수 없는 것이 세상이고 인생이다. 자연을 보라! 자연도 마찬가지다. 늘 신은 우리에게 좋은 것만 주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맑은 날에는정말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날에는 미세먼지가 자욱하다. 왜 그럴까? 봄이면 꽃이 핀다. 봄꽃들마저도 미세먼지에 휩싸이면서도 멋진 자태를 뽐내려고 안간힘을 쓰기 시작한다.

우리가 살아가는 것은 자신만의 빛깔과 향기를 이 세상에 남기고 싶고, 전하고 싶어서인지도 모른다.

그런데 아이러니한 것은 자신만의 빛깔과 향기가 무엇인지 알지 못하고이 세상은 떠나야 하는 경우도 많다는 것이다.

아무리 빛깔과 향기가 중요하다고 하지만 어떤 사람은 빛깔도 없고 향기도 없을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인간이기에 어쩔 수 없는 것이 자신은 색깔도 없고 향기도 전혀 없는 사람이라고는 절대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것이 바로 우리가 자신을 힘들게 하는 이유 중의 하나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우리는 어떨 때는 개성이 엄청 강한 것처럼 행동하지만 어떨 때는 자신의 개성을 잘 드러내지 않는다.

굳이 왕따 꼰대 진상이라는 말을 하지 않더라도 그것은 마찬가지다.

자신을 드러낸다는 것은 어찌 보면 싸가지 없는 일로 보일 수도 있고 어찌 보면 남에 대한 배려가 없이 자기 주장만 강한 사람으로 비쳐질 수도 있는 것이다.

나는 어떤 사람이고 싶은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내가 어떤 사람이 되고 싶다기보다는 마음이 생각하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 했던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내가 되고 싶은 내가 아니라 남이 바라보는 내가 되어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참 헷갈릴 때가 많다.

우리가 살아가는 것이 진정 자신을 찾고 자신을 알고 자신을 조금씩 갖추어 나가는 과정이라고 할 때 정말이지 진정한 행복이 있는 것이 아닐까.

너무 자기 주장, 자기 생각만 내세우지는 않더라도 남의 주장, 남의 생각에 끌려다니는 것이 과연 제대로 사는 것인지는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 것이다.

우리는 모두 기성품보다 새로운 신상을 좋아한다. 나도 마찬가지다. 내 인생은 레디 메이드 인생이 아니라 뉴 메이킹 인생이라는 것이다.

세상은 내가 선택하고 말하고 행동하고 생각하는대로 흘러가지 않을지 몰라도 자기 자신만큼은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살아야 하지 않을까.

또 훌륭하고 위대한 사람은 아닐지라도 행복하고 평범한 사람은 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하루살이 인생이지만 행복만큼은 한 치 앞을 내다보면서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

행복이라는 것이 꼭 거창하고 비싸고 멋진 것만이 아니라 소소하고 비싸지 아니하거나 돈 자체가 없어도 누릴 수 있고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나는 그냥 나를 행복하게 하고 싶고, 내가 행복한 사람이 되어 다른 사람에게도 행복을 나눠주고 싶다. 꿈과 희망은 자기 자신에게 달려 있는 것이다.

누구 때문에 힘들어 하고, 누구 때문에 아파하고, 누구 때문에 슬퍼하고, 누구 때문에 괴로워하면서 언제까지 세상을 원망만 하면서 살아서는 안 된다.

인생은 짧다. 인생은 정말 짧다. 힘들어 하고, 아파하고, 슬퍼하고, 괴로워하고, 원망하고 살기에는 나의 인생은 없는 것이다.

왜 그 많고 많은 기쁨, 즐거움, 행복을 놔두고 슬픔, 괴로움, 불행 속에서 인생을 살아야 할까? 나는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한 부자의 꿈을 향해 점점 나를 갖추어 나갈 것이다.

그 꿈이 실현되는 날이 언젠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 꿈을 향해 최선을 다하고 살아있는 동안 인내와 노력을 멈추지 않는 것만으로도 나는 만족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다.

행복한 사람은 행복한 아침과 행복한 하루에 하루가 쌓이고 쌓여 행복한 인생을 만들고, 그 행복한 인생을 바탕으로 점점 더 행복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오늘도 행복을 선택한다. 그리고 행복 루틴, 행복 패턴, 행복 습관 등을 오늘도 가지고 살기로 한다.

그것이야말로 내가 내게 줄 수 있는 최고의 행복이며, 내가 행복할 수 있는 최고의 비결이자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길이라 할 수가 있다.

행복을 이끌든가 따르든가 비키든가! 꾸준히 유익한 뭔가를 한다는 자체가 바로 행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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