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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L 미국배당 다우존스(H)와 SCHD 사이에서 줄다리기를 하다?

돈the리치 2023. 3. 2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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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성장 ETF인 SCHD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땅이 넓은 줄 모르고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지금 국내증시는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와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H)의 치열한(?) 싸움이 한창 진행 중이다. 오늘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H) 환헤지형 버전이 선을 보인 것이다.

 

현재 환율이 1,300원대를 넘나들고 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적정 환율은 1,150원대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지금 미국주식 투자를 하고 있지 않는 것은 아니다.

그런데 최근 환율이 부담스럽고 여유자금도 바닥이 난 상태라 투자를 주저하게 된다.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의 오리지널판인 SCHD가 지금 52주 고점 대비 10% 전후로 빠져 있는 상태이다.

그래도 투자를 망설이게 되는 것이 바로 환율의 변동성 때문이다. 마침 오늘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H)>가 상장된다고 한다.

미국 배당 성장주에 투자하고 있는 투자자의 입장에서 선택지가 늘어났으나 그만큼 고민이 생긴거나 다름없다.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 환노출 상품에서 환헤지 상품으로 갈아타야 할까?

어떤 기준으로 골라야 할지 망설여지는 것 같다.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와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H)의 탁월한 선택 기준은 주식의 변동성을 선택하느냐 환율의 변동성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 같다.

진정한 장기투자라라면 굳이 환율까지 신경 쓰면서 피곤한 투자를 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환율의 변동성이 아무리 심해도 5년, 적어도 10년 이상이면 전체 성과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히 줄어든다고 한다.

환율은 주식보다는 일정 범위 안에서 성과가 수렴하는 특징이 더 크다고 할 수가 있다.

말하자면 장기투자를 할수록 주가의 변동성에 의해 수익률에 미치는 영향이 더 커지고, 환율의 변동성에 의한 영향은 줄어든다는 것이다.

미국 뉴욕증시에 SCHD에 직접 투자하면서 지난 해 11월에 상장한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 ETF에도 투자를 하고 있는데 오늘 신규 상장하는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H)에도 투자를 할 생각이다.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SCHD에 직접 투자를 원칙으로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와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H) ETF에도 투자를 이어나갈 것이다.

그 비율은 SCHD에 60~70% 투자하고,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와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H)에 30~40%를 투자할 생각이다.

또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와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H)의 투자 기준은 환율 1,300원으로 하려고 한다. 1,300원이 넘을 때에는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H)에 투자를 하고 그 이하일 때는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에 투자할 작정이다.

원달러 환율은 평균이 1,150원대라고 한다. 지금은 1,300원대 전후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는 상태이다.

환율이 내려가는 건 달러의 가치가 원화 대비 하락한다는 것이다. 그러기에 환노출 상품에 투자를 하면 달러의 가치 하락에 따라 수익률이 줄어드는 상황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는 SCHD와 크게 세 가지 점에서 다르다. 첫째, 배당금 지급주기다.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는 월배당이고 SCHD는 분기배당이다. 둘째, 운용수수료이다.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는 0.05%이고 SCHD는 0.06%이다. 세째,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는 연금계좌 투자가 가능하고 SCHD는 연금계좌 투자가 불가능하다.

이제 국내 증시도 ETF 홍수 시대라고 할 수 있을 만큼 ETF가 많다. 2002년 4개로 시작한 상장 ETF 종목이 오늘 상장하는 것까지 합치면 모두 688개나 된다고 한다.

이런 때 일수록 자신만의 투자철학, 기준과 원칙, 스타일과 성향, 여유자금 등 제반요인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합리적인 투자를 해나가야 한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환율까지 신경 쓰면서 투자를 하고 싶지는 않다. 그래도 고환율 시대에 환헤지 상품이 나오는 것을 고려해 볼 때 SCHD에 있어서 만큼은 환율을 고려하고 싶다.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H) ETF에 관심이 가는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라고 할 수가 있겠다.

환율의 변동성을 견딜 수 있다면 안전자산으로서의 달러 투자도 기대해 볼 수 있는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 ETF 환노출 상품에, 환율의 변동성까지 신경 쓰기가 싫고 부담스럽다면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H) ETF 환헤지 상품에 투자하면 좋을 것 같다.

 


 

미주올의 <미국증시 배당주 월배당 환헷지형> Review

https://youtu.be/o35TELga_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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