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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에서 성공하려면 투심을 따르는 편안함에서 벗어나라

돈the리치 2023. 3. 2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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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주식시장을 보더라도 <투자의 배신>은 여전히 불편한 진실인 것 같다. 또 우리의 인내의 한계를 테스트하는 것 같기도 하다.

이제까지 진리라고 믿고 투자하던 것을 버려야 할 때 같다. 그동안 제대로 알지 못하거나 잘못된 상식과 통념을 가지고 주린이 생활을 해 온 건 아닌지 반성을 하게 된다.

여전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최근에 불거진 금융 리스크, 미 연준의 긴축 불확실성 등 지금도 증시는 변동성에 출렁이고 있다. 이게 지극히 정상적인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주린이의 마음을 갈팡질팡, 우왕좌왕, 우물쭈물 하게 만드는 것 같다.

지난 2020년 3월 코로나 팬데믹 공포로 시작된 증시 폭락이 그랬듯이 지금은 존버나 추가 매수 시기일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또 다시 마음이 흔들려 주가의 변동성이 감당이 불감당이라 매도를 하게 된다면 엄청난(?) 손실을 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제는 뭔가 찝찝한 기분이 들지 않는가? 주가는 역사가 말하듯이 항상 하락한 이상으로 상승할 것이고, 궁극적으로 시간이 지나면 더 상승을 이어 갈 것이다.

《투자의 배신》은 50가지의 시장 상식이 얼마나 치명적인 투자 실수를 유발할 수 있는지 명백하게 보여주고 있다.

주식투자에서 성공 확률을 높이는 투자자가 되려면 너무 투심을 따르는 편안함에서 벗어나라고 한다. 지금은 켄 피셔가 말하는 시장을 이기는 눈을 가지고 부의 추월차선, 성공의 추월차선에 올라타야 할 때이다.

한때 효과가 있었다고 계속해서 효과가 있으리라는 법은 없다. 지금 떨어졌다고 해서 영원히 떨어지라는 법도 없고 지금 올랐다고 해서 영원히 오르리라는 법도 없다.

이제는 본능에 따르는 매도의 실수를 줄이고 추가 매수를 하거나 존버를 위해 최선을 노력을 할 때이다.

시장을 이기는 눈을 가지기 위해서는 소나기는 피해야 하는 것 같다. 지금 여유자금이 없다면 그냥 주식창을 열어보지 말고 여유자금을 모으거나 그것도 아니라면 버텨야 할 시간이 아닐까.

 

켄 피셔의 <투자의 배신>이라는 책에는 주식시장의 50가지 거짓말에 관한 허와 실이 나온다.

주식시장의 50가지 거짓말을 하나하나 곱씹어 보며 두 번째 이야기까지 마치고 오늘은 그 세 번째 이야기를 개인적인 생각을 가미해서 해볼까 한다.

투자의 배신 21. 변동성지수가 높을 때 매수하고 낮을 때 매도하라

변동성 지수가 높을 때 매수하고 낮을 때 매도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지만 그대로 실천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개인적으로 주식을 매수하는 것은 3일 이상 주가가 떨어질 때이다.

보통 무지성 매수라고 해서 특정 날짜를 정해가 매수를 하는데 나는 아직까지 날짜를 정해서 매수하는 것보다 3일 이상 하락할 때 매수하거나 5% 이상 폭락할 때 매수하는 방법을 택하고 있다.

그래서 변동성 지수를 보기는 하지만 그냥 참고만할 뿐 변동성 지수에 따라 매수를 하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투자의 배신 22. 소비자신뢰지수는 경기 향방을 알려주는 중요한 지표다

경기 향방을 알려주는 중요한 지표가 많이 있다. 개인적인 경우에는 아직 주린이기 때문에 경기 향방을 알려주는 중요한 지표에 이끌리기보다는 그냥 여유 자금이 있고 주식이 하락하는 경우에 매수를 하는 편이다.

지금 열심히 공부를 하는 중이지만 아직은 아는 것보다는 알아야 할 것이 훨씬 더 많은 주식 초보, 왕주린이라 할 수가 있다.

투자의 배신 23. 투자자라면 다우지수를 매일 살펴야 한다

투자자라면 다우지수를 미리 살펴야 한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대부분의 투자가 나스닥에 몰려있기 때문에 나스닥 지수를 매일 살피는 편이다.

물론 시간이 흐르고 어느 정도 퇴직 시점에 달하게 되면은 그때는 다우 지수가 아니라 S&P 500 지수를 많이 매수할 것 같다.

그러나 지금은 아직은 공격적인 투자자 성향이 남아 있기 때문에 나스닥 지수에 신경을 쓰면서 주식 투자를 하는 편이다. 다우지수는 참고만 할뿐.

투자의 배신 24. 1월 장이 한 해 주식시장을 결정한다

올해 증시는 상정하고의 분위기라고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전망했음에도 불구하고 1월 장이 상승을 기록하여 올해 주식시장은 상승장으로 마감할 가능성이 더 높이 점쳐지고 있다.

물론 최근 들어 금융 리스크,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는 하고 있으나 1월 장이 한 해 주식시장을 결정한다는 말처럼 연말까지 올해의 주식시장을 통틀어 본다면 지난 해보다 상승할 확률이 높아 보이는 것 같다.

어디까지나 말로는 뭐든지 할 수 있으니 지나봐야 알겠지만 말이다. 개인적으로도 지난 해보다는 상승장으로 마무리될 것 같다.

투자의 배신 25. 5월에는 팔았다가 가을에 사라

1월 장이 한 해 주식시장을 결정한다는 것처럼 매년 특정 시기에 주식시장을 설명하는 키워드들이 헤드라인을 장식하면서 등장한다. 5월에는 팔았다가 가을에 사라는 셀 인 메이(Sell in May)도 마찬가지다. 또 한여름에는 써머 랠리, 연말에는 산타 랠리 등이 있다.

지금은 증시대로라면 5월에는 팔고 3/4분기에는 사는 게 맞을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주식이라는 것은 그 누구도 한두 번은 맞출 수 있을지 모르지만 계속해서 맞춘다는 것은 신도 어려운 것이라 할 수 있겠다.

아무리 신은 주사위 놀이를 하지 않는다지만 주식시장의 변동성은 심리가 많이 좌우하기 때문에 더욱더 힘든 상황을 연출할 수가 있어 그 누구도 예견하기가 힘들다고 볼 수가 있다.

개인적으로도 굳이 5월이 아니라 하더라도 경기 침체와 미 연준의 긴축 지속 등 리스크에 따라 주가가 많이 내려 간다면 저가 매수를 하거나 부분 익절을 할 생각이다.

투자의 배신 26. PER가 낮을수록 리스크가 낮다

누가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라고 했던가! PER가 낮을수록 리스크가 낮을 수는 있다. 그렇다고 해서 너무 PER만 보고 주식 투자를 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다소 어리석은 행동이라고 밖에 할 수가 없다.

지금의 S&P 500이나 NASDAQ 100의 지수는 프로가 상당히 높은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상승을 하고 있는 상황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참 알 수 없고, 알면 알수록 힘든 게 주식이라고 할 수가 있는 것 갔다. 그래도 우리는 투자를 할 때 PER에 신경을 쓰야 하는 것이다.

투자의 배신 27. 달러 강세는 증시에 유리하다

달러 강세가 증시에 꼭 유리하다고만 할 수는 없다. 미국 뉴욕증시의 경우 달러 강세보다는 실적이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 또 미국 뉴욕증시는 달러화의 추이보다는 금리 추이에 더 민감한 반응을 보일 수도 있는 것이다.

물론 달러 강세가 증시에 유리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지만 달러가 전 세계 기축 통화이기에 어느 정도 강세를 누리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갓달러, 킹달러 등의 강세를 누리는 것은 세계 경제를 볼 때도 좋지 않은 것 같다.

달러 강세는 환율의 상대적인 하락을 의미하는것이라 국내증시는 엄청 힘들 수가 있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투자의 배신 28. 연방준비제도에 맞서지 마라

미 연준(Fed)에 맞서지 마라는 것은 당연하다고 볼 수가 있다. 물론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처럼 다윗이 골리앗을 이기기도 하니 말이다.

사실 우리는 주식투자를 하면서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도 이기기 힘든데 미 연준이라는 거대한 적을 상대로 한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소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미 연준보다 발빠른 행보를 이어나가야 하는 것이다. 이제 다시 3월 FOMC 정례회의가 열린다. 미 연준이 어떤 결정을 해도 문제이다. 기준금리 인상도 문제, 인하도 문제, 그대로 현행 유지도 문제인 것이다.

아무튼 주식투자도 알고 보면 외부의 적과의 싸움이 아니라 내부의 적인 나 자신과의 싸움이라는 사실을 잊지않고 투자생활을 이어나갈 생각이다.

투자의 배신 29. 은퇴자금은 안전을 위해 이자와 배당으로 마련하라

사실 은퇴가 가까워질수록 우리는 노후 준비가 안 되어 있으면 초조하고 불안해 질 수밖에 없다. 건강하고 행복한 부자로 은퇴하기 위해서는 금퇴족이 되어야 한다. 금수저, 재벌집 막내아들, 파이어족은 못될지언정 금퇴족은 되어야 하는데 사실 그것도 쉽지가 않다.

은퇴자금은 안전을 위해 이자와 배당으로 마련하는 것이 중요한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그래도 너무 이자와 배당으로만 은퇴자금 모두를 투자하는 것은 그리 좋은 게 아니라는 생각도 든다.

은퇴자금은 안전 최우선으로 하되 이자와 배당에 70%, 나름 다른 성장 기술주 투자에 30%를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투자의 배신 30. 현금 흐름 확보를 위해 CD를 사라

양도성예금증서 즉 CD는 은행이 발행하고 금융시장에서 자유로운 매매가 가능한 무기명의 정기예금증서를 말한다.

현금 흐름 확보를 위해 CD를 사라고 하는데 쉽지 않은 일이다. 개인적으로는 CD보다는 현금(달러)를 가지고 있고 싶다.

현금(달러)도 투자라는 인식이 아직 뿌리깊게 자리내리지 아니한 주린이기에 조금 그런 면도 있지만 개인적인 현금 흐름 확보는 그냥 현금(달러)를 가지고 돈이 돈을 버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일이다.


 

투자의 배신은 계속 됩니다.

돈the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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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배신 31.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하면 증시는 끝장난다

투자의 배신 32. 자산을 크게 늘리려면 집중투자하라

투자의 배신 33. 재정흑자는 경제와 주식시장에 좋다

투자의 배신 34. 실업률이 하락해야 경기침체도 끝난다

투자의 배신 35. 금은 언제나 확실한 안전자산이다

투자의 배신 36. 증시는 감세를 좋아한다

투자의 배신 37. 유가와 주가는 반대로 움직인다

투자의 배신 38. 팬데믹은 시장을 병들게 한다

투자의 배신 39. 소비자가 돈을 써야 경제가 회복된다

투자의 배신 40. 대통령의 임기와 증시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투자의 배신 41. 특정 정당이 증시에 더 도움이 된다

투자의 배신 42. 지나치게 상승하면 반드시 하락한다

투자의 배신 43. 해외 증시와 미국 증시는 별개로 움직인다

투자의 배신 44. 미국 증시에 분산투자하면 충분하다

투자의 배신 45. 국가 부채는 미국의 미래를 어둡게 만든다

투자의 배신 46. 미국은 국가 부채를 관리할 수 없다

투자의 배신 47. 중국이 보유한 엄청난 미국 국채는 약점이 된다

투자의 배신 48. 무역적자는 증시에 심각한 악재다

투자의 배신 49. 경제가 성장해야 증시도 오른다

투자의 배신 50. 테러는 시장을 마비시킨다

 


 

캔 피셔, 라라 호프만스의 <투자의 배신> Review

 
투자의 배신
널리 통용되는 ‘주식시장의 지혜’가 당신의 발등을 찍는다 주가 예측률 No.1 켄 피셔가 밝히는 주식시장의 거짓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주식 투자자들의 영원한 고전 -투자의 상식이라 믿었던 잘못된 투자법을 데이터로 철저히 검증 채권이 주식보다 안전하다고 생각하는가? 강세장인지 확실해진 뒤 매수를 시작하는가? 평균 수익률을 예상하는가? 빠른 손절이 더 큰 손해를 막아준다고 믿는가? 혹은 ETF나 인덱스 투자는 쉽다고 느끼는가? PER이나 변동성지수 등이 투자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가? 주식투자를 위해 실업률이나 유가, 기타 사회적 지표를 살펴보는가? 주식에 투자하는 사람이라면 위 질문 중 한두 개는 반드시 ‘그렇다’라고 대답할 것이다. 이는 누구나 오래도록 믿어온 주식시장의 절대적 ‘지혜’이며 책이나 인터넷에서도 통용되는 ‘투자 상식’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실제로는 이것이 당신의 판단을 흐리는 시장의 미신에 불과하다면? 안전할 거라는 막연한 믿음으로 대중을 따라 투자하기 때문에 성공을 맛보지 못하고 있다면? 《투자의 배신》 저자 켄 피셔는 운용 자산 1,880억 달러(약 223조)에 달하는 피셔 인베스트먼트 CIO(최고투자책임자)로서 월가의 전설로 일컬어진다. 그의 아버지 필립 피셔는 ‘성장주의 아버지’라 불리며 워런 버핏을 포함해 전 세계 주식투자자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친 인물이다. 켄 피셔는 시장에서 ‘진리’로 통용되는 그 어떤 것이라도 곧바로 받아들이지 말라고 강조한다. 그는 이 책에서 우리가 충분한 투자 성과를 거두지 못하거나 실패하는 이유를 설명한다. 사실이 아닌 것을 사실로 믿거나, 충분히 의심하지 않는 실수에서 원인을 찾는다. 따라서 모두가 사실이라고 믿는 것을 의심하고, 데이터와 장기적 관점에서 바라볼 줄 알아야 시장을 이기는 소수의 투자자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주식시장에 널리 퍼진 50개의 미신을 그가 어떻게 검증하는지 보여주고, 독자에게 실제로 연습할 것을 주문한다. 세상을 더 분명하게 볼수록 당신에게 더욱 큰 힘이 생기기 때문이다. 대다수 사람이 저지르는 실수를 피하고 미신을 타파할 수 있는 용기와 배짱을 갖는다면 당신은 이미 성공 투자자로 가는 추월차선에 들어선 것이다.
저자
켄 피셔, 라라 호프만스
출판
길벗
출판일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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