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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D 투자불변의 법칙이 적용되는 이유

돈the리치 2023. 3. 23.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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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1일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의 환헤지 상품인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H)>가 상장되면서 월배당주의 인기가 날이 갈수록 더 치솟을 것으로 보인다.

최근 높아진 환율의 변동성으로 미국 뉴욕증시에 직접 투자하기를 꺼려하는 투자자 사이에서 국내판 SCHD라 할 수 있는 신상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H)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 같다.

SCHD는 1년에 한 번 종목 교체를 하고, 분기에 한 번 보유 비중을 리밸넌싱한다고 한다.

오늘은 1년에 한 번 종목 교체에 대한 것을 소개할까 한다. 매년 보통 3월의 두 번째 금요일에 종목 교체 리밸런싱을 한다.

이번 SCHD 리밸런싱에서는 퇴출 종목이 24개에 달한다. 거의 1/4을 교체하는 엄청난 리밸런싱이라 할 수가 있다.

우리가 조금 아는 종목이라 할 수가 있는 IBM, 프루덴셜PRU, 해즈브로HAS 등을 보면 영업현금흐름이 상당히 나빠진 것을 알 수가 있고 왜 리밸런싱을 하는지 이유를 엿볼 수가 있는 것 같다.

최근 금융리스크 등으로 인해 24개 퇴출 종목 중 금융 관련 주가 14개로 가장 많다.

SCHD의 리밸런싱은 상당히 정확하고 합리적이라 자신의 투자에 참고를 하면 많은 도움이 되고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SCHD 퇴출 종목이 24개로 역대급이듯이 진출 종목도 25개로 역대급이라고 할 수 있다.

역시 진출 종목의 영업현금흐름은 너무나 아름다운 곡선을 보이고 있다. UPS, 쉐브론(CVX), 에브비(ABBV) 등 훌륭한 배당 성장주가 많이 포함되어 있는 것을 알 수가 있다.

SCHD 진출기업 25개를 보면 소비순환재가 9개로 가장 많고, 뒤를 이어 금융 6개, 산업 4개, 에너지/소재 2개, 헬스케어/유틸리티 1개가 있다.

특히 최근 아직도 가시지 않은 금융리스크 속에서 SCHD에 새로 진입한 금융기업 즉 BX, OFG, HAFC, APAM, STC, CPF 등이 관심을 끌고 있다.

SCHD는 2011년 10월 상장된 배당성장 ETF로 명성이 자자하다. 구성 종목 TOP 10을 보면 애브비와 UPS가 새로 포함되고 시스코 시스템, 펩시, 화이자, TXN, 브로드컴, 버라이즌, 코카콜라, 홈디포가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번 리벨런싱을 보면 펩시(PEP) 등이 수익을 내어 화이자(PFE) 등이 까먹은 손실을 메꾸고 있다고도 볼 수가 있다.

 

이번 리밸런싱으로 SCHD ETF의 섹터변화는 최고의 비중을 차지하던 금융이 산업과 헬스케어 등에 자리를 내주고 섹터비중이 상당히 줄어든 모습이다.

이런 걸 보면 개인이 ETF 종목이 아닌 개별종목을 투자한다면 얼마나 많은 내공을 쌓아야 하는지를 알 수가 있다.

SCHD의 섹터 변화로 S&P 500과 비교를 해보면 여전히 S&P 500이 기술주와 커뮤니케이션, 리츠 등의 비중이 높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또 SCHD 리밸런싱을 통해 나머지 섹터에서는 그렇게 많은 차이를 보이지 않게 되었다는 것도 알 수가 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올해 금리인하는 없다고 말한다.

또 기준금리를 0.5%p를 인상하는 빅스텝 전망이 많았으나 실리콘밸리은행(SVB) 등의 파산 사태로 인한 금융 리스크가 커지자 기준금리를 0.25%p를 인상하는 베이비 스텝을 밟은 것이다.

SCHD, 리밸런싱에 기대를 더하다! 정말이지 SCHD의 리밸런싱을 보니 더욱 믿음이 가는 것 같다. 사실 주린이가 주식투자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좋은 주식을 가능하면 오랫동안 가지고 가는 전략이 중요할 것 같다.

그런 점에서 SCHD는 그 어떤 종목이나 ETF에 투자를 하든 나스닥 100, S&P 500, 반도체 지수와 함께 반드시 필수적으로 가져가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나는 건강하고 행복한 부자가 되고 싶지만 그 과정을 너무 힘들고 너무 고통스럽게 이어나가고 싶지는 않다. 

그렇다면 SCHD에 투자불변의 법칙이 적용되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일단은 믿을 수 있는 찰스슈왑의 리밸런싱이다. 그리고 10년 이상 배당성장 ETF로서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지금 현재는 신상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H) 까지 합류한 상태라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와 함께 SCHD에 제대로 투자를 한다면 배당금, 달러자산화, 환헤지, 환차익 등을 골고루 다 누릴 수가 있다.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그냥 머리 안 아프게 3가지 ETF를 다 담아나갈 생각이다.

 

아직 신상 SOL 미국배당 다우존스(H)는 거의 담지 않고 있다. 9,500원 정도로 떨어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매수를 해나갈 작정이다. 

주가는 올라야 하지만 너무 많은 욕심은 내려놓는 연습을 해야 할 것 같다. 오늘도 SCHD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자못 궁금하다.

 


 

수페TV의 <괜찮아요? 많이 놀랐죠? SCHD 리밸런싱 충격> Review

https://youtu.be/tG_nnW6F4P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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