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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단상

때로는 자신의 그림자와도 거리두기를 하라

돈the리치 2023. 3. 25.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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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힘들 때가 한 두 번이 아니다. 그런데 따지고 보면 우리가 힘든 것은 바로 자기자신 때문일 가능성이 높다.

지금은 일상이 거리두기의 장이다. 하물며 자신의 그림자마저도 거리두기를 해야 할 지경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자신의 생각만큼은 거리두기를 하지 못하고 자신의 잘못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자격지심을 느끼거나 심지어 자책하는 상황이 자주 발생하는 것이다.

왜 그럴까. 왜 자신을 만만하게 보고 자신만 나무라는 것일까. 그 강도가 심해지다 보면 자존감, 자신감마저도 곤두박질치게 되는 것이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이런 현상이 극복되기는 커녕 더 심해지는 경우도 많은 것 같다. 

자신의 잘못이 없으면 그냥 남탓을 하라는 게 아니라 내탓으로 돌리지는 말라는 것이다.

자신의 가장 든든한 지원군은 자기 자신이 되어야 하는데, 자기 자신이 스스로를 가장 힘들게 만들고 있다면 과연 누구를 믿고 누구를 의지하고 살 수 있을까.

자신을 믿고 늘 긍정적이며 낙천적인 사람이 성공과 행복의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내가 나를 힘들게 한다면 누군가 나를 힘들게 할 때 과연 나를 누구를 믿고 의지하며 살 수 있을 것인가.

헤르만 헤세는 말한다. "삶은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다." 라고. 나는 말하고 싶다. "삶은 나를 믿고 반성은 하되 자책은 하지 않는 것이다." 라고.

 

 

세상살이, 인생살이에 곤란이 없을 수가 없다. 그래도 적어도 자기 자신만큼은 자신을 괴롭히지 말아야 할 것 같다.

 

우리가 어떤 삶을 살든 우리 자신만큼은 우리를 괴롭히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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