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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

연어의 모천회귀 본능에도 불구하고 돌아오지 않는 이유

돈the리치 2023. 3. 2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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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광양매화축제, 구례산수유꽃축제에 이어 진해 군항제, 경주벚꽃축제 등이 좋을 때를 맞이하거나 맞이하려고 있다. 사실 지구 온난화가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다.

지금 한창 봄꽃을 즐기고 있는데 이대로 지구 온난화가 지속될 경우 우리나라 봄꽃 개화일이 약 한 달가량 앞당겨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고 한다.

보통 3월 중순에서 4월 초순에 피는 매화, 산수유, 개나리, 진달래, 벚꽃 등의 봄꽃이 이 상태로 간다면 2월이면 필 수 있다는 것이다.

또, 섬진강 연어 회귀량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보통 수온이 15도 정도 되면 산란을 하기 위해 육지로 올라오는데 지구 온난화로 인해 굳이 섬진강까지 오지않고 그 전에 다른 곳에서 산란을 하는 연어가 많아졌다고 한다.

지난 해 그린란드에서도 지구 온난화로 비가 내린다고 한다. 1년 내내 영하에만 머물던 기온이 이제는 영상으로 올라가 기상관측 사상 처음으로 비가 내린 것이다. 

비가 내리면 빙산 녹는 속도에 가속도가 붙어 바닷물 수위가 빠르게 상승되어 매우 위험한 상황에 직면할 수도 있는 것이다. 이대로 가다가는 북극 빙하가 녹는 것도 시간 문제라 할 수 있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하여 세상은 탄소배출권, 지구 온난화 극복 등을 위해 나름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는 중이다.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차의 등장으로 내연기관차가 점점 없어지는 등 눈에 띄는 변화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1파운드의 이산화탄소, 그것이 우리가 운전할 때 평균 1마일에 한 번씩 대기로 뿜어내는 쓰레기라고 한다. 기후 연구자들에 따르면, 보통의 소 한 마리가 하루 동안 배출하는 메탄의 양은 600리터에 달한다고 한다.

 

사실 온실효과라고 해서 다 나쁜 것은 아니다. 온실효과는 사람이 살 수 있도록 지구를 따뜻하게 유지해준다. 자연적인 온실효과는 분명히 좋은 것이다.

그러나 온실효과가 강화된다는 것은 갇히는 태양열이 훨씬 더 많아져서 지구의 기온 상승을 초래한다는 의미이다. 인간의 정상 체온은 36.5도이다. 여기서 조금만 올라도 큰 문제가 될 수 있다. 물론, 내려가도 문제이기는 하기에 적정한 체온 유지가 필요한 것이다. 지표면 평균온도의 변화도 마찬가지이다.

나는 늘 정상체온 유지에 신경을 쓴다. 알레르기성 비염, 면역력 저하 등으로 인해 조금만 체온 변화가 있어도 몸의 이상을 느끼기 때문이다.

 

​지구온난화, 평평한 세계, 붐비는 세계가 한 점에 모이면서 5가지 심각한 문제, 즉 에너지 수급과 석유독재, 기후변화, 에너지 빈곤, 생물다양성 감소 등의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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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으로부터 약 15년 전인 지난 2008년의 토머스 프리드먼의 말이 씨가 되듯이 현재의 시점에서도 정확하게 딱 들어맞는 것이다. 

에너지기후시대로 접어들면서 인간이 기후와 지구의 자연계에 미치는 영향을 잠정적으로 통제하거나 복구할 수 없는 시대로 들어서고 있다.

전략적 사고를 통해 가능한 것들을 완화하고 불가능한 것들에 적응하는 방법을 배우며 혁신을 통해 지금은 상상하기 힘든 새로운 가능성들을 연다면 우리의 미래는 바뀔 수도 있다.

정말 그랬으면 좋겠다. 코로나 팬데믹도 어찌보면 지구 온난화, 환경오염 등의 문제로 비롯되었는지도 모른다. 그래서일까. 제4차 산업혁명의 무한한 기회와 가능성에 기대를 건다. 

ICT 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빅 데이터, 인공지능AI, 로봇, AR/VR, 사이버 보안 등이 지구 온난화, 환경오염, 불평등 및 양극화 해소 등 누구나 잘 먹고 잘 사는 지구촌 등을 하루빨리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토머스 프리드먼의 <코드 그린> 중에서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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