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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란 돈이 아닌 마음 씀으로 배려를 바라지 않는 것이다

돈the리치 2023. 3. 29.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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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란 돈이 아닌 마음 씀으로 배려에 대한 배려를 바라지 않는 것이다. 다른 사람을 배려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자칫 잘못 하다가는 자기 자신에 대한 배려를 놓칠 수가 있다. 너무 심한 배려나 양보는 오히려 득보다는 실이 될 수가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과연 자기 자신을 희생하면서까지 배려라는 이름으로 다른 사람의 스트레스, 아픔 등을 생각하고 자신의 스트레스, 아픔 등을 등한시 하는 게 진정한 배려라고 할 수 있을까.

나이가 들어 갈수록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 못지 않게 자신에 대한 배려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다른 사람을 배려한답시고 정작 자신의 감정과 상태는 뒷전으로 미​루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배려란 내가 잘해주었다 생각하는 게 아니다. 상대가 원하는 걸, 상대의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것이 배려다. 그런데 그러한 배려마저도 내 마음이 불편하다면 배려가 지나친 것은 아닌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정말이다. 배려라는 이름으로 해주고 욕을 먹는다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 괜히 잘 해주고 욕 먹을 필요는 없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미움받을 용기가 없어서 행복해질 용기가 없어서 배려라는 이름으로 다 해주고 제풀에 지치고 스트레스만 잔뜩 쌓인다면 그게 과연 진정한 배려일까.

 

찐 배려란 내가 해 주고도 내 몸과 마음뿐 아니라 상대방의 몸과 마음까지도 편안하고 행복한 게 아닐까.

자기 자신을 배려할 줄 모르는 사람은 다른 사람도 제대로 배려할 줄 모른다.

돈the리치

배려! 내가 먼저다.

일단 자신부터 살려놓고 보자.

왠지 모르게 이기적인 유전자가 발버둥(?) 치는 날이다.

 

우리는 스스로에게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고 싶지만, 
시대가 나를 휘감고 내가 시대에 살고 있는 한
삶에서 비겁해질 수밖에 없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생의 비겁함을 인정하고 화해하는 것이다.

정약용의 《고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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