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행복한 부자☆ 꿈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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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나의 버킷리스트 TOP 5

돈the리치 2023. 4. 7.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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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다. 그것도 4월의 봄이다. 본격적으로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하기 좋은 봄이 왔는데 이번 주말까지는 꽃샘추위가 있다고 한다.

그래도 조금만 더 따뜻하게 입으면 되니 걱정은 하지 않는다. 이번 봄에는 좀 더 서해안의 걷기 좋은 길, 서파랑길의 아름다운 길 등을 가보고 싶다.

세상에 좋은 곳은 너무 많다. 그러기에 사실 내가 있는 곳, 그 주위에서 부터 조금씩 조금씩 알아나가고 싶다.

이 봄에 꼭 하고 싶은 나의 버킷리스트 TOP 5가 있다면 다음과 같다.

1. 호남의 명산을 오르고 싶다.

천관산, 지리산, 월출산, 내장산, 배변산, 무등산, 강천산 등이다. 그래도 지나친 욕심은 경계하며 산행을 하고 싶다.

봄철 산행은 최고의 마운틴 뷰, 오션뷰 등을 제공할 수 있지만 자칫 잘못하면 사고 위험도 높다.

그러기에 괜히 무리하지 아니하고 시간이 나고 컨디션이 좋을 때 호남의 명산을 한 군데라도 가고 싶을 뿐이다.

2. 몸과 마음의 근육을 키우고 싶다.

몸도 마음도 근육이 중요하다. 살이 떨어져 나가는 아픔일지라도 군살 없는 몸과 마음을 만들고 싶다.

살아보니 몸도 근육이 부족해서 힘들 때가 많고 마음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든다.

이제는 몸과 마음의 근육을 제대로 키워서 파이어족, 금퇴족이 되더라도 정말이지 건강하고 행복한 부자로서의 삶을 살아가고 싶다.

3. 영어공부를 더 열심히 하고 싶다.

아웃도어 액티비티도 중요하지만 그래도 마음의 양식도 쌓아가고 싶다. 지금까지 공부를 위한 공부를 하였다면 이제는 생활과 여행을 위한 공부를 하고 싶다.

외국어 하나를 정복한다는 것은 그만큼의 인내와 노력이 필요한 작업이며 또 치매 예방 등 건강관리를 위해서도 좋을 것 같다.

그동안 토플, 토익 중심의 많은 영어 공부를 하였으나 거의 일상생활이나 해외여행 등에서 써먹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다. 이제는 실질적인 생활과 여행에 도움이 되는 경우를 하고 싶은 것이다.

4. 테니스에 더 치중하며 살고 싶다.

개인적으로 라켓으로 하는 운동은 다 좋아하는 편이다.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가 그것이다.

그런데 이 세 가지를 병행하다 보니까 어느 한 쪽이 월등히 나아지는 것도 없는 것 같다. 말하자면 잘 하는 것도 없고 못하는 것도 없는 상황이 생기는 것이다.

그래서 가장 내게 맞다고 생각되는 테니스에 치중하며 살아가고 싶다. 테니스에 좀 더 올인하며 삶을 구가해 나가고 싶은 것이다.

5. 걸어서 핫플 속으로 가고 싶다.

우리나라에도 멋진 곳은 너무 많다. 이 봄에는 걸어서 관광명소, 걷기 좋은 길, 아름다운 길 등을 부지런히 다니고 싶다.

나는 사실 우리나라 100대 명산보다 우리나라 아름다운 길 100선을 더 가고 싶어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만큼 걷는 것을 좋아하며 걷기에 진심인 삶과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걷는 하루, 걷는 독서, 걷는 여행, 걷는 사람, 걷는 인생 등이 나를 대변하는 말이라고 할 수가 있다.

봄에 꼭 하고 싶은 버킷리스트 TOP 5를 나름 적어보았지만 이 짧은 봄에 너무 욕심을 낸 것 같은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봄이 아니라 올해 안에도 다 이루기가 쉽지 않은 버킷리스트일 가능성이 높다. 그래도 꿈이 많다면 그만큼 삶에 대한 열정과 애정이 넘친다고 할 수 있지 않을까.

나의 꿈은 궁극적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부자가 되는 것이다. 그리고 그 건강하고 행복한 부자의 삶을 하루하루 순간순간 구가해 나가는 것이다.

나는 오늘도 건강과 행복 그리고 경제적 자유를 찾아 아웃도어 액티비티에 진심인 삶을 살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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