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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행복한 부자☆ 꿈은 계속된다
JEPI와 SCHD ETF, 배당금 재투자를 한다면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본문
배당금은 같은 종목에 재투자가 좋을까? 아니면 다른 종목에 투자하는 게 좋을까? 참으로 힘든 것은 둘 다 핫하다는 것이다.
지금 가장 핫한 JEPI와 SCHD ETF의 배당금 투자 어떻게 할 것인지를 검토해 보고자 한다. JEPI 배당금, SCHD 투자하면 어떻게 될까?
배당주의 대세는 JEPI인가? 10%가 넘는 배당률로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도 SCHD를 모아 가면서 JEPI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중이다.
JEPI의 경우 S&P 500에 비해 기술주의 비중이 낮고 산업주와 경기방어주, 유틸리티주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또 JEPI ETF의 경우 리밸런싱을 자주해서 커버드콜covered-call의 장단점을 절묘하게 잘 조화시켜 나가는 것 같다.
커버드콜covered-call이란 주식과 옵션을 동시에 거래하는 것으로, 주식을 보유한 상태에서 콜옵션을 다소 비싼 가격에 팔아 위험을 안정적으로 피하는 방식을 말한다.
배당주의 대명사인 JEPI와 SCHD는 여러가지 면에서 비교가 잘 된다.
사실 JEPI가 현재 배당률은 거의 SCHD의 3배에 달하고 있으나 상장일, 자산규모, 총보수면에서는 SCHD가 더 좋아 보인다.
만약 1억원을 투자한 JEPI의 배당금이 주가에 따라 조금 들쭉날쭉 하기도 하지만 월 평균 68만원 정도 된다.
이 배당금을 SCHD에 재투자를 하게 되면 20년 후에는 월 215만원, 30년 후에는 월 915만원이라는 엄청난 배당금을 받게 되는 것이다. 또 5천만원을 투자하게 된다면 딱 절반이 된다고 보면 될 것 같다.
1억원을 JEPI와 SCHD에 각각 투자를 해서 비교를 해보면 배당금은 17년차를 기점으로 SCHD가 더 많아지게 된다.
따라서 장기투자를 한다면 SCHD가 JEPI보다 더 유리하다고 볼 수가 있다.
또 SCHD의 경우 단독 투자가 오히려 JEPI 배당금의 SCHD 투자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더 좋아보이고 있다. 굳이 JEPI 배당금을 SCHD에 투자하는 것보다 SCHD 또는 JEPI 각각 단독 재투자가 바람직할 것 같다.
건강하고 행복한 부자의 꿈을 이루기 위한 주식투자는 자신만의 투자철학, 기준과 원칙, 성향, 여유자금 등 제반요인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결정해야 한다.
그렇게 볼 때 꾸준히 적립식 장기투자를 한다면 월 30만원, 월 50만원, 월 100만원 등 자신의 상태와 환경 등을 생각해서 적절하게 투자해 나가야 할 것 같다.
JEPI 차트분석을 보면 현재 하락장에서는 S&P 500을 능가하고 있으나 상승장에서는 S&P 500가 큰 괴리를 보이고 있다.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JEPI ETF에 몰빵 투자를 하기 보다는 QQQ, TQQQ, VOO, UPRO 등과 함께 투자하는 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JEPI 투자 전략은 단기 현금이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총 보수도 저렴한 편이 아니기에 신중을 기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물론 지금 가장 핫한 배당 ETF임에는 틀림이 없는 사실이다. 개인적으로는 배당주와 성장주 투자 비율을 3:7 정도로 유지하고 있다.
배당주로는 SCHD, 리얼티 인컴, JEPI에, 성장주로는 애플AAPL, 테슬라TSLA, 구글GOOGL, 아마존AMZN, SOXX, SOXL, QQQ, TQQQ에 주로 투자를 이어나가고 있는 상태이다.
늘 하는 말이지만 주식투자는 자신이 책임지며, 자신의 판단 하에 자신이 결정하고 매매를 해야 한다. 그 어떤 전문가, 유튜버 등의 말도 참고사항일 뿐이다.
최종적인 선택과 결정은 자기 자신이 해야 하며, 자신만의 투자철학과 자신만의 포트 폴리오를 조금씩 구성해 나가는 것이야말로 주식부자가 되는 지름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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