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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주식

테슬라 줍줍 괜찮을까? 전기차보다는 반도체와 채권이 더 좋을까

돈the리치 2023. 4. 23.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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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줍줍이 줄어들고 있다. 과연 지금이 정말 저가매수의 기회인가를 알 수가 없는 것이다. 다시 미국 뉴욕증시에 불길한(?) 예감이 깃드는 것은 아닐까. 미친 환율에 테슬라가 급락한 모습을 보인 것이다.

정말 장기투자는 멀고도 험한 길인 것 같다. 불길한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고 하는데 그래도 설마! 불길한 예감이 틀리기를 바래 본다.

지난 주 미국 뉴욕증시는 실적 시즌의 시작으로 테슬라 줍줍 분위기는 상대적으로 줄어든 반면에 반도체와 채권 투자가 상승하는 양상이다.

또 1/4분기 S&P 500 최고와 최악 종목을 알아보는데 향후 투자에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과연 미 연준(Fed)의 긴축 지속 여부와 경기침체 우려 등의 불씨는 꺼지지 않고 있는 것 같다.

글로벌 증시 현황을 보면 주로 개별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네덜란드의 ASML이 반도체 불황에도 불구하고 매출이 90% 증가하면서 슈퍼 을 다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 파운드리 분야 1위 업체인 대만의 TSMC가 반도체 한파에도 근거 있는 자신감의 표현인지 몰라도 1/4분기 투자를 늘리는 모습이다.

미국 3대 지수 현황을 보면 다소 하락하기는 하였으나 약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나스닥이 -0.6%대로 가장 많이 빠지고 다우존스와 S&P 500이 각각 -0.2%, -0.1% 빠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국 증시 현황을 보면 테슬라가 실적 발표 후 두자릿수 하락을 기록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 AT&T도 실적 저조로 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헬스케어 분야 중 보험 쪽이 최근 조종을 받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기업 바로미터 현황을 보면 구글이 지난 주 3%대에 이어 1%대 상승하며 고점 대비 하락률이 -16%대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 리오프닝 수혜주인 ABNB도 지난 주 3%대에 이어 5%대 상승을 기록하며 고점 대비 하락률 -29%대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아울러 유니티도 4%대 상승을 보였으나 여전히 고점 대비 하락률 -64%로 높은 양상이다.

섹터별 현황을 보면 경기방어와 리츠 섹터가 1%대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11개 섹터 중 6개 섹터가 상승하는 양상이다.

반면에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에너지, 원자재가 - 2%대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 등 5개 섹터가 하락하는 양상이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ETF 바로미터(주요)를 보면 섹터에서는 리츠 관련 XLRE가 3%대, 주요 지수에서는 미국 전체 관련 VTI가 지난 주에 이어 또 1%대 상승하는 모습이다.

또 성장에서는 중형성장 관련 IWP가 1%대, 배당에서는 10년 이상 배당 관련 SCHD가 지난 주에 이어 또 1%대 상승하는 모습이다.

레버리지에서는 나스닥100 관련 TQQQ가 지난 주 3%대에 이어 2%대 상승하며 고점 대비 하락률 -41%대를 기록하고 있다.

ETF 바로미터(테마)를 보면 클라우드 관련 CLOU가 지난 주 2%대에 이어 5%대 상승하며 52주 고점 대비 하락률 -23%대, 사이버보안 관련 CIBR이 지난 주에 이어 또 2%대 상승하며 52주 고점 대비 하락률 -17%대를 기록하고 있다.

또 탄소중립 관련 TAN이 2%대 상승하며 고점 대비 하락률 -14%대, 리츠 관련 VNQ가 2%대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고점 대비 하락률 -26%대를 기록하고 있다.

ETF 바로미터(기업)을 보면 QQQ(나스닥 100)에서는 아마존과 테슬라가 고점 대비 하락률이 가장 높은 편인데 아마존은 고점 대비 하락률의 폭을 나름 줄이고 있는데 테슬라는 다시 그 격차가 커진 상황이다.

VOO(S&P 500) 가치주에서는 존슨앤존슨JNJ가 고점 대비 하락률이 가장 높았으나 이제는 유나이티드헬스그룹UNH과 존슨앤존슨JNJ가 각각 -13%대, -12%대를 보이고 있다.

또 SCHD(배당성장)에서는 화이자PFE와 버라이즌VZ이 고점 대비 하락률이 가장 높은 편인데 그나마 화이자는 -26%대인데 반하여 버라이즌은 -30%대의 가장 높은 하락률을 기록 중이다.

주요 시장지표를 보면 원유(WTI)는 하락한 반면에 10년물 국채 금리와 원달러 환율은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원달러 환율이 1,300원대에서 내려올 생각을 안하고 이제는 1,330원대까지 올라가고 있어 그냥 지켜만 보고 있는 상황이다.

거래량 TOP 5를 보면 장기채 관련 3배 레버리지 상품인 TMF가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뒤를 이어 SOXL, SQQQ, 테슬라, LQD가 2위~5위를 차지하고 있다. 다시 반도체, 전기차, 채권 등이 하락으로 관련 주의 매력적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모양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다.

거래량 높은 종목 차트를 보면 1위를 차지한 TMF가 현재 8달러 대의 주가를 보이고 있다. 52주 최고점이 15달러 대임을 감안할 때 8달러 이하라면 매력적인 저가 매수 구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또 SOXL이 현재 14달러 대의 주가를 보이고 있다. 52주 최고점이 28달러 대임을 감안할 때 14달러 이하라면 매력적인 저가 매수 구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할 수가 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SOXL의 경우 12달러 미만으로 하락할 때 나름 줍줍에 들어갈 작정이다.​

중요기사 5가지를 보면 애플이 미국 은행 금리의 10배에 달하는 계좌를 출시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또 잦은 가격 경쟁과 어닝 쇼크 등으로 주가가 급락한 테슬라가 고급차 모델 가격은 인상에 나서고 있다는 소식이 눈에 들어온다.

올해 1/4분기 S&P 500 최고의 수익은 엔비디아NVDA가 90%대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뒤를 이어 메타, 테슬라, WBD, 얼라인, AMD, 세일즈포스가 2위~7위를 차지하고 있다.

올해 1/4분기 S&P 500 최악의 손실은 SBNY가 -99%대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뒤를 이어 SBVB, FRC, 루멘테크, ZION, 찰스 슈왑, 코메리카가 2위~7위를 차지하고 있다.

최악의 손실을 기록한 주식은 잘 알고 싶지도 않고, 친해지고 싶지도 않은데 SCHD를 운용하는 찰스 슈왑이 들어있다.

이번 주 미국 뉴욕증시는 구글, 아마존, 마소, 메타 등 BIG 7 기업들이 대거 실적을 발표하고 박스권 탈피를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기업들은 예상보다 괜찮은 실적을 발표하고 있으나 주가는 그렇지 못한 상황이다. 테슬라의 공격적인 가격 인하 정책으로 주가는 지난 한 주 10% 이상 급락을 맞이하기도 한 것이다.

또 미 연준이 선호하는 3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 지수도 발표된다고 하니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긴축 지속 정책을 유지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미 선 반영되었다고 볼 수 있는 미 연준의 연내 금리 인하를 기대 만큼 실망이 크다면 증시는 다시 약세를 보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나마 이번 주는 5월 FOMC를 한 주 앞둔 '블랙아웃' 기간이라 미 연준 인사들의 공개 발언이 제한된다고 하니 과연 '5월에 팔고 떠나라(Sell in May and go away)'는 격언이 올해도 통할지 궁금해진다.

개인적으로는 여유자금도 부족하고 매력적인 매수 구간이라고 할 수 없어 그냥 지켜 보면서 관망하며 보낼 것 같다. 다만, 5월에는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적은 돈이나마 투자 여부를 결정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주식투자로 건강하고 행복한 부자의 꿈을 이루고 싶다. 투자철학, 기준과 원칙, 성격 또는 성향 등으로 볼 때 적립식 장기투자는 하는데 매주 한 주씩 모으는 투자보다는 주가가 하락할 때 좀 더 많이 매수하는 전략을 선호한다. 그래서 지금은 때가 아닌 것 같고 그 때가 올 때까지 현금(달러) 비중을 늘여갈 생각이다.

 

 


 

수페TV의 <테슬라 -11% 폭락, 아마존 4% 반등 미친 환율에 투자해도 될까> Review

https://youtu.be/O7pcKUpIr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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