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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미우면 사람이 미워진다? 사람이 미우면 하는 말도 밉다!

돈the리치 2023. 4. 28.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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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아야 하는데 그게 잘 안 된다. 말도 밉고 사람도 미울 때가 많다.

말과 사람을 분리하라? 어떻게 분리할 수 있을까! 그것을 알고 싶다.

말이 미우면 사람이 미워진다. 사람이 미우면 하는 말도 밉다. 그게 인지상정인지도 모른다.

말과 사람을 분리해서 보는 게 좋다고 하지만 그건 그럴 뿐이다. 생각보다 힘들다. 말과 사람을 분리하는 것이.

과연 몇 사람이나 말과 사람을 분리할 수 있을까. 우리는 말과 사람을 분리하는 경우를 좀처럼 찾기 힘든 게 이기적인 유전자를 가지고 있어서 그럴 수도 있다.

그게 아니더라도 "말은 마음의 소리이고, 글은 마음의 흔적이다." 라는 사실에서 말과 사람을 분리해서 보기란 정말 힘들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 사람을 보면 그 사람의 말이 생각난다. 그 사람의 말을 생각하면 그 사람이 미워진다.

지극히 정상적이고 인간적인 것이다. 다만 그것을 겉으로 표출하느냐 안 하느냐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그러니 말은 미워하되 사람을 미워하지 말아야 하는데 잘 안 된다고 스트레스 받지 마라.

 

말과 사람을 분리하는 것은 성인 군자도 힘든 게 사실이다. 말이 미우면 사람이 미워지고, 사람이 미우면 하는 말도 미운 게 정상이다. 너무 정상의 비정상화를 추구하다 보면 자신이 초라해지고 힘들어질 수 있다.

자신을 힘들게 하고 자신을 괴롭히는 삶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니니 그냥 내면이 소리에 귀를 기울이되 그것을 외부로 표출할 때에는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지 않을까.

말도 밉고 사람도 미우면 그대로 미워해라.

그런 것을 분리 못하는 자신을 탓하는 것은

자기학대와 다를 바 없다.

돈the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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