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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힘들어도 인생은 흘러가게 되어 있다?

돈the리치 2023. 4. 3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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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나는 5월

윤보영

 

5월입니다.

받는 사랑보다

주는 사랑으로 더 행복한 5월입니다

내가 행복의 주인공이 되는 5월입니다

​산은 산대로 높고

강은 강대로 깊은 5월!

산처럼 강처럼 사랑하겠습니다

5월 내내 조건 없이 사랑하겠습니다

 

​"5월이다!"

소리치고 싶은 5월입니다

"5월이다!"

메아리가 사랑으로 담기는 5월입니다

5월에는, 담긴 사랑을

나누며 보내겠습니다

 

​5월은, 4월의 희망을

6월에게 전해주는 달입니다

귓속말로 "사랑해" 라고

얘기해 줄 수 있는 달입니다

그 기분으로 여름까지 가게 하는 달입니다

 

​5월은 힘들 수도 있고

즐거울 수도 있는 달입니다

하지만 나에게는

즐거움만 있는 달로 만들겠습니다

제가 만들겠습니다

 

​가슴에 향기가 나게

꽃을 가꾸겠습니다

그 향기를 나눌 수 있는 5월로

가꾸겠습니다

아름답게 가꾸겠습니다

 


윤보영 시인의 <향기나는 5월>이라는 시를 감상하다보면 정말 향기가 나도 모르게 묻어나는 것 같다.

내가 행복의 주인공이 되는 5월이다. 사실 따지고 보면 1년 열 두달이 행복의 주인공이 되어야 한다.

그런데도 5월이 행복의 주인공이 되라는 것은 그만큼 살면서 1년 내내 행복할 수는 없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는 것은 아닐까.

5월 내내 조건 없이 산처럼 강처럼 사랑하겠다는 시인의 말은 정말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를 말하고 있는 것 같다.

산은 우리가 아무리 짓밟아도(?) 아프다는 사실은 드러내지 않는다. 사랑은 그런 것인가 보다.

 

또 강은 낮은대로 낮은대로 유유히 흘러간다. 돌이 있으면 돌을 지나치고 벽이 있으면 어느 정도 힘을 비축할 때까지 기다릴 줄 안다.

강은 우리가 아무리 힘들어도 인생은 흘러가게 되어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인생은 그런 것인가 보다.

 

이제 산처럼 강처럼 그 누구도 탓하지 아니하며 그 기분으로 여름까지, 아니 인생이 다 하는 그날 까지 쭉 가야 할 것 같다.

삶은 힘들 수도 있고 즐거울 수도 있는 시간이다. 하지만 나에게는 즐거움만 있는 시간으로 스스로 만들어 가야 할 것 같다.

 

향기나는 5월

윤보영

 

5월입니다.

받는 사랑보다

주는 사랑으로 더 행복한 5월입니다

내가 행복의 주인공이 되는 5월입니다

​산은 산대로 높고

강은 강대로 깊은 5월!

산처럼 강처럼 사랑하겠습니다

5월 내내 조건 없이 사랑하겠습니다

 

​"5월이다!"

소리치고 싶은 5월입니다

"5월이다!"

메아리가 사랑으로 담기는 5월입니다

5월에는, 담긴 사랑을

나누며 보내겠습니다

 

​5월은, 4월의 희망을

6월에게 전해주는 달입니다

귓속말로 "사랑해" 라고

얘기해 줄 수 있는 달입니다

그 기분으로 여름까지 가게 하는 달입니다

 

​5월은 힘들 수도 있고

즐거울 수도 있는 달입니다

하지만 나에게는

즐거움만 있는 달로 만들겠습니다

제가 만들겠습니다

 

​가슴에 향기가 나게

꽃을 가꾸겠습니다

그 향기를 나눌 수 있는 5월로

가꾸겠습니다

아름답게 가꾸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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