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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수업

남의 떡이 더 커 보이고 놓친 고기가 더 커 보인다?

돈the리치 2023. 5. 9. 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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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든 것을 소유하며 살 수는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갖고 싶은 거 다 가지지 못하고 먹고 싶은 거 다 먹지 못한다. 살다 보면 내가 가진 것보다 남이 가진 것을 더 부러워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럴 때면 나는 뭐했을까, 나는 왜 없지, 나는 왜 능력이 안되는 걸까 등 갖은 생각과 고민으로 힘들어 하거나 나 스스로를 못마땅 해 할 때가 있다.

내 손에 쥔 것보다 다른 사람이 쥔 것을 부러워하며 남의 떡이 더 커 보이고 놓친 고기가 더 커 보인다.

인간이라면 어쩔 수 없는 욕심일까. 아니면 충분히 비교를 하지 않음으로써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수 있는 것일까.

지금 내게 없는 건 필요없는 것이다. 애써 자위(자기 마음을 스스로 위로함)하지 않더라도 그것을 깨닫는 순간, 인생의 한 단계 도약은 그냥 되지 않을까.

어찌보면 자신을 힘들게 하는 게 남이 아니라 자기 자신인지도 모른다. 계속 자신이 가지지 못한 것, 없는 것을 부러워 하며 스스로를 힘들게 하는 것일 수가 있다는 것이다.

엄친아, 엄친딸, 천재, 재벌 등 그런 사람은 극소수임에도 그들과 비교를 하는 것은 자신도 모르게 패배자가 되는 것인지도 모른다.

 

보통 비교라는 것이 전체를 통으로 놓고 하는 게 아니라 잘난 사람의 잘난 점과 자신의 못난 점을 비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비교 자체가 벌써 자존감을 떨어뜨리는 행위가 되어버리기 일쑤다.

지금 내게 없는 건 필요없는 것이다. 그렇다. 굳이 안분지족의 삶, 유유자적의 삶이 아니더라도 내가 가진 것을 소중히 여기며 그 누가와의 비교가 아닌 어제와 나와 오늘의 나와의 비교, 오늘의 나와 내일의 나와의 비교 등으로 좀 더 홀가분한 삶을 살면 어떨까.

이것도 싫다면 격렬하게 아무 것도 비교하지 않는 삶보다 더 좋은 삶이 있을까. 어찌보면 인생이란 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게 아니라 살아내는 것도 아니며 내가 모르는 주어진 운명이나 숙명대로 살아지는 것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 내게 없는 건 필요없는 것이다. 남의 떡이 더 커 보이고 놓친 고기가 더 커 보인다? 너무 남의 떡이나 놓친 고기에 연연해 하지 않으며 살아가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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