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는 것이 다가 아니다. 우리는 너무나 모르는 게 많다

 

 

 

 

 

헤르만 헤세는 인생은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고 했다.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여행은 여유와 행복이다. 여유가 없으면 여행도 떠날 수가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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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제는 달리 생각할 필요가 있다. 여유도 우리가 하기 나름이라는 것이다.

 

아무리 아둥바둥거리고 살더라도 우리는 지구 여행자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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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통해 이 세상을 충분히 경험하고 나가야 한다. 세상에는 내가 아는 것이 다가 아니다. 우리는 너무나 모르는 것이 많다.

 

하나씩 배우면 배워 갈수록 모르는 것이 점점 더 늘어난다는 것을 느낀다. 여행은 무조건 좋다. 우리 모두는 지구여행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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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한 당신만 아니라 열심히 일할 당신도 여행을 떠나야 한다. 여행은 꼭 해외여행, 우주여행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나는 안다. 우리의 일상이 여행이라는 것을. 또 여행이라는 것이 한시도 나를 내버려 두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기에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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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는 하루하루는 여행의 연속이며 가 보지 못한 미지의 세계이며, 내가 꼭 내 발로 걷고 걸어가야 할 운명의 길인지도 모른다.

 

아무도 가보지 못한 길을 간다는 것은 낯선 두려움이 있을 수도 있으나 그것은 누구나 마찬가지이기에 그렇게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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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이 없는 여행이야말로 진정한 여행이다. 여행의 목적은 행복이지만 여행의 종착역은 죽음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죽음이 가까워질수록 우리는 두려워 할수도 있다. 그럴 때마다 더 멋진 여행, 아름다운 여행, 행복한 여행을 꿈꾸고 꿈 꾸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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