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책으로 배웠다! 역경이 경력이다?

늘 공부를 하지 아니한 것은 아니지만 제대로 살아온 것도 아니다.


물론 산다는 것을 어디에 목표를 두고, 어디에 방향을 두는 가에 따라 판단은 달라질 수가 있다.


사실 인생이란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며 죽을 때까지 계속 배우고 배워야 한다.
 
 

그러다 보니 책으로 배우든 사람으로 배우든 그 무엇으로든 배움의 연속 이어야 한다.
 
그런데 아이러니 한 것은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것이다.


배워도 배워도 배울 게 있고 알아도 알아도 모르는 게 있다.
 
 

인생은 시간이 무한정 주어져 있는 것은 아닌데 언제까지 배워야 하느냐 하는 고민이 되기도 한다.


그래도 어쩌겠는가! 인생이라는 것 자체가 그 무엇이든 배우고 또 배우고, 익히고 또 익히며 살아가면서 시행착오를 반복하는 것이 아닌가.


세상에 그 무엇이든 우리에게 배움과 깨달음을 준다.
 
 

반면교사, 타산지석 등도 있기 마련이지만 배운다는 것이 꼭 좋은 것, 이로운 것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바쁜 것, 해로운 것도 있다는 사실이다.


우리는 죽으면 누구나 남자라면 "현고학생 부군 신위"가 된 적이 있다. 여기서 학생이라는 것은 배운다는 뜻이고 벼슬이 없는 사람을 말한다고 한다.


대부분의 사람은 그냥 보통 사람으로양반이나 귀족들이 타든 가마를 죽을 때야 한 번 탈 수 있었던 것이다.
 
 

지금이야 그런 걸 찾아보기 힘든 세상이 되었지만 아무튼 무엇으로든 인생은 배움의 연속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자신을 배려하고 격려할 필요가 있다.
 
타고난 천재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사람은 노력형 천재가 될 수 있고 노력하더라도 천재가 되지 못하는 사람이 부지기수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그러기에 괴롭히지 마라. 자기 자신이 자신을 괴롭히는 짓만은 하지 않아야 한다.


세상살이, 인생살이에서 자신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는 자기자신이라는 사실은 결코 잊어서는 안될 것 같다.
 
 

 
인생을 책으로 배웠다! 역경이 경력이다? 역경을 이겨내면 경력이 되는데 역경이 지나고 나면 경력이 되기도 한다.
 
그러기에 너무 열심히, 너무 힘들게 인생을 살 필요는 없는 것 같다. 그냥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을 만큼만 최선을 다하면 되는 것이다.
 
자신의 인생에 대한 평가는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그것은 그 사람들의 말이다. 그냥 자신이 만족하는 인생이 최고의 인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