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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많고 예민한 사람,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

돈the리치 2023. 5. 31.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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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야 되는데 내 의지와는 다르게 생각이 끊이지 않아서 밤을 새는 경우가 있습니다. 생각이 많고 예민해서 지나치게 많은 일들을 신경 쓰기 때문에 말이나 행동을 후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기에 타인에게 화내거나 싫은 소리도 못하고 혼자 끙끙 앓다 결국 말없이 조용히 관계를 끊기도 합니다. 생각을 하면 할수록 소심해지는 느낌이 들고 자존감도 낮아지는 것 같습니다.
 
반면 사람들 사이에서는 센스 있다는 말을 자주 듣는 편입니다. 이는 분별력 있고 사리 판단이 현명하다는 의미입니다. 센스라는 단어에서 유래된 센시티브sentive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일을 직역하면 예민하다. 다른 뜻으로는 남의 기분을 헤아리는 세심함, 예술적인 감각 등의 의미가 있습니다.
 
따라서 생각이 많고 예민한 사람은 세심하고 감각적인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다만 예민하다는 표현은 사회에서 부정적인 의미로써 사용되기 때문에 문제를 느끼는 것입니다.
 
보통 누군가에게 부정적 의미로 예민하다, 피곤하게 산다 등의 말을 하는 사람들은 자기는 털털하고 쿨한 성격이라고 생각하지만 모든 사람은 저마다 예민한 부분이 있기 마련입니다.
 
다만 그중에서도 유달리 생각이 많고 예민한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주변 사람들을 비롯해 자기 스스로도 성향을 개선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생각이 많고 예민한 사람은 남들보다 많은 정보를 받아들이고 일을 해석하는 능력이 뛰어난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이런 성향을 활용하면 남들과 다른 자기만의 강점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고칠 필요는 없을 뿐더러 마음 먹는다고 고쳐지는 문제도 아닙니다.
 
오늘은 법륜스님의 말씀을 비롯해 제가 수집한 자료들을 바탕으로 유난히 생각이 많고 예민한 사람이 속편하게 사는 방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자기가 생각이 많고 예민한 성격에 해당된다면 이 방법을 삶에 적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생각이 많고 예민한 사람의 특징 첫 번째는 자기도 모르게 긴장하는 것입니다.
 
예민한 사람들은 쉬고 있는 순간에도 긴장을 하는 경향이 많이 나타납니다. YouTube 영상을 보거나 잠자려고 누워 있을 때도 어딘가 자기도 모르게 힘을 주고 긴장하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머리 속도 생각을 비우지 못하고 계속해서 무언가에 대해 공상합니다. 심한 경우 몇 년 전 혹은 10년도 더 된 사소한 일까지 떠오르며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이 멈추지 않습니다.
 
결과적으로 뇌는 끊임없이 돌아가고 신체는 긴장한 상태로 유지됩니다. 이렇게 되면 소위 말해 진이 빠지게 됩니다.
 
이런 상태에서는 더 이상 어떤 일을 할 에너지가 없기 때문에 외부의 자극이나 변화에 더 피로감을 느끼고 예민하게 반응하게 됩니다.
 
이런 사람들은 의도적으로 몸에 긴장을 풀고 생각을 멈추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스스로 호흡을 인식하고 가다듬으며 신체의 감각에 집중하고 몸과 마음에 긴장을 풀어줘야 합니다.
 
즉 뇌와 몸의 온전한 휴식을 취해야 하는 것입니다. 생각을 비우고 긴장을 푸는 것이 잘 안 된다면 명상을 하거나 예술적인 취미 활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예민한 사람들은 상대적으로 생각하는 체력이 높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어떤 것에 대해 사고하고 관찰하며 이해하는 능력도 뛰어난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온전한 휴식으로 몸과 마음에 에너지를 잘 조절해주면 일이나 취미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성취도를 나타냅니다.
 


두 번째 특징은 새로운 것에 거부감을 느끼는 것입니다.
 
생각이 많고 예민한 사람들은 새로운 일을 하거나 사람을 만날 때 여러 가지 경우의 수를 생각하기 때문에 새로운 것에 피로감을 느끼고 거부반응을 보입니다.
 
이렇게 했다가 저 사람이 나를 싫어하면 어쩌지 않은 생각을 하고 일도 시작했다가 잘 안됐을 경우를 생각하며 스트레스 받을 것을 미리 걱정합니다.
 
이처럼 불필요한 생각을 멈추지 못하기 때문에 정작 에너지가 필요할 때 체력이 방전되어 버립니다. 이에 새로운 일이나 활동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스트레스를 받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의 원인은 과거의 경험에서 비롯된 것들입니다. 예민하기 때문에 새로운 일이나 사람에게 자극 받게 될 것을 이미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새로운 상황은 피하고 내가 항상 하는 일과 익숙한 사람들만 보고 살던 대로 살고 싶습니다.
 
그러나 살다 보면 어쩔 수 없이 다른 일을 해야 되거나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일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이 경우 가능한 내가 평소에 관심 있거나 해보고 싶었던 일을 시도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막상 해보니 걱정했던 것과 달리 못할 만한 일도 아니라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경험이 반복되다 보면 새로운 일에 대해 마치 예방 주사를 맞은 것과 같은 효과를 냅니다.
 
약한 자극으로 내성을 만들고 강한 자극에도 견딜 수 있는 상태를 만드는 것입니다. 생각이 많고 예민한 사람은 감각이 뛰어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러가지 새로운 일을 하다 보면 특출난 감각을 보이는 경우가 상대적으로 일반 사람들에 비해 많이 나타납니다.
 
새로운 일을 반드시 크게 마음 먹고 독하게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일이 생각대로 안되고 별로라면 억지로 노력할 필요는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보면 볼수록 자기와 잘 맞지 않는다고 느끼는 사람이 있다면 굳이 노력하면서 관계를 유지할 필요도 없습니다. 작은 경험을 반복적으로 함으로써 감각을 살리는 것에 집중하고 불필요한 요소들에 휘둘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세번째는 쉽게 결정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해외에서 뇌 활동에 관한 특별한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참가자들에게 유선 펜과 수성 펜 중 어떤 것을 사용할까 와 같은 사소한 결정을 연속적으로 하게 했더니 특정 횟수가 지나자 스트레스 수치가 증가하고 합리적인 판단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현상이 대부분의 참가자에게 공통적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때 의사결정에 고려할 요소가 많은 문제일수록 뇌의 피로도는 올라갔고 합리적인 결정을 내리는 횟수 또한 현저히 낮아지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실험을 통해 알 수 있었던 것은 인간의 뇌가 의사결정을 하는 횟수는 제한적이고 결과적으로 그 에너지는 한정적이었다는 것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업의 CEO들이 계속 똑같은 옷만 입고 사소한 것에 대한 결정은 단순화 하며 심지어는 한 가지로 통일 시켜버리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하루 종일 수많은 활동을 하고 집에 돌아오면 벗어둔 옷을 정리할 힘도 없이 아무데나 던져놓는 것도 이러한 뇌의 특성 때문입니다.
 
옷을 가지런히 정리해 두는 것이 구김없이 오래 입을 수 있는 합리적인 행동임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일에 대한 결정으로 에너지가 이미 방전된 뇌는 판단력이 흐려지고 더 이상 합리적인 의사 결정이 어려워지며 고려해야 할 문제들을 스트레스로 받아들여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뇌의 특성을 고려해 볼 때 의사결정을 내리는 자기만의 원칙을 세워두는 것이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장을 보거나 온라인에서 물건을 구매할 때 자기가 그 물건을 사야 된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가격이라면 구매하지 않고 구매하지 않으려는 이유가 가격이라면 산다 라는 원칙을 정해둘 수 있습니다.
 
이는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는 것에 도움이 됩니다. 필요하지만 가격이 부담돼서 구매하지 않는다면 계속해서 수요에 대한 갈증을 느끼게 되고 필요하지 않지만 저렴하기 때문에 구매한 겨우 구석에 처박아두고 썩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이런 식으로 뇌의 피로도를 낮추는 것은 에너지가 방전돼서 정작 중요한 일에 판단력이 흐려지는 일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고 상대적으로 생각이 많고 예민한 사람들의 특성을 세심하고 감각적인 강점으로 살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오늘은 생각이 많고 예민한 사람들이 속 편하게 사는 방법을 말씀 드렸습니다. 
 
첫 번째, 자기도 모르게 긴장하는 것 명상이나 예술적인 취미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의 휴식을 갖는다.
 
두 번째, 새로운 것에 거부감을 느끼는 것 관심가는 작은 일들을 반복해서 내성을 만든다.
 
세 번째, 쉽게 결정 못하는 것 의사결정에 원칙을 세워 단순화한다.
 
상기 내용은 너무 좋아서 그냥 유투버 <바라밀다>에 나오는 내용을 거의 그대로 인용하였음을 밝혀둡니다. 괜히 덧붙이면 오히려 방해가 될까봐 오늘은 평소에 너무 생각이 많아서 힘들고 예민해서 두뇌 스트레스가 많은 저와 같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바라밀다의 <생각이 많고 예민한 사람이 속 편하게 사는 방법> Review
https://youtu.be/eX_O1ZtN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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