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주식투자, CHANCE 속에 기회가 숨어있다

 

 

한경 글로벌 마켓은 미국 뉴욕증시의 휴장으로 인해 2023년 주식 관련 전망을 CHANCE에 담아 말하고 있다.

 

여기서 CHANCE찬스라 함은 C는 China차이나, H는 High rate고금리, A는 Annuary 1월, N은 Negative 부정적인 전망, C는 Chip 반도체, E는 Energy 에너지섹터를 의미한다.

 

 

첫째, China차이나

 

2023년 중국의 전망은 밝은 편이다. 그래서일까. 리오프닝이 대표 수혜주와 부수적 수혜주가 올해 급부상할지도 모른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둘째, High rate고금리

 

인플레이션 속도 둔화가 예견되고 있지만 고금리 행진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미 연준Fed의 지속적인 긴축 우려가 아직은 가시지 않은 상태로 진행되고 있다.

 

비록 노멀 스텝(0.25%p) 이기는 하나 2월 FOMC 회의에서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으며, 아마도 금리 인하는 내년에 있지 않을까 하는 분석이 많다.

 

 

세째, Annuary 1월

 

S&P 500의 경우 연초 첫 5일이 상승하면 그 해 연간 수익률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월 효과라고도 볼 수 있는데 지난 해에는 연초 첫 5일이 하락하면서 연간 수익률도 하락하는 모습을 보인 것이다.

 

1월 효과가 그대로 나타난다면 올해 연간 수익률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네째, Negative 부정적인 전망

 

만약 경기 침체가 현실화된다면 S&P 500이 3000선 아래까지 후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올해는 기업 양극화가 심화되고 영업 레버리지가 관건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올해 S&P 500이 최대 35% 급등해서 4,500선에 도달할 것이라는 전망도 힘을 싣고 있다.

 

 

다섯째, Chip 반도체

 

지난 해 대표적인 반도체 ETF인 SOXX가 34% 손실을 기록하였다. 반면에 새해 들어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중이기도 하다.

 

산업의 쌀인 만큼 ICT 신기술 기반의 제4차 산업혁명 전반에 두루 사용되기에 AMD, 엔비디아, 퀄컴, TSMC, ASML 등에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TIGER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나스닥과 SOXL에 일부 투자 중이다.

 

 

여섯째, Energy 에너지주

 

에너지주는 지난 해 가장 수혜를 본 종목이면서도 새해의 전망도 그리 나쁘다고 볼 수는 없다는 게 개인적인 의견이기도 하다.

 

2023년 골드만삭스 선정 에너지 수혜주로는 10종목이 있다. 올해 예상 수익률을 볼 때에 셰니어 에너지LNG, 앤테로 리소스AR, 코스모스 에너지KOS, 오빈티브OVV 등의 5개 종목 상승률이 두드러지지 않을까 하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여전히 긴축 지속 모드와 경기침체 우려 등으로 미국 뉴욕증시의 변동성 장세를 끝나지 않고 있다.

 

또 본격적인 어닝 시즌이 시작되어 기업의 실적, 미래 발전 가능성 및 전망 등에 따라 오르락내리락 할 가능성도 높다고 본다.

 

 

주식투자는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고도의 심리게임이라고 볼 수 있다. 지금이야말로 자신만의 투자철학, 기준과 성향, 여유자금 등 제반요인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다.

 

건강하고 행복한 부자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다. 끊임없는 인내와 노력으로 결실을 거둬야 요요현상이 없는 찐 부자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 davidhofmann, 출처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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