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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있는 시간을 즐길 줄 모른다면 늘 인생이 괴롭고 힘들 수도 있다

돈the리치 2023. 1. 29. 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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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하는 삶도 좋지만 혼자여서 느낄 수 있는 행복도 크다고 한다.

배우자나 연인이 있더라도 자신의 행복에 대한 책임을 상대방에게 지워서는 안 되고, 싱글이라면 혼자 있는 시간에 자신을 외롭거나 우울하게 만들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한다.

혼자 있는 시간에 나를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고, 내가 사랑하는 일을 하는 기회로 삼아보는 건 어떨까.

여성 건강 전문 플랫폼 <헬스샷(Health Shots)>이 임상 심리학자 캠나 치베르(Kamna Chhibber) 박사의 의견을 바탕으로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기는 간단하지만 효과적인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1. 다양한 취미와 특기를 만든다

혼자 있는 시간은 취미를 만들고 오랫동안 원하던 버킷리스트 목록을 지워가기에 완벽한 기회다.

그림 그리기, 요리, 수영 등 당신을 기다리고 있는 기회는 수없이 많다. 필요한 건 그것들을 해나갈 시간이다.

개인적으로 혼자 있는 시간에는 독서, 글쓰기, 스트레칭, 근력운동, 유산소 운동 등을 한다.

뭔가 새로운 것을 하기 위해서는 그만큼 준비가 필요한 것이라 보고 있다. 사는 동안 죽는 날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부자의 꿈을 향해 조금씩 나를 갖추어 나가는데 필요한 것은 뭐든지 배우려고 하고 있다.

2. 자신을 이해하고 알아가는 데 집중한다

혼자 있는 시간에 자신을 더 잘 알려고 노력해야 한다.

무엇이 내 안의 열정에 불을 당기는지 알려는 시간을 갖는다.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이해하고,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강점을 이용할 줄 알아야 한다.

혼자 있는 시간은 나를 찾고 나를 알아가는 오롯이 내가 나에게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다.

우리는 생각보다 자기자신을 잘 알지 못한다. 한 번은 독해져라, 혼자 있는 시간이야말로 자신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스스로 필요한 것을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다.

물론 경제적 자유와 시간적 여유를 누리기 위해서도 혼자 있는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달려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3. 삶의 모든 면에서 성장과 발전을 추구한다

항상 더 나아질 수 있고 기술을 배울 수 있다는 사실을 인식함으로써 성장 마인드셋(mindset)을 발전시킨다.

혼자 있는 시간은 새로운 믿음과 관점을 배우고, 잊고, 다시 배우기 위한 완벽한 시간이 될 수 있다. 개인적으로나 직업적으로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살펴봐야 한다.

우리가 살면서 인생의 한 단면만에 집중하는 것은 그 다른 것들을 잃어버릴 수가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할 것 같다.

혼자 있는 시간에 자신에게 필요한 공부를 하고 운동을 하고 경험을 하고 여행을 하고 독서를 한다면 삶의 모든 면에서 성장하고 발전하는 자신을 볼 수 있지 않을까.

4. 몸과 마음챙김 습관을 키운다

책을 읽든, 요리를 하든, 그림을 그리든 그 순간 내가 하는 일에 마음을 두는 데 에너지를 사용하라.

이렇게 연습하다 보면 현재에 집중하는 습관이 자연스러운 부분으로 자리잡아 항상 그런 삶을 살게 된다. 마음챙김은 주변의 모든 혼란과 소음 속에서 평정을 찾고 중심을 유지하는 열쇠다.

자신의 몸과 마음은 스스로 챙겨야 한다.

누군가 챙겨줄 수는 있겠지만 궁극적으로 자신의 몸과 마음에 대한 챙김의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잊지마라.

그리고 우리가 자주 간과하고 있는 게 과거에 대한 미련이나 후회를 말하고 미래를 미리 걱정하면서 살고 있지 않은지를 늘 염두에 둬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가 사는 것은 오로지 지금 현재 이 순간임을 기억하고 늘 지금 현재 이 순간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힘과 에너지 그리고 열정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

5. 가끔 혼자 있는 건 지극히 정상적이다

모든 사람은 자신과의 시간이 필요하며, 이는 삶의 한 부분이란 걸 이해해야 한다. 어떤 사람은 혼자 있는 시간을 정신적으로 힘들어하기도 한다.

누군가와 함께 할 때가 이상적이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다. 많은 사람들이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기고 활용하는 방법을 알지 못한다. 당신도 그렇다면 이제 자기 자신을 돌볼 때이다.

인생은 나를 찾아 혼자 떠나는 여행일지도 모른다.

그 누구와 함께 하더라도 그것은 일부이며 나의 전부가 아니라는 것이다.

혼자 있는 시간의 힘을 활용하고 즐길 줄 모른다면 늘 인생이 괴롭고 힘들 수도 있다.

류시화님의 <그대가 곁에 있어도 나는 그대가 그립다>는 시처럼 우리는 누구든지 절대 고독이라는 것을 벗어날 수가 없다.

이럴 때에는 오로지 내 속에 너무 많은 나와 소통하고 공감하며 사는 수 밖에 없는 것이다.

함께하는 삶도 좋지만 혼자여서 느낄 수 있는 행복도 엄청나게 크다고 할 수가 있다.

함께하든 그렇지 않든 늘 자신의 건강과 행복이 지금 현재 이순간에 묻어나는 삶,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삶을 누리며 살아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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