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행복한 부자☆ 꿈은 계속된다

유명하지만 나만 알고 싶은 맛집 TOP 10 본문

맛집카페

유명하지만 나만 알고 싶은 맛집 TOP 10

돈the리치 2023. 1. 29. 10:28
728x90

 

 

 

내돈내산! 진짜 맛집은 바로 여기다.

개인적으로 숨겨진 맛집 찾아내는 걸 그리 좋아하지는 않는다. 주로 SNS, T맵 인기 등을 고려하여 나름 검증된 유명한 맛집을 찾아가는 편이다.

따라서 여기 소개하는 맛집 TOP 10도 유명(?)하지만 나만 아는 게 아닌 맛집임을 밝혀둔다.

한파와 폭설 그리고 강풍에 시달린 몸과 마음의 힐링과 치유를 위해 오늘 저녁에는 뭐라도 맛있는 것을 먹고 싶다.

기회가 된다며 여기 소개하는 맛집 TOP 10을 꼭 가 보기 바란다. 거의 후회하는 일을 없을 것이다.

1. 춘미향, 제주도 전통음식을 한상에 담다

춘미향식당은 서귀포시 안덕면에 있으나 이미 제주도민이 추천하는 산방산 맛집으로 정평이 나 있으며, 요즘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반찬은 반찬대로 메인요리는 메인요리대로 다 맛있다. 역시 현지인 맛집, 관광객 맛집 두 타이틀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곳은 믿을만 한 것 같다.

제주도 전통음식을 한꺼번에 맛볼 수 있는 구성에 산방산, 사계해변, 송악산 둘레길이 인근에 있어 식사 후 산책하기도 좋다.

https://naver.me/xE1qM8Dv

2. 해심가든, 수요미식회 생갈비 맛집을 가다

제주도 생갈비 맛집 <해심가든>이다. 수요미식회에 나왔을 정도로 제주도에서 생갈비를 먹을 수 있는 곳이다.

반찬의 가지 수는 그리 많지 않지만 그래도 먹을만하고 또 셀프 코너가 따로 마련되어 있어서 가져다 먹기 좋다.

혹시 제주도 여행을 간다면, 또 중문관광단지에 들린다면 <고집돌우럭 중문점>과 <해심가든>을 맛집으로 추천하고 싶다.

아무리 핫플 맛집이라고 하더라도 개인의 호불호에 따라 달라질 수가 있다. 순하고 담백한 걸 좋아하는 개인의 취향이 많이 가미된 것이기는 하다.

그래도 인기맛집이라는 것을 보면 대부분의 사람의 입에 맞는 모양이다. 포스팅을 하는 순간에도 군침이 돈다. 맛집천국 제주도로 떠나고 싶은 그런 날이다.

https://naver.me/Fvn7F2Ut

3. 동복뚝배기 함덕, 건강하고 행복한 밥상에 반하다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제주의 맛을 고스란히 담은 향토음식 전문점이다.

친절한 서비스와 맛을 보장하며 위생적인 매장과 환상적인 제주바다의 뷰를 만끽하며 식사가 가능한 오션뷰맛집이기도 하다. ​

대표메뉴는 통갈치구이, 뚝배기갈치조림, 흑돼지함박, 대마끼, 톳밥 등이 나오는 <A세트(통갈치구이) 2인> 83천원과 갈치조림, 뚝배기조개탕, 흑돼지함박, 대마끼, 톳밥 등이 나오는 <B세트(갈치조림) 2인> 6만원이 있다.

https://naver.me/x4biUnTX

4. 목포고을, 두툼한 흑돼지의 매력에 쏙 빠지다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앞에 위치하고 있다. 백종원의 더본호텔 제주와 인접해 있어 <숙성도> 등 주변에 맛집이 좀 있는 편이다. 매일 12시에 오픈해서 22시 30분까지 영업을 하며 브레이크 타임은 없다.

두툼한 흑돼지 구이가 인기있는데 워낙 제주도에는 흑돼지 맛집이 많아 개인적인 호불호가 있을 수도 있다. 연탄불에 직화로 굽는 두꺼운 덩어리의 흑돼지 고기는 개인적으로는 최상이라는 생각이 든다.

5. 춘원회관, 정성 가득 건강한 음식을 대접받다

한 여름의 별미 중의 별미는 뭐니뭐니 해도 개인적으로는 콩국수다. 그래서 속청태콩국수와 메밀소바 맛집인 <춘원회관>을 최근 들어 더 자주 찾게 된다.

속청태콩국수와 왕만두는 별미 중의 별미다. 특히 속청태콩국수를 좋아해서 자주 가는 편이다. 가성비 짱에 늘 정성 가득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 대접받는 기분이 들기 때문이기도 하다.

춘원회관은 국내산 서리태만을 사용해서 콩국수를 만든다고 하는데 속청태 콩국수는 춘원회관 고유의 상표라고 한다.

https://naver.me/IMQpoyun

6. 두레식당! 오징어볶음에 반하고 청국장에 빠지다

남원하면 추어탕을 먼저 떠올린다. 그런데 여기 오징어볶음 현지인 맛집이 있다. 청국장과의 환상 조화가 기가 막힌다.

보통 두 사람이 가면 오징어볶음 2인분을 시키고, 네 사람이 가면 오징어볶음 2인분에 돼지주물럭 2인분을 시켜 먹는다.

청국장은 오징어 볶음을 시키면 서비스로 나오는데 장난이 아니다. 청국장은 오징어 볶음의 다소 매콤한 맛을 잡아주는 역할까지도 해서 너무 좋은 것 같다.

개인적으로 오징어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두레식당>의 오징어볶음은 먹어도 전혀 부담이 되지 않는다.

사실 오징어볶음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 오묘한(?) 불맛이 나는 오징어볶음은 <두레식당>이 아니라면 만나기가 정말 어려울 것 같다.

https://naver.me/GxORC8GK

7. 현풍식당! 한우 갈비살과 한우 청국장에 빠지다

깔끔하고 정갈한 음식과 가성비 짱의 맛 좋은 소고기와 청국장이 정말이지 최고다.

최고의 투뿔 암소 한우의 갈비살을 1인분 18,000원에 먹을 수 있다. 그리고 청국장이 6,000원인데 너무 맛있고 고기도 많이 들어있어 건강한 밥상이라는 느낌이 저절로 든다.

점심 메뉴는 한우 언양 불고기 정식, 육회를 곁들인 한우 청국장 또는 한우 양지곰탕이 좋다.

아무튼 가성비 짱의 고급스러운 소고기와 한우 청국장을 먹고 싶다면 언양 현풍식당이 진리다.

https://naver.me/5SW9EUKk

8. 도동산방! 한정식에 반하고 고헌산에 취하다

한정식의 맛과 분위기에 반하고 고헌산의 풍광에 취한다는 <도동산방>이다. 수라한정식을 가장 많이 찾는 것 같다. 평일메뉴라 주말, 공휴일에는 안되는데 인당 2만 6천원이다.

일품 한정식(3,9000원)과 수라 한정식(26,000원)이 나름 가장 저렴한 가격이다. 우리는 일품 한정식에 도전해 보기로 한다. 아무튼 뷰맛집, 건강밥상 등 건강을 먹는 느낌은 지울 수가 없다.

<도동산방>은 꼭 가봐야 할 울산 맛집, 울주 맛집이다. 가격이 조금 비싸다고 할 수도 있으나 그만큼 만족도는 높은 편이다. 영남알프스 고헌산도 가까이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다.

https://naver.me/5wfHmAHb

9. 정안정본점! 찜갈비에 치즈를 토핑하다

찜갈비 하면 대구 동인동이다.​ 그런데 울산시(울주군)에서도 대구 동인동 찜갈비를 맛볼 수 있는 곳이 있다. ​울산맛집, 울주맛집, 언양맛집 중의 하나인 <정안정>이라는 곳이다.

<정안정>은 울산맛집, 울주맛집, 언양맛집으로 부산, 울산 등에서도 찾아올 정도로 소문난. 맛집이다.

울산에서 찜갈비를 먹고 싶다면 꼭 정안정본점을 갈 것을 추천한다. 개인적으로는 동인동 찜갈비보다 더 나은 것 같다.

https://naver.me/GrSqyCIW

10. 진부령황태구이! 장어와 사랑에 빠지다

양산 통도사, 영남알프스 영축산 등을 갈 때면 꼭 들리는 곳이 있다. 바로 양산맛집 진부령황태구이다. 나는 장어구이와 황태구이를 선호하는 편이다.

민물장어구이정식만 먹어도 뭔가 허전한 것 같고 황태구이만 먹어도 뭔가 부족한 것 같아 보통 민물장어구이정식을 인원수대로 시키고 황태구이는 딱 절반만 시킨다.

보통 4인이 가면 민물장어구이정식 4인분과 황태구이 2인분을 먹으면 딱 좋은 것 같다.

<진부령황태구이>는 강원도에서 맛볼 수 있는 황태맛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 하다.

영축산이 좋아서 산행을 하는지 진부령황태구이가 좋아서 산행을 하는지를 모를 지경이다. 포스팅을 하면서도 침이 고이는 것은 왜일까.

https://naver.me/x9J5FGjm

지금까지 숨겨진 맛집이 아닌 유명하지만 나만 아는 게 아닌 찐 맛집 TOP 10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 보았다.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등 그 어떤 날이든 그 근처를 여행하거나 갈 일이 있거든 꼭 한 번 들러 보라고 권하고 싶은 내돈내산 진짜 맛집이라 포스팅하는 내내 침이 고이는 것은 어쩔 수가 없나보다.

정말 다른 건 몰라는 먹는 즐거움, 먹는 행복은 포기할 수가 없다. 그래도 나이 먹는 즐거움만은 포기하고 싶다. 물론 지금은 나이 먹는 행복도 누리며 살아야 할 필요성을 절감하고 실천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맛집카페 포스팅은 최소화하고 있는 편이다. 사람에 따라 취향에 따라 맛집카페 등은 달라질 수도 있으며 맛집이 맛집이 아닌 경우가 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가본 곳 중 그래도 다시 한 번 가보고 싶고 추천하고 싶은 맛집만 엄선해서 포스팅을 하고자 한다.

건강하고 행복한 부자의 삶을 위해서는 꾸준히 운동을 하면서 건강한 식단, 맛있는 식단도 필수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될 것 같다.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