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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 상승세 지속은 FOMC 결과와 BIG 7 실적에 달려있다? 본문

3분주식

미국 뉴욕증시 상승세 지속은 FOMC 결과와 BIG 7 실적에 달려있다?

돈the리치 2023. 1. 30.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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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미국 뉴욕증시는 미 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정례회의를 앞두고 올해 들어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는 흐름을 이어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 메타(META), 애플(AAPL/AAPU), 아마존(AMZN/AMZU), 알파벳(GOOG/GOOGL/GGLL) 등 주요 빅테크 기업도 일제히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어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고 봐야 할 것 같다.

미국 3대 지수와 주간 등락률을 보면 다우존스 지수가 약 2%, S&P 500 지수가 2%대, 나스닥 지수가 4%대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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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나스닥 지수는 4주 연속 상승하는 모습이라 과연 이번 주가 올해 들어 맞이하는 첫 번째 고비가 될 것 같아 기대 반 우려 반인 이유다.

지난 주 동향을 보면 미국 뉴욕증시는 경기 침체와 긴축 우려 완화 등으로 종목별 실적 장세가 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연간 기준으로 보면 나스닥이 11%대, S&P 500이 3%대, 다우존스가 2%대의 상승률을 보이며 올해 들어 아직까지 상승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주 섹터별 동향을 보면 11개 섹터 중 9개 섹터 즉 소비순환재, 기술주(정보기술) 등이 상승하는 양상이다.

반면에 헬스케어, 유틸리티 등 2개 섹터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주 S&P 500 동향을 보면 테슬라(TSLA, TSLL)가 어닝 서프라이즈와 긍정적 수요 전망에 11%대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또 아마존(AMZN, AMZU)과 애플(AAPL, AAPU)이 5%대, 마소(MSFT)가 3%대, 구글(GOOG)이 1%대 상승하는 모습 등을 보이며 기술주의 상승을 이끄는 모습이다.

개인적으로 투자를 하고 있는 애플, 테슬라, 아마존, 구글 등이 급상승을 하는 바람에 매수할 엄두를 못내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주 FOMC 결과와 BIG 7 등의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를는 지켜보면서 재투자 여부를 신중히 고려해야 할 것 같다.

그렇지 않으면 그냥 신경쓰지 않고 편안하게 여유자금을 모아 나가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지난 주 주요 ETF 동향을 보면 일반 ETF와 레버리지 ETF는 대부분 상승하는 흐름을 보인 반면에 인버스 ETF는 하락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또 나스닥 100 관련 QQQ가 약 5%대, 소셜 미디어 관련 SOCL이 5%대 중반, 리튬 관련 LIT가 9% 가까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주 키움증권 순매수 상위종목 TOP 10을 보면 SQQQ가 1위를 차지하고 있어 다소 의외라는 생각이 든다.

뒤를 이어 JEPI, SOXS, TSLQ, BOIL, 인텔INTC, MSFT, YINN, FNGD, TSLS가 2위~10위를 차지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독특하다고 생각되는 것은 테슬라를 비롯한 나스닥의 최근 상승에 인버스 상품인 SQQQ, SOXS, TSLQ와 TSLS가 들어간 것을 보면 하락 베팅도 만만치 않아 보인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매수상위 종목과 매도상위 종목은 엇비슷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순매수 상위종목 1위를 차지한 SQQQ가 매수 상위종목에서는 6위, 매도 상위종목에서는 5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번 주 전망을 보면 FOMC와 BIG 7의 실적 그리고 고용 지표 등에 따라 변동성이 심할(?) 수도 있을 것 같다.

과연 FOMC의 긴축 완화 및 BIG 7의 실적 발표가 서프라이즈한 모습을 많이 보이면서 상승의 흐름을 지속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주 붐&쇼크 지수를 보면 미국은 2주 연속 현금 비중 축소 구간에 해당되어 FOMC와 BIG 7의 실적 등에 주목하여 대응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또 한국도 2주 연속 현금 비중 축소 구간에 접어 들어 미국 뉴욕증시와 함께 중국 소비자신뢰지수, 3년물 국채 금리 등에 주목하면서 투자 여부를 결정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번 주 경제 지표를 보면 FOMC 결과와 제롬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이 가장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본격적인 어닝 시즌이라 BIG 7의 지난 해 4분기 실적과 올해의 전망 등을 잘 챙겨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이번 주 기업 실적을 보면 S&P 500 기업 중 143개 기업이 실적 발표를 완료하고 이번 주에는 106개 기업이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다.​​

2월에는 주요 빅테크의 실적 발표가 줄줄이 나오는 상황이라 정신이 없을 듯 하다.

2월 1일에는 메타가, 2일에는 애플과 아마존, 구글이 실적을 발표한다. 4분기 어닝 시즌은 아직까지는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상태이다.

지금까지 실적을 발표한 S&P 500 지수 편입 기업 중 68%가 예상보다 좋은 실적을 발표한 상황이다.

경기 침체와 긴축 우려 완화 등이 과연 예상대로 흘러갈지는 모르는 상황이지만 그래도 좋은 흐름으로 가기를 바라고 있다.

그러나 지금 미국 뉴욕증시든 국내 증시든 이러한 리스크와 우려 상황이 모두 선반영되어 있다고는 보기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따라서 이번 주 가장 큰 이벤트인 FOMC 정레회의 결과에 주목하면서 과연 기준금리가 0.25%포인트 인상될 것으로 결정되는지 여부를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필요가 있는 것 같다.

또 최근 인플레이션이 어느 정도 완화되는 지표가 잇따라 발표된 만큼 긴축의 속도를 늦출 가능성이 높다는 시각이 높기는 하나 여전히 부정적인 시각도 만만치 않은 상황임을 감안하여 투자에 신중을 기해야 할 것 같다.

지난 해 말부터 투자 중이던 애플, 테슬라, 구글, 아마존 등은 지금은 투자를 보류하고 있는 상태이다.

언제 어떻게 돌변할지 모르고 나름 매력적인 저가 매수의 구간이라고 보기 어렵다는 판단에서이다.

언젠가 다시 주가가 내가 생각하는 선까지 떨어진다면 다시 매수를 해나갈 작정이다. 그동안은 증시 보다 먼저 바닥을 보인 여유자금을 확보해 나가려고 한다.

 

 


안석훈의 <주간 뉴욕증시 브리핑(2023. 1.30~2. 3)> Review

https://youtu.be/Nxj1JYkH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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