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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단상

나는 계속해서 마스크를 쓰고 싶다

돈the리치 2023. 2. 4.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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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30일 월요일부터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가 권고로 전환이 되었지만 여전히 마스크를 쓰고 있는 사람이 많다.

물론 개인적으로도 겨울이기도 하고, 알레르기성 비염도 있고, 나름 습관 아닌 습관이 되다 보니 그냥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경우가 더 많다.

 

이제 봄이 오고 한여름이 되면 모를까 아직은 겨울추위에 마스크를 벗을 엄두를 못내고 있다. 굳이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는다.

또 마스크 착용 의무가 유지되고 있는 의료기관, 대중교통, 감염취약시설 등을 언제 들릴지도 모르기에 그냥 쓰고 다니는 게 편하다.

 

기본적으로 착용 의무가 유지되는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는 실내마스크 착용이 자율임데도 불구하고 지금은 쓰고 다니는 사람이 훨씬 많은 편이다.

그리고 밀폐·밀집·밀접 환경과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마스크 착용을 강력히 권고하고 있어 더 그런 것 같기도 하다.

 

해외 언론도 우리나라, 일본 등 아시아 국가에서 최근 마스크 착용 의무를 완화했지만 여전히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며 의아(?)해 하고 있다.

지난 2년 동안 마스크 착용이 생활습관으로 굳어져 있다는 점, 마스크를 쓰면 화장을 하거나 미소 등 표정 관리를 할 필요가 없다는 점, 정부에서도 아직 마스크 착용을 계속 권장하고 있다는 점 등이 그 이유라는 것이다.

 

이제 마스크는 내 일상에서 뗄레야 뗄 수가 없는 상황이다.

나름 감기 예방과 보온 효과, 비염 예방 등의 효과를 무시할 수 없기에 평생 마스크를 자주 쓰고 다닐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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