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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행] 꼭 맛보고 싶은 먹킷리스트 TOP 10

돈the리치 2023. 2. 13.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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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다도라는 제주도는 이제는 달리 해석해야 할 것 같다.

 

바람, 여자, 돌만 많은 삼다도가 아니라 맛집, 카페, 핫플이 많은 삼다도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제주도에 가면 꼭 맛보고 싶은 먹킷리스트 TOP 10도 계속해서 바뀌고 있다. 제주도 다녀오기가 무섭게 새로운 맛집, 새로은 카페, 새로운 핫플이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이번에는 제주도 가면 반드시 맛보면 좋을 것 같은 흑돼지, 해산물, 퓨전요리 등과 관련된 TOP 10이다.

언제 다 가보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제주도 여행을 갈 때마다 꾸준히 먹킷 리스트를 실천해 나갈 생각이다.​

그렇다면 죽기 전에 반드시 먹어야 하는 제주음식 리스트 즉 나의 제주 먹킷리스트 TOP 10 두번째 이야기를 시작한다.

1. 마시오름

2. 낭쿰낭쿰

3. 고집돌우럭

4. 히노데

5. 제주명가 두루치기

6. 숙성도 노형본관

7. 상춘재

8. 글라글라하와이

9. 인디언키친

10. 소금바치순이네

1. 마시오름

서귀포시 중앙로터리 1호 광장에서 도분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분위기 좋은 한식요리 주점이라고 할 수 있다.

17시에 오픈해서 24까지 영업을 한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일이다.

1989년에 지은 주택을 개조하여 아늑하면서도 고풍스러운 느낌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고 한다.

대표 메뉴로는 제주산 전복과 딱새우, 가리비, 바지락을 볶아 화이트 와인으로 쪄 낸 조개 술찜 <오름 바다 술찜> 43천원과 제주 바당 물꾸럭(문어) 숙회, 항정살 수욕, 묵은지, 갈치속젓으로 구성된 돔베 한상 <오름 돔베 삼합> 35천원, 꼬들꼬들한 옥돔 튀김을 중화풍 소스로 볶은 야채, 감자 스프레드와 곁들어 먹는 안주 요리 <오름 옥돔 튀김> 35천원이 있다.

https://naver.me/xivUELWn

2. 낭쿰낭쿰

서귀포시 서귀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이 즐거워지는 공간이라고 한다.

11시에 오픈해서 22시까지 영업을 한다. 매주 화요일은 정기 휴무일이다.

신라호텔 셰프와 함께 개발한 레시피로 마음까지 포근해지는 따뜻한 요리가 좋다.

대표 메뉴로는 제주 프리미엄 흑돼지 갈비와 딱새우, 활전복, 낙지 등 당일 신선하게 작업한 해산물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전골인 <흑돼지해물갈비전골(2인)> 43천원이다. 3인은 순두부가 추가 제공되며 63천원이고, 4인은 통문어 한마리와 순두부가 제공되며 79천원이다.

서귀포올레시장의 여행코스로 가기 좋은 곳으로 식사 후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황우지해안, 외돌개 등을 둘러 보는 것도 좋다고 한다.

2호점인 산방산점은 오설록티뮤지엄, 제주 신화월드, 산방산과 인접해 있다고 한다.

https://naver.me/5SWaU0mi

3. 고집돌우럭

고집돌 우럭은 제주도에 3곳이 있는데 어디를 가도 괜찮은 곳이다. 개인적으로 맛을 원한다면 중문점을, (오션)뷰를 원한다면 함덕점 추천하고 싶다.

네이버 및 T맵이 선정한 제주 맛집 TOP 10인 고집돌우럭은 중문점, 함덕점, 제주공항점 등 세 군데가 있다. 네이버 별점으로 보자면 중문점이 가장 높고 이어서 함덕점, 제주공항점이다.

10시에 오픈해서 21시 30분까지 영업을 하며 15시부터 17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다.

대표 메뉴로는 우럭조림, 옥돔구이, 낭푼밥이 나오는 <런치_A set> 1인 24천원과 전북새우우럭조림, 옥돔구이, 뿔소라미역국, 낭푼밥이 나오는 <디너_산 상차림> 1인 33천원이 있다.

https://naver.me/FiLErX3j

4. 히노데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제주신라호텔 3층에 위치하고 있다.

17시 30분에 오픈해서 22시까지 영업을 한다.

제주도의 청정바다, 푸른바다에서 잡아 올린 싱싱한 해산물로 요리한 정통 일식요리 전문이다.

요리 하나 하나가 제주도만의 빛깔과 향기가 우러나라는 제주도를 그대로 먹는 싱싱함과 맛깔스러움이 있다고 한다.

대표 메뉴로는 <생선회코스> 15만원, <스시코스> 12만원 등이 있다. 싱싱한 제주 해물을 즉석에서 맛깔스러게 구워내는 철판구이 코너가 인기가 있다.

https://naver.me/GrSqRyXK

5. 제주명가 두루치기

서귀포시 동홍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복두루치기가 유명한 제주 명가, 서귀포올레시장 맛집이다.

10시에 오픈 해서 22시까지 영업을 하고 있으며, 정기휴무일은 없다.

대표 메뉴로는 흑돼지, 오징어, 전복, 해물 등 스페셜 모듬두루치기인 <제주명가두루치기(1인)> 18천원, 흑돼지 기본에 홍합, 가리비, 꽃게, 미니오징어, 딱새우 5종 해산물에 전복과 3색 야채를 같이 조리한 두루치기인 <전복흑돼지두루치기(1인)> 15천원이 있다.

제주도 전복두루치기의 원조로 다른 집과는 확연한 다른 맛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전복두루치기 주문 시 냄비에 전복과 홍합, 조개, 새우 등의 해물이 나오며 파채와 콩나물 등 다양한 해물에서 나오는 맛있는 국물이 일품이다.

https://naver.me/GxORoHeR

6. 숙성도 노형본관

제주도 노형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흑돼지의 정점을 이루는 곳이라고 한다.

11시 30분에 오픈해서 22시까지 영업을 하고 있으며, 대표 메뉴로는 <교차숙성흑돼지(살코기)> 21천원, <720숙성삼겹> 22천원이 있다.

소고기처럼 부드러운 흑돼지를 원한다면 오직 숙성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품격이 느껴지는 숙성도 흑돼지를 추천하고 싶다.

숙성도는 노형본관을 비롯해 중문점, 함덕점, 애월점뿐 아니라 전국에 체인점이 산재해 있을 정도다.

https://naver.me/Gul0N4al

7. 상춘재

제주시 아라동 새마을 금고와 불타는 갈매기 식당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다.

오전 10시에 오픈해서 15시까지 영업을 하고 있으며, 꼬막비빔밥이 맛있는 거문오름 맛집이다.

상춘재는 항상 봄처럼이라는 뜻으로, 청와대의 귀빈들을 위한 식사대접 건물인 상춘재의 이름을 그대로 따왔다고 한다.

청와대에서 총 세 분의 대통령을 모신 30년 경력의 쉐프로 제철 재료를 이용한 <통영멍게비빔밥> 13천원과 <뭉게(돌문어)비빔밥> 16천원, <꼬막비빔밥> 13천원 등이 일품이라고 한다.

https://naver.me/Gi9siMi9

8. 글라글라하와이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제주 속의 작은 하와이안 레스토랑이라 할 수 있다.

11시 30분에 오픈해서 23시까지 영업을 하고 있으며 매주 화요일은 정기휴무일이다. 또 15시에서 17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다.

대표 메뉴로는 <하와이안해물찜> 43천원과 제주 로컬 생선과 직접구운 버거번, 모슬포 감자튀김으로 만든 완전한 수제버거인 <피쉬버거> 13.9천원이 있다.

제주의 신선한 해산물로 하와이의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하니 꼭 한 번은 맛보고 싶다.

https://naver.me/IxD7cgTK

9. 인디언키친

제주시 애월읍 상가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인도음식 전문점이다.

11시 30분에 오픈해서 21시까지 영업을 하고 있으며, 휴무일은 인터넷 등을 참고해야 할 것 같다. 지난 해는 9월 9일(금)~9월 10일(토)에 휴무를 했다고 한다.

메뉴로는 <양갈비> 45천원, <양고기 꼬치요리> 30천원, <탄두리 치킨> 22천원 , <카쉬미르 까밥> 22천원, <전복커리> 20천원 등이 있다.

현지인 셰프가 탄두리 화덕에서 요리하는 정통 인도음식 전문점으로 온실스타일로 디자인 된 초록과 햇살이 가득한 공간에서 특별한 힐링의 시간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넓은 주차장, 식후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사계절 꽃이 피는 아름다운 야외정원이 있어 맛뿐 아니라 멋도 더하는 곳이다.

https://naver.me/xRQ0296K

10. 소금바치순이네

제주시 구좌읍 종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포장해도 맛있는 돌문어볶음맛집이다.

9시 30분에 오픈해서 19시까지 영업을 한다. 매달 첫번째, 세번째 목요일이 정기휴무일이다. 15시부터 16시 30분까지 브레이크 타임이 있다.

대표메뉴로는 <돌문어볶음>이 있다. 소는 3만원, 대는 4만원이다.

우도와 성산일출봉이 한눈에 보이는 전망이고 식사 후 전망로를 따라 산책하기도 좋다고 한다.

적당한 불향에 가성비도 좋아 제주도에 가면 꼭 먹고 싶은 것 중에 하나가 돌문어볶음이다.

https://naver.me/5PS2RWY8

사실 이외에도 맛집은 많다. 제주도에는 바람, 여자, 돌만 많은 삼다도가 아니라 맛집, 카페, 핫플이 많은 삼다도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아무튼 제주도는 국내에 있는 내 마음의 망명지, 내 영혼의 안식처와 같은 곳이다.

내 인생 버킷리스트인 지중해, 하와이 등을 걸어서 한 바퀴 돌기 전에 일단 제주도에서 몸과 마음을 단련해야 할 것 같다.

그래서 제주도 가면 꼭 먹어보고 싶은 먹킷리스트를 미리 만들어 본다.

사실 그냥 제주도를 가면 충동적(?)으로 검색을 하다보니 그냥 눈에 띄는 대로 먹게 되는 경우가 많아 후회를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제주도에 다시 가면 꼭 맛보고 싶은 먹킷리스트 TOP 10은 럭셔리함에서 사소한 사치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래도 오히려 먹킷리스트 TOP 10은 다 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 부담이 되지 않는 가격에 맛도 멋도 다 잡을 수 있을 것 같아서이다.

​지금 제주도에는 유채꽃이 많이 피었을텐데 아직은 겨울이라 몸을 움츠리고 있는 나를 본다.

그러다보니 제주도의 푸른 바다, 맑은 하늘, 초록 숲속 등 세계자연유산 등이 머릿 속에 파노라마처럼 멋지게 펼쳐진다.

제주도는 그 자체가 선물이고 여행이고 행복이고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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