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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에게 거짓말을 했나. 나에게, 내 인생에게? 본문

건강수업

나는 누구에게 거짓말을 했나. 나에게, 내 인생에게?

moneytherich 2023. 5. 4.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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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이 최선의 정책이다(Honesty is the best policy). 정직하고 싶다면 먼저 자기 자신에게, 자신의 인생에게 그렇게 하라. 

 

나이가 들어도 할 건 해야 오래산다고 한다. 우리는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하게 오래살고 싶은 꿈을 가지고 있다. 파이어족, 금퇴족 등을 꿈꾸고 있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다. 물론, 그렇다고 불가능한 꿈만은 아니다.

그래도 우리는 안 하던 걸 하는 게 아니라 하던 걸 계속해서 잘 해야 한다. 그래야 멋진 노후, 행복한 인생 후반전을 보낼 수가 있다.

그렇다면 늘 하던 것은 무엇일까? 그것은 아마 부, , 행, 동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한 마디로 말하자면 공일여운이다. 하루 24시간을 쪼개어 보면 6시간씩 4등분을 할 수가 있다. 여기서도 공부, 일, 여행, 운동이라는 공일여운이 다 들어가는 삶을 살아야 한다.

아침에 일어나면 공부를 하며 미라클 모닝을 실천하고 낮에는 일을 하고 여행은 하루하루 순간순간이 다 일상여행, 지구여행을 하듯이 살아가는 것이다.

운동은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서 꾸준히 해 나가야 한다. 아무리 공일여운 하고 싶어도 건강하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기 때문일 것이다.

하루 24시간이 아니라 1년 12개월을 4등분하면 거의 분기라고 할 수가 있다.

3월~5월까지는 공부를 하고 6월~8월까지는 일을 하고 9월~11월까지는 여행을 하고 12~2월까지는 운동을 한다.

따지고 보면 봄 여름 가을 겨울이 봄 공부, 여름 일, 가을 여행, 겨울 운동으로 나누어지는 것이다.

 

최은영의 장편소설 <밝은 밤>에는 이런 말이 나온다. "당장이라도 무슨 일이 터질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전전긍긍할 때는 별다른 일이 없다가도 조금이라도 안심하면 뒤통수를 치는 것이 삶이다"는 말이다.

또 "나는 누구에게 거짓말을 했나. 나에게, 내 인생에게. 인정하고 싶지 않아서, 알고 싶지 않아서. 느끼고 싶지 않아서.내 어둠은 거기에 있었다."는 말에서 정곡을 찔린 듯한 갬성을 느낀다.

아무튼 공일여운? 이보다 좋은 장수의 비결은 없다! 백세인생도 공일여운으로 쉽게 나누어 볼 수가 있다.

25세까지는 공부를 하고 50세까지는 돈을 벌고 75세까지는 여행을 하고 100세까지는 틈날 때마다 운동을 하는 것이다.

그렇게만 한다면 진정으로 자신이 원하는 삶, 가치 있는 인생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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