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 주간동향 및 6월 3주 전망

미국 뉴욕 증시가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미 연준의 기준금리 동결, 경기 침체 우려 등에도 불구하고 미국 뉴욕 증시의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

미국 3대 지수와 주간 등락률을 보면 나스닥과 S&P 500이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연간 기준으로 보면 NASDAQ이 30% 대 상승하고, S&P 500이 14% 대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주 시장 동향을 보면 NASDAQ, S&P 500, 반도체지수가 연일 52주신고가를 기록하는 모습이다.

지금 상황으로 보면 경기 침체의 우려가 점점 사라지는 것 같기도 한데 역사적으로 볼 때 아직도 안심하기는 이르다는 생각이 든다.

지난 주 섹터별 동향을 보면 11개 섹터 모두가 상승하는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기술주와 소비 순환재 섹터의 상승이 돋보이고 있다. 참으로 알 수 없는 게 사람의 심리인 것 같다. 이렇게 오르다 보니 언제 떨어질지를 벌써 걱정하게 되는 것 같다.

지난 주 ETF 동향을 보면 인버스(?) 상품을 빼고는 다 오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어느 정도 주가가 상승하다 보니 서학개미들은 인버스 상품에 투자하는 경우가 많은 모양이다. 개인적으로는 아직 인버스 상품에는 투자를 하고 있지 않은 상태이다.

지난 주 키움증권 순매수 상위 종목을 보면 인버스 상품 투자가 두드러지고 있다.

개인적으로도 솔깃하기는 하지만 아직 인버스 상품 투자를 하고 있지는 않은데 서학개미는 야수의 심장을 가진 사람이 많은 모양이다.
 
반도체 3배 인버스 상품인 SOXS(레버리지 SOXL)가 1위를 차지하고, 나스닥 100 3배 인버스 상품인 SQQQ(레버리지 TQQQ)RK 2위를 차지하고 있다.

다행히 지난 주 순매수 상위 종목 중 4위까지가 개인적으로도 투자를 하고 있는 종목이다. 즉 SCHD와 IONQ도 관심을 가지고 투자를 이어 나가는 중이다. 

아무튼 주식 투자는 자기가 선택하고 결정하며 책임을 진다는 사실이다. 그런 점에서 인버스 투자의 유혹이 있기는 하지만 매매 타이밍을 잡기 힘들 것 같다.

그냥 장기우상향을 믿고 꾸준히 일반상품과 레버리지 상품에 투자를 해 나가려고 하고 있다.

이번 주 전망은 기준금리에 대한 미 연준 인사와 시장 간 시각 차이가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 연준 인사들의 발언이 이어질 것으로 보이면서 다소 매파적인 상황으로 연말까지 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다수의 미 연준 인사 발언이 주식 시장에 미치는 파급 효과 등을 고려해 볼 때 다소 변동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 붐&쇼크 지수를 보면 미국주식과 한국주식 위험관리 지표가 개인적으로 주식투자를 하고 난 후 처음으로 0(ZERO)인 상태를 보는 것 같다.
 
AI의 예상과는 달리 개인적으로는 현금비중 축소 단계가 아니라 현금비중 확대 단계라 할 수가 있다. 지금은 그냥 관망하면서 언제올지 모를 경기침체와 약세장 등에 대비를 하는 게 낫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 주 경제 지표를 보면 별다른 이슈나 이벤트가 없어 보인다. 그래도 미 연준 인사들의 발언이 계속 예정되어 있어 미국 뉴욕증시가 출렁일 것으로 보인다.
 
인생도 그렇듯이 주식투자도 새옹지마라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고 해서 너무 자신의 성향, 여유자금 등을 망각하고 투자를 하다 보면 스트레스를 받을 수 받게 없을 것 같다.
 
아직 주린이를 못 벗어난 단계이지만 그래도 건강하고 행복한 부자의 꿈을 향해 조금씩 조금씩 나를 갖추어 나가는 중이다. 그 언젠가 이루어질 그 꿈을 향해서 말이다. 오늘도 나는 투자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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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석훈의 <주간 뉴욕증시 브리핑(2023. 6.19~6.23)> Review
https://youtu.be/V5O0hCJT56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