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도 인생도 희노애락애오욕의 연속이다?

 

 

 

미국 뉴욕증시가 2년물과 10년물 국채금리의 상승, 월마트와 홈디포 등 대형 유통업체의 부진한 실적 전망 등에 영향받아 크게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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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장과 투자자들은 현지시간 22일 공개되는 미 연준(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관심과 집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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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3대 지수를 보면 다우존스와 S&P 500 지수가 2%대 초반, 나스닥 지수가 2%대 중반의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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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S&P 500 지수가 4,000선 아래로 마감한 것은 지난 달 20일 이후 한 달 만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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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채금리가 강하게 오르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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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년물 국채금리는 4.7%대, 10년물 국채금리는 3.9%대까지 상승하는 모습으로 둘 다 지난해 11월 이후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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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 압박 속에 시작된 2023년 과연 미국과 중국의 경기회복이 어느 정도일지에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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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반도체의 고급 칩 주문을 2024년까지 연기하는 인텔INTC의 급락 속에 반도체 지수가 -3%대 하락하는 등 전반적인 부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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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다시 상승하면서 금리인상 우려를 더욱 증폭시키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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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원대에서 다시 1,400원대로 갈지 아니면 1,200대에 안착하거나 더 내려갈지는 주식보다 더 예측이 어려운 게 환율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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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지수인 변동성 지수(VIX)는 23에 근접한 모습을 나타내며 올해 초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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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투자자가 아니라면 지금의 증시의 향방을 예측하려하기보다는 자신의 일에 충실하면서 주식시장에서 발을 빼지는 않은 전략이 필요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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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500을 보면 36개 종목만이 상승하면서 거의 빨강으로 어룩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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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섹터가 모두 하락한 모습에 -2% 이상 하락률을 기록한 섹터도 5개나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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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에너지와 헬스케어 섹터 중 일부 종목이 나름 선방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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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7도 크게 떨어진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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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들어 잘 나가던 테슬라, 엔비디아, 메타 마저도 하락을 기록하는 등 BIG 7 모두가 마이너스를 기록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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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종목을 보면 월마트, 홈디포 등 대형 유통업체와 인텔 등 PC시장의 올해 실적 전망이 시장의 기대를 저버리는 것으로 나타나 하락에 더 압력을 가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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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코로나 팬데믹,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미 연준의 긴축 지속과 경기침체 우려 등 큼직막한 리스크가 아직도 가시지 않은 상황이라 여전히 불안한 증시가 계속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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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ETF를 보면 그나마 글로벌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영국 관련 EWU가 가장 덜 떨어진 양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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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최근 국채금리는 미국의 주요 경제지표가 생각보다 양호하고 미 연준(Fed)이 긴축을 장기간 유지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계속해서 오름세를 보이고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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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ensersembrat, 출처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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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장이 올해 들어 지속적인 반등을 할지 깜짝 반등이었을지는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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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너무 급하게 달리다보면 화를 자초하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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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시장은 미 연준이 정책방향을 바꿀 가능성이 희박해 보이고, 인플레와의 전쟁을 관둘 것 같지 않아 보인다는 사실이 더 합리적이라고 판단하고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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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ils, 출처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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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는 우리의 인생사와 마찬가지로 희로애락애오욕의 연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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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과 즐거움만 있는 인생이 없듯이 주식투자에 있어서도 어렵고 힘든 시절을 슬기롭게 이겨내는 지혜가 필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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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행복한 부자의 꿈도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해서 너무 안절부절 해서는 안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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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행복한 부자도 준비하고 기다리는 자에게 주는 신의 선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날이다.

 

© karsten116, 출처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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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의 최악의 날은 계속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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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최악의 날은 최상의 날보다 많을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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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해서 지레 겁 먹을 필요는 없을 것 같다. 누구나 처음 가보는 길이고 과거가 그랬다고 현재와 미래도 그래라는 법은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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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lenemsley, 출처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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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석훈의 <뉴욕증시 브리핑(2023. 2. 21~2. 22)> Review

https://youtu.be/N0Z-d8Rmch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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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올의 <미국증시 시황분석, S&P 500 나스닥 하락 이유?...> Review

https://youtu.be/Ydt7cnvxkW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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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원본 동영상을 보지 않아도 될 정도로 원본 동영상의 주요 내용을 10% 내외의 분량으로 정리하고 있으며 제 나름대로의 주관적인 견해가 일부 반영되어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원본 동영상을 참조하시기 바라며, 본 Review가 <건강하고 행복한 부자>가 되는데 좋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돈the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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