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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은 남, 돈, 환경 등이 아닌 자기자신과의 싸움이다

moneytherich 2023. 3. 5.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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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시는 미 연준(Feb)의 빅스텝(0.5%포인트 금리 인상) 가능성과 중국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이 변수가 되어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지난주 증시가 빅스텝 우려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인 것을 볼 때 이번주에도 박스권에서 변동성을 보이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추정해본다.

글로벌 증시 현황을 보면 대부분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중국과 일본은 서비스업 지표 호조에 상승한 반면에 브라질은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국 3대 지수 현황을 보면 다우존스와 S&P 500 지수가 2% 가까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3% 가까이 상승하여 가장 높은 오름을 보이고 있다.

미국 증시 현황을 보면 브로드컴이 어닝 서프라이즈로 상승하고 구글, 메타도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헬스케어 주가 떨어지는 전반적인 추세에도 애브비는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 대조를 이루고 있다.

기업 바로미터를 보면 애플이 2%대 상승하며 고점 대비 하락률 -16%를 기록하면서 글로벌 일등주로서의 면모를 점점 갖추어 나가고 있다.

또 구글과 엔비디아가 각각 3%대 상승하며 고점 대비 하락률 -35%, -17%를 기록하면서 이전의 명성에 걸맞게 나아가고 있는 양상이다.

섹터별 현황을 보면 11개 섹터 중 9개 섹터가 상승하고 2개 섹터가 하락하는 모습이다.

가장 높은 상승을 보인 섹터는 원자재로 6% 가까이 오른 반면에 가장 낮은 하락을 보인 섹터는 유틸리티로 -07.% 가까이 떨어지고 있다.

ETF 바로미터(주요)를 보면 섹터에서는 산업재 관련 XLI가 3%대, 주요지수에서는 미국전체 VTI 관련 2%대, 성장주에서는 중형성장 관련 IWP가 3%대 상승하는 모습이다.

또 배당에서는 10년 이상 배당 관련 SCHD가 1%대, 레버리지에서는 나스닥100 관련 TQQQ가 3%대 상승하고 있다.

특히 XLI ETF는 산업재 관련으로 주요 구성종목 TOP 10을 보면 캐터필러, 보잉, 록히드마틴, GE 등의 아는 기업이 포진되어 있다.

ETF 바로미터(테마)를 보면 클라우드 관련 CLOU가 3%대, 청정에너지 관련 ICLN이 3%대 상승하는 모습이다.

또 탄소중립 관련 TAN이 6%대, 게임 관련 ESPO가 4%대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ETF 바로미터(기업)을 보면 나스닥 100에서는 아마존과 테슬라가 고점 대비 하락률 40%대를 보이고 있다.

S&P 500에서는 가치주를 보면 JP모건(JPM)이 고점 대비 하락률 -0.5%를 보이며 머지 않아 52주 신고가를 갱신할 것으로 보인다.

SCHD에서는 버라이즌과 화이자가 -1%대 하락하며 고점 대비 하락률이 각각 -31%대, -27%대 가까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주요 시장지표를 보면 원유(WTI)와 10년물 국채 금리가 상승하고 원달러 환율이 약간 떨어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 주요자산 성과(2월)를 보면 오일과 달러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인 반면에 채권과 리츠, 골드가 -5%대 하락률을 보이고 있다. 그런 점에서 주식은 나름 잘 방어하는 모습이다.

거래량 TOP 5를 보면 TLT 3배 레버리지 상품인 TMF가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뒤를 이어 TQQQ, JP모건, 구글, 유니티가 2위~5위를 차지하고 있다.

거래량 1위를 차지하고 있는 TMF는 크게 하락한 후 박스권을 그리고 있는데 채권은 보통 금리 인하 시기에 빛을 발하는 종목이기는 하다.

거래량 5위를 차지하고 있는 유니티는 혁신기업이라 아무리 좋아하더라도 너무 많은 수량을 담는 것은 신중해야 할 필요가 있다.

중요기사 5가지를 보면 아직까지 미국의 소비가 위축되지 않았음을 미국의 2월 서비스 PMI를 보면 알 수가 있다.

또 코스트코가 일부 품목 가격을 내림으로서 이제는 인플레이션의 둔화가 조금씩 보이기 시작한다는 신호가 나오고 있는 것으로 볼 수가 있다.

자사주 매입을 한다는 건 매출이 많거나 현금 보유량이 많다는 증거라 볼 수가 있다.

그런 점에서 쉐버론, 메타 플랫폼스, 골드만삭스 등의 자사주 매입은 호신호로 작용하고 있다.

자사주 매입 관련 PKW ETF가 있는데 총보수가 조금 높은 편이다. 개인적으로는 투자를 고려하고 있지는 않다.

 

미국은 기축통화라는 지위를 누리고 있지만 그만큼 미국시장의 비중도 실로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전 세계 인구의 4%밖에 안 되는데 전 세계 GDP의 24%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 세계 주식시장의 42%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나라가 2% 정도 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엄청남에는 틀림이 없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수혜를 본 화이자가 바이오테크 기업 <시젠> 인수를 타진하고 있다고 한다.

개인적으로 시젠에 일부 투자를 했는데 과연 인수 여부가 좋을지 나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내일부터 미국의 서머타임이 시작된다. 정규장이 한 시간 앞당겨져서 한국 시간으로 22시 30분에 오픈해서 그 다음날 새벽 05시에 마감을 한다.

다음 주 주요 일정을 보면 10일 발표되는 고용지표가 중요할 것 같다. 미 연준이 기준금리 결정에 참고하는 지표니 만큼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다.

현재 미국 뉴욕증시는 나름 투자 심리가 회복된 상황이라고 볼 수가 있다. 그러나 여전히 긴축과 경기침체 우려가 완전히 해소된 상황은 아니기에 언제든 우려가 현실로 될 수도 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될 것 같다.

그래도 희망을 가지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리스크는 리스크가 아닐 수 있기 때문이라는 속설도 있어서이다.

이번 주에는 중국 공산당이 올해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와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를 앞두고 있어 리오프닝 기대감이 더해질 수 있다고 분석이 나오고 있다.

미 연준의 매파적 발언 지속, 달러 강세, 신흥국 통화 약세, 실적 전망 하향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 등 각종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인플레 둔화, 중국 리오프닝 및 경기부양 등의 요인이 더 부상하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개인적으로 장기투자자이면서도 하루에도 열 두번 일희일비를 하는 것을 보면 아직은 주린이를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 것도 사실이다.

그래도 건강하고 행복한 부자의 꿈을 하루아침에 이루려고 조급해 하지는 않는다. 오르막이 있으면 내리막이 있듯이 내리막이 있으면 오르막이 있을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약세장에서 강세장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다만 지금 아니면 다가올 매력적인 투자구간이 언제일지를 잘 모른다는 것이 안타까울 뿐이다.

주식투자를 해나가면 해나갈수록 주식은 남, 돈, 환경이 아닌 자기자신과의 싸움이라는 사실을 더욱 실감하게 된다.

매일 매일은 아니더라도 주식시장에 발을 담그고 자신만의 포트폴리오 구성과 투자철학을 확립하여 꾸준히 자신을 믿고 투자해 나간다면 꿈은 이루어지지 않을까.

 

 


 

 

수페TV의 <S&P 500 첫 1조달러 자사주 매입, 주가방어에 진심인 4개 기업> Review

https://youtu.be/Y6QYKOcgFtY

 

 

거의 원본 동영상을 보지 않아도 될 정도로 원본 동영상의 주요 내용을 10% 내외의 분량으로 정리하고 있으며 제 나름대로의 주관적인 견해가 일부 반영되어 있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원본 동영상을 참조하시기 바라며, 본 Review가 <건강하고 행복한 부자>가 되는데 좋은 길잡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돈the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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