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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수업

다리 떨릴 때 말고 가슴 떨릴 때 여행을 떠나라

moneytherich 2023. 3. 8.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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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에 길이 있다?! 우리는 누구나 독서의 중요성을 알지만 그렇게 잘 실천하지는 못한다.

하루 30분 1년 30권의 책을 읽어라. 이 세상의 그 어떤 문제도 책 속에 해결책이 숨어 있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변화를 읽는다는 것이다. 자신이 변화의 주체가 되고 싶다는 마음을 읽는 것이다.

그리고 읽는 것의 가장 기본이 책이다. 책을 읽으면 사람을 읽고 세상을 읽고 미래를 읽게 되는 것이다.

책이야말로 만원의 행복을 느끼기에 가장 훌륭한 것이 아닐까 하고 개인적으로는 생각이 든다. 그런데 이 책이라는 것이 독서의 중요성은 알지만 잘 되지는 않는다.

우리는 사실 책을 읽으면 한 권을 제대로 읽기도 힘들다. 그만큼 지금은 책 이외의 볼거리 읽을거리 등이 많아서이다.

진정한 인생맛집은 죽기 전에 또 가보고 자주 가봐야 한다. 우리가 인생 맛집을 한 번 가보고 마는 것이 아니듯 인생도서도 한 번 읽고 마는 것이 아니다.

이제는 인생 맛집만 찾아 다니지 말고 인생도서도 찾아 다니는 시간을 많이 가져라. 최소한 내 인생도서는 한 권 이상은 되어야 하지 않을까.

그 한 권의 인생도서, 그 한 줄의 인생문장이 자신의 인생 전체를 송두리째 바꿀 수가 있다.

우리가 워렌 버핏, 피터 린치, 일론 머스크, 빌 게이츠, 세이노 등을 만나지는 못하더라도 책 속에서 충분히 만날 수가 있다.

책은 한 사람의 인생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보물 창고와도 같은 곳이다.

나는 여행과 독서를 좋아한다. 사실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고 하지만 여행의 계절이기도 하다. 또 독서에는 계절이 없다고 봐야 한다.

사계절이 모두 독서를 하기에는 딱이다. 그 이유는 여행과 독서는 하나라고 볼 수가 있기 때문이다.

여행은 몸으로 하는 독서이고 독서는 책으로 하는 여행이다.

우리가 여행을 다리 떨릴 때가 아니라 가슴 떨릴 때 가야 하듯이 독서도 마찬가지다.

눈이 침침할 때가 아니라 눈이 초롱초롱할 때 해야 하는 것이다.

독서라는 것도 크게 보면 꼭 책을 얘기하는 것만은 아니다. 진짜 독서는 사람을 읽고 세상을 읽고 미래를 읽고 자신을 읽는 것이 아닐까.

살아가는 동안 자연과 함께하는 시간, 책과 함께하는 시간은 결코 허투루 보내는 시간이 아니다.

다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우리 인생의 가장 빛나는 시간, 가장 빛날 시간, 가장 빛을 발하는 시간을 위해 에너지를 충전하고 삶의 활력소를 만드는 소중한 시간인 것이다.

지금 내 곁에는 피보다 진하게 살아라는 <세이노의 가르침>과 <만일 내가 인생을 다시 산다면>이라는 두 권의 책이 놓여 있다.

물론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와 <누구에게도 상처받을 필요는 없다>는 책이 함께 보이고 있다.

나는 매일 매일이 부킹데이(Book+ing day) 즉 책과 만나는 날이자 책 읽는 날이다.

인생 맛집만 찾지 말고 인생 도서를 찾아라

돈the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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