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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r Fati 인생은 바로 지금부터☆ Enjoy today
우리는 누군가의 뒷모습을 보고 자란다? 본문
근묵자흑! 왜 좋은 것은 그리 파급효과가 약하고 나쁜 것은 물들기 쉬운 걸까. 참으로 인생이 알 수 없는 것들로 가득차 있는 듯하다.
권위의 국어사전적인 의미는 남을 지휘하거나 통솔하여 따르게 하는 힘 또는 일정한 분야에서 사회적으로 인정을 받고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위신을 말한다.
우리는 누구나 권위적인 사람은 싫어한다. 그러나 권위 있는 사람은 경외하고 존경하거나 존중한다. 사실 권위 있는 사람은 고품격을 지닌 사람이라 볼 수가 있다.
권위는 스스로 세워야 하는데 만약 주위에 방해꾼이 있다면 말처럼 쉽지가 않다는 것이다. 말 그대로 도와는 못 줄 망정 방해는 하지 말아야 하는데 방해꾼은 <끼끼빠빠>가 잘 안되는 모양이다.
끼일 때 끼고 빠질 때 빠져야 한다. 아무데나 끼어들어 권위 있는 사람이 되는데 방해를 하지 말고 알아서 신중하게 처신하는 게 중요하다.
끼끼빠빠는 배려의 기본이다. 이것을 모르는 사람과는 상종도 하지 말아야 한다. 계속해서 끼끼빠빠가 안될 경우에는 자신의 권위는 어딘가에 사라지고 오히려 미움과 증오, 무시의 대상이 될 수가 있는 것이다.
권위적인 사람이 아니라 권위있는 사람이 되어라. 자신이 권위있는 사람이 되는데 방해가 되는 존재가 있다면 미움받을 용기를 내어 그러한 사실을 알려라.
그래도 자꾸만 끼끼빠빠를 하지 못하고 방해가 된다면 그 누구라도 똑같이 대해줘야 자신이 그렇다는 것을 깨닫게 되지 않을까.
어릴 때 아이들은 자신이 본 것으로 거의 모든 것을 판단하는 것 같다. 아빠 또는 엄마는 왜 있는지 모르겠고 도대체 뭘하는 사람인지 알 수 없다는 아이도 있다.
그나마 가사분담, 육아분담이라도 하면 모를까. 그것도 아니라면 더 비참해질 수도 있는 것이다. IMF, 금융위기 등을 지나 거의 2000년대 접어들어서부터 아버지 또는 어머니의 권위는 스스로 찾기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부부가 배우자의 권위를 세우는 것을 도와주지 않는다면 스스로 찾고 만들기가 힘든 세상이 되어 가고 있는 것이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간과하는 것이 있다. 서로 배우자의 권위를 세워 줘야 아이들도 멋진 사람으로 멋진 인생을 살게된다는 사실을 말이다.
정말이지 아이를 멋진 인생으로 만들어 주려면 내 아이 아버지 또는 어머니의 권위를 세워주지 않으면 안 된다. 특히 부부가 배우자의 권위를 세워주지 않으면 아버지 또는 어머니란 존재는 영원히 아이들에게 필요 없는 존재일 수밖에 없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아버지의 권위를 세우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까. 가장 중요한 것은 부부가 배우자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아이들이 보고 있거나 들을 수 있는 데에서는 배우자와 다투거나 배우자의 흉을 봐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아무리 못난(?) 배우자라고 하더라도 흉을 보는 순간 아이들에게는 가장 가깝게 가장 잘 안다고 할 수 있는 아버지 또는 어머니가 그렇게 말하기 때문에 거의 진실처럼 확정이 되어 진짜 못난 아버지 또는 어머니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아버지 또는 어머니의 권위가 떨어지거나 사라지게 되면 내 아이들이 제대로 자란다는 보장을 할 수가 없다. 아이들은 부모의 뒷모습을 보고 자란다는 말이 있다.
특히 아이들은 성장 과정에서 아버지 또는 어머니를 넘어서고 이기려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아버지 또는 어머니가 정말 멋지지 않더라도 멋지게 만드는 것은 어찌보면 배우자의 몫이라고 할 수도 있다.
물론 스스로 권위를 세우라고 강하게 키우는(?) 배우자가 있을 수도 있다. 그런데 그렇게 권위를 세울 수 있는 배우자가 과연 얼마나 될까 하는 불길한 예감이 드는 것은 왜일까.
행복한 가정은 모두 엇비슷하고,
불행한 가정은 불행한 이유가 제각기 다르다.
톨스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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