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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당과 지옥을 오가듯 오르락내리락의 변동성에서 갈피를 못 잡다? 본문
지금은 조금 덜하지만 코로나펜데믹이 한창일 때 주식 붐이 불 때 주린이로서 입문을 했는데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것처럼 오르락내리락의 변동성에서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투자는 이익을 얻기 위해 시간이나 정성을 쏟는 것이다. 그러면 도대체 주식은 언제 사고 언제 팔아야 할까? 투자의 대가 워렌 버핏의 명언 중에 이런 말이 있다.
“10년 동안 주식을 소유할 자신이 없다면 단 10분도 보유하지 마라.” 워렌 버핏은 코카콜라에 투자하면서 “난 이 주식을 평생 팔지 않겠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만큼 본인이 잘 아는 기업의 10년, 20년 뒤를 내다보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를 한다는 얘기이다. 워렌 버핏은 “주식 투자는 그 기업과 사업을 함께 하는 것”이라고도 말했다.
그러면 어떤 회사가 좋은 회사인가? 기업의 실적이 뛰어나고, 현금 창출 능력이 뛰어나며, 앞으로도 크게 성장할 수 있는 회사가 좋은 회사이다.
가치투자란 기업의 가치와 실적을 분석해서 저평가된 종목을 찾아내서 그 기업에 투자하고 그 기업의 가치만큼 가격이 반영될 때를 기다리는 것이다.
쉽게 말해서 가치투자는 이미 좋은 회사인데, 그 회사의 실적이나 가치보다 주식 가격이 싸서 그 회사의 주식을 사는 투자 방법을 말하고,
성장주투자는 회사가 아직은 실적이나 이익이 좋지는 않지만 앞으로 좋아질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그 기업의 미래에 투자를 하는 것이다.
그러면 “주식은 언제 사야 하나?”라는 질문은 이렇게 정리할 수 있다. 가치투자 관점에서는 이미 실적이 잘 나오는 좋은 기업을 찾아서 계속 지켜본다.
그 기업의 기업가치가 어느 정도인지를 보고, 그 기업의 내재적 기업가치보다 현재 저평가되어 있다면 그 회사의 주식을 사면 되고, 그 기업의 가치보다 주가가 비싸다고 판단되면 참고 기다렸다가 그 기업이 가치보다 가격이 하락할 때 사면 된다.
성장주투자 관점에서는 아직 기업의 실적이 잘 나오진 않지만 미래 성장성이 좋다는 확신이 들 경우 그 회사의 주식을 사면 된다. 주가가 만들어 낸 차트를 통해서 미래의 주가를 예측해서 주식을 사면 안 된다.
그러면 주식은 언제 팔아야 하는지 몇 가지 매도 원칙에 대해 보자면 다 맞는 말인데 나름 장기투자자로서 나름 고뇌를 느끼지 않을 수는 없는 것 같다.
첫 번째로 내 판단이 틀렸다고 생각되는 경우다. 이런 경우 매도하기가 쉽지가 않다. 워런 버핏, 피터 린치 등 레전드 마저도 판단이 틀린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매도 보다는 매수를 할 때 더 신중을 기해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두 번째로 내가 생각했던 기업가치만큼 그 회사의 주가가 올라갔을 경우이다. 이럴 경우에는 매도를 하는 게 낫다고 본다. 개인적으로도 이런 상황이 발생한다면 다른 주식을 찾을 것이다.
세 번째로 그 기업과 직접적이지는 않지만 여러 가지 정치․ 경제적인 상황이 안 좋은 경우이다. 이것도 힘들 것 같다. 장기투자라면 그냥 내버려 두는 게 좋은 건지 아니면 팔아야 하는지 헷갈릴 수 밖에 없다고 본다. 경기침체 등이 온다면 파는 게 좋을 것 같은데 아무도 알 수 없는 일이니 그게 문제다.
이런 상황이 왔을 때도 주식을 전량 매도하기보다는 포트폴리오 조정을 통해 리스크를 헤지할 수 있는 전략을 새로 짜야 한다.
예를 들어, 내가 보유한 종목이 10종목이라면 경기에 민감한 종목은 50% 정도 매도하고, 경기에 민감하지 않는 종목은 30% 정도만 매도해서 현금화하거나 안전자산을 보유하는 것이다.
아무튼 정확한 마켓 타이밍은 아무도 알 수가 없다. 천당과 지옥을 오가듯 오르락내리락의 변동성에서 갈피를 못 잡다는 게 주린이가 아닐까. 올해는 반드시 주린이 딱지를 떼기 위해 인내와 노력을 더 해나가야 할 것 같다.
미주부(김훈)의 <미국주식으로 부자되기> 중에서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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