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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누가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

moneytherich 2023. 4. 27. 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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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세상에 살아남기 위해서는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과 소통 노하우 등 연결고리가 있어야 할 것 같다.

그동안 베이(비)붐세대, X세대, 밀레니얼 세대, Z세대에 이어 MZ세대까지 쉼없이 세대를 바뀌어 가고 있다.

아직 MZ세대와의 소통과 공감도 힘든 상황에서 최근에는 C세대(코로나19 세대, COVID-19 Generation)가 등장했다고 한다.

베이(비)붐세대, 일명 BB세대는 우리나라의 경우 1955년~1963년 사이에 출생한 세대를 말한다.

한국전쟁 이후 출산율이 급증한 시점에서부터 1963년 산아제한정책의 도입으로 현격하게 출산율이 둔화되는 시점에 태어난 세대로 1955년을 기준으로 하면 9백만명, 58년 개띠를 기준으로 하면 8백만명, 지금은 전후 기준으로 해서 1963년까지 생존인구 약 7백만명을 이라고 한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14%를 차지하는 다수임에도 불구하고 절대빈곤의 시대, 고등교육의 기회 부족, 민주화 열망 , 외환위기 등 온 몸으로 격동의 시대를 거치면서 은퇴를 하거나 대부분 앞둔 세대이다.

한국에서 최초로 ‘∼세대’라는 합성어로 규정될 만큼 특징적이었던 X세대는 경제적 풍요에 따른 물질주의를 바탕으로 자기 주장을 강하게 내세웠던 세대다.

보통 X세대는 무관심 무정형 기존 질서 부정 등을 특징으로 하는 1965년~1976년 사이에 출생한 세대를 말한다.

X세대는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도 없다는 말이 있다.

X세대는 특히 문화 부문에서만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정치와 경제, 사회 부문에서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고 볼 수 있다.

우리나라의 주도권은 여전히 586세대인 민주화 세대가 쥐고 있어 위로는 586세대에게 밀리고 아래로는 밀레니얼 세대에게 치이는 샌드위치 세대라고도 할 수 있다.

X세대의 뒤를 잇는 밀레니얼 세대는 주로 1980년대 초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세대를 가리키는 말이다.

정보기술IT에 능통하며 대학 진학률이 높다는 특징이 있다. 반면에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사회에 진출해 고용 감소, 일자리 질 저하 등의 어려움을 겪은 세대이기도 하다.

닷컴 기업의 주식열풍이 일어 거품경제가 발생한 닷컴 버블 시기에 태어난 세대는 Z세대의 시작으로 분류되기도 하여 세대구분에 있어서 X세대와 마찬가지로 애매하게 끼인 과도기 세대이기도 하다.

X세대와 Y세대의 다음 세대로서 소비시장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는 Z세대는 X세대와 Y세대의 다음 세대이자 알파벳의 마지막 글자로 <20세기 마지막 세대>를 의미한다.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걸쳐 태어난 젊은 세대로, 어릴 때부터 디지털 환경에서 자란 <디지털 네이티브 또는 디지털 원주민> 세대라는 특징이 있다.

위에서 말한 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말이 바로 MZ세대다.

그러나 세대를 구분하는 기준이 다소 차이가 있다보니 밀레니얼 세대에 대해 1980년~1995년 사이 출생한 세대를, Z세대를 1996년~2000년 사이 출생한 세대로 구분해서 보는 시각도 있다고 한다.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최신 트렌드와 남과 다른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하는 특징을 보인다.

MZ세대는 집단보다는 개인의 행복을, 소유보다는 공유(렌털, 중고시장 등)를, 상품보다는 경험을 중시하는 소비 특징을 보이고 있다.

또 물건을 단순히 구매하는 데에서 그치지 않고 사회적 가치나 특별한 메세지를 담은 물건을 구매함으로써 자신의 신념을 표출하는 <미닝아웃> 소비를 하기도 한다.

아울러 미래보다는 현재를, 가격보다는 취향을 중시하는 성향을 가진 이들이 많아 <플렉스> 문화와 명품 소비가 그 어느 세대보다 익숙하다는 특징도 가지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태어나 처음 접하는 친구, 놀이, 교육은 물론 선생님까지 모두 온라인에서 만나게 된 아이들을 말하는 C세대는 대면보다 비대면 교육이 훨씬 더 익숙하다.

다양한 아바타multi persona를 통해 가상세계metaverse에서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며 학습하고, 경제활동도 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어찌보면 그러한 세계에서 그들과 공존하며 살아갈 우리 세대 역시 메타버스는 더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의 시대가 되어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아무튼 자본주의 세상에서 무한한 기회와 가능성이 있지만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하는 문제가 급부상하고 있다.

아무리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 우리는 자기 자신을 위해 살기로 했다고 하지만 그게 말처럼 쉬운 게 아니기 때문이다.

자본주의, 금융자본주의 세상에서 돈을 모르고 돈이 없는 상태에서 살아간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 보인다.

그래서 우리는 주식, 부동산, 코인 등 투자를 하고 돈이 돈을 버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경제적 자유를 누리고 싶어 한다.

만약에 100세 인생이라고 하더라도 인생 후반전이라 할 수 있는 50대부터는 경제적 자유와 시간적 여유 그리고 편안한 행복을 누리고 싶어하는 것이다.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100세 인생이라면 30세 까지는 열심히 국, 영, 수 등 취업, 사업, 부자 관련 공부를 해야 한다.

조금이라도 좋은 곳, 취업, 창업, 사업 등 나머지 인생을 살아가기 위한 자신만의 무기를 만들어야 할 가장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그래서 50 또는 60세까지는 근로소득과 자본소득 향상을 위해서 투자와 병행해 가면서 파이어족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사는 것이다.

개인의 사정에 따라 50 또는 60세 이후에는 정말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건강하고 행복한 부자의 꿈을 이루고 자신만의 버킷 리스트를 만들어 하나씩 실천해 나가는 삶을 살아가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인생은 늘 위기의 연속이다. 자본주의 세상에서는 위기가 위험과 기회를 내포하고 있기에 위기의 순간순간을 절묘하게 활용하는 사람만이 부자가 되고 경제적 자유와 시간적 여유를 누릴 수가 있는 것이다.

너무 인생만사, 세상만사에 대한 스트레스로 자신을 건강을 해쳐서는 안 된다. 아무리 경제적 자유를 누리게 되더라도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 것이다.

정말 힘든 것은 열심히 최선을 다해 일하면 일할수록 가족의 화목과 행복과는 거리가 멀어져만 가는 것 같고 자신만 낙동강 오리알이 되는 느낌이 들 때이다.

사실 가족의 화목과 행복을 위해 죽어라 열심히 해서 살아온 대가가 자신에게는 아무런 가치도 의미도 남아있지 않을 수가 있다.

그러니 지금부터라도 자신의 행복을 더이상 미래의 일로 미루지 말고 지금 당장부터 자신의 행복을 최고의 목표로 삼아 정말이지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는 게 중요하다고 본다.

자본주의, 금융자본주의 세상에서는 오로지 돈이 중심일 가능성이 높다. 제 아무리 열심히 살고 착하게 살아도 늙어서 돈 없고 병 들면 그 누구도 다 떠나간다.

스스로가 자신의 몸과 마음의 주인이 되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최고의 기반을 반듯하게 만들어 세워야 한다.

그 누구도 자신의 건강, 자신의 행복, 자신의 경제적 자유를 가져다주지 않는다. 오로지 자신의 힘으로 스스로 자신의 건강과 행복한 부자의 꿈을 일구어 나가야 한다.

세상에, 사람에 너무 끌려 다니지 말고 스스로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가야 한다.

자신의 행복은 누가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니다. 스스로 만들어 나가야 한다.

자본주의 세상 나답게 경제적 자유와 시간적 여유를 누리며 건강하고 행복한 부자가 되어 사는 게 정답 아닌 정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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