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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여행] 꼭 가봐야 할 버킷리스트 TOP 10 본문
<자연으로 가는 길> 전남 구례는 '그래 구례'라는 슬로건 아래 지리산과 섬진강이 있어 걷기 좋은 길, 아름다운 길뿐 아니라 핫플도 많은 곳이다.
예로부터 '세 가지가 크고 세 가지가 아름다운 땅'이라 불리는 구례는 지리산, 섬진강, 풍요로운 들녘, 수려한 경관, 아름다운 사람들의 넉넉한 인심이 있는 곳이다.
이곳에는 태고의 신비와 오랜 조상의 얼, 찬란한 민족문화의 향기가 살아 숨쉬고 있어 꼭 가보고 싶은 버킷리스트 TOP 10을 나름대로 만들어 본다.
1. 라플라타
2. 쌍산재
3. 사성암
4. 천은사 & 천은사둘레길 &천은저수지
5. 구례5일장
6. 지리산 노고단
7. 화엄사
8. 구례산수유마을
9. 지리산온천랜드
10. 섬진강대숲길
1. 라플라타
어쩜 이런 시골에, 이런 카페가! 규모와 섬진강 뷰에 반할 수 밖에 없는 곳이다. 전 좌석에서 섬진강뷰를 볼 수 있는 3층 규모의 대형 베이커리 카페이다.
섬진강대숲길이 인근에 있으며 매장 내에도 넓은 잔디밭이 있고, 무엇보다 드넓은 주차장으로 주차가 편리한 곳이다.
섬진강대숲길과 함께 여행하기 딱 좋은 곳이며, 포토존도 많고 테이블도 많아 힐링하기 딱 좋다.
2. 쌍산재
<윤스테이> 촬영지로 널리 알려진 곳으로 입장료가 인당 만원인데 커피 또는 매실 등 음료로 충분히 보상을 받기에 만원이 아깝지 않은 곳이다.
한옥스테이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멋진 풍광이 장난이 아닌 곳이다.
굳이 숙박은 하지 않더라도 차 한 잔의 여유와 자연 속의 힐링을 함께 즐기고 누리기에 충분히 가치 있는 곳이다.
3. 사성암
4명의 고승 즉 원효, 도선국사, 진각, 의상이 수도하였다고 해서 사성암이라고 부르고 있다.
사성암이 있는 오산은 해발 530m로 그리 높지 않은 산이지만, 구례 시내를 비롯해 사방이 한 눈에 들어오는 뛰어난 경승지라고 할 수 있다.
소원바위도 있어 승진, 시험 등에서 뜻한 바를 이루고자 하는 사람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4. 천은사 & 천은저수지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화엄사 말사이다. 화엄사, 쌍계사와 함께 지리산 3대 사찰로 불리기도 한다.
천은사는 '샘이 숨었다'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한다. 지리산 자락에서 내려오는 청량한 물소리에 마음 한자락 맡겨놓으면 욕심도 근심도 사라질 것 같은 그런 몸과 마음이 쉬며 힐링할 수 있는 곳이다.
천은저수지를 따라 형성된 둘레길을 걷다보면 힐링이 저절로 된다는 것을 느낄 수가 있다.
1959년 개설된 장옥형의 중형시장으로 장날은 매월 3일, 8일이다.
화개장터와 함께 대표적인 시골장으로서 봄이면 지리산에서 캔 각종 산나물과 들나물이 단연 인기를 끌고 있다.
옛 정서에 젖은 시골장을 구경하고 싶다면 구례5일시장이 제격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6. 지리산 노고단
해발 1,507m로 천왕봉(1,915m), 반야봉(1,734m)과 함께 지리산 3대(주)봉의 하나이다.
노고단이란 명칭은 도교에서 온 말로 우리말로는 할미단이며, 할미는 국모신인 서술성모를 일컫는 말이라고 한다.
노고단주차장까지 거의 차로 가서 1시간 정도의 수고만 한다면 충분히 노고단 정산을 밟을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다.
7. 화엄사
대한불교조계종 제19교구 본사이다.
대부분의 절은 대웅전을 중심으로 가람을 배치하지만 화엄사는 각황전이 중심을 이루어 비로자나불을 주불로 공양한다.
주요 문화재로는 국보인 석등(제12호), 사사자삼층석탑(제35호), 각황전(제67호)이 있으며 보물인 동오층석탑(제132호), 서오층석탑(제133호), 대웅전(제299호), 원통전전 사자탑(제300호)이 있다.
8. 구례산수유마을
산수유마을 하면 구례다.
3월 15일 전후로 열리는 구례산수유축제는 그야말로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상춘객들로 붐빈다.
광양 매화 마을과 함께 구례 산수유 마을을 한꺼번에 둘러보는 관광객들이 많다고 한다.
봄이면 구례 산수유 마을 산수유보다 사람이 말할 정도로 붐비는 곳이다.
구례산수유마을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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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지리산온천랜드
구례 산수유 마을 인근에는 지리산 온천도 있다.
지리산 청정골 맑은 물의 온천이 되어 뿜어져 나온다면 얼마나 좋을까.
바로 그런 곳이 지리산 온천 관광단지가 아닐까 생각한다.
겨울 온천은 진리이자 예술이다.
지리산온천관광단지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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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섬진강대숲길
섬진강 대숲길은 밤에 가면 가장 좋다.
보도 듣도 못한 엄청난 레이저 쇼를 구경 하게 될 것이다.
구례의 핫플 까페인 <라플라타>와 함께 있어 차 한잔의 여유와 자연 속의 산책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곳이다.
구례 여행을 계획 중이거나 갈 일이 있거든 꼭 둘러보라고 권하고 싶다.
섬진강 대나무숲길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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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봄이면 생각나는 전남 구례군의 꼭 가보고 싶은 버킷리스트 TOP 10을 나름대로 선정해 보았다.
지리산 자락 아래에는 샛노란 산수유꽃이 만개해 봄을 알리는 산수유꽃 축제가 매년 열리고 있다.
또 섬진강 변에는 벚꽃길이 조성되어 있어 드라이브 하기 너무나도 좋은 최적의 여행지로 가장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된 멋진 길이 있다.
그야말로 구례 여행은 지리산과 섬진강이라는 두 축을 중심으로 아름답고 멋진 풍광과 마음까지 쉬어가는 힐링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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