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행복
- 스트레스해소
- 인간관계
- AMZN
- 애플주가
- TQQQ
- 건강과행복
- 부자
- GGLL
- TSLA주가
- 베스트셀러
- 주식투자
- TSLL
- SOXL
- SCHD
- TSLA
- 행복한사람
- 테슬라주가
- GOOGL
- 행복한인생
- 건강관리
- 스테디셀러
- AAPL
- 건강
- 미움받을용기
- 행복한하루
- 금퇴족
- 건강하고행복한부자
- 스트레스
- 행복한부자
- Today
- Total
Amor Fati 인생은 바로 지금부터☆ Enjoy today
[제주여행] 다시 가고 싶은 나만의 핫플 TOP 10 본문
제주도는 언제나 설레는 곳이다.
비행기 타고 배 타고 간다는 것 자체가 상상 그 이상의 행복을 주는 것 같다.
한파와 폭설, 강풍 등으로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하다보니 그동안 제주도 여행을 다니면서 좋았던 나만의 최애장소를 한 번 정리하고 싶어진다.
한 번 뿐인 인생이라 한 번 가본 곳을 다시 안 가보는 것도 좋겠지만 그래도 좋은 곳은 개인적으로 다시 가보는 게 더 좋다는 생각도 든다.
너무 신상, 낯선 곳, 가보지 않은 길 등만 찾다보면 후회를 하는 할 일도 간혹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제주여행 다시 가고 싶은 나만의 최애장소 TOP 10은 어디인지를 포스팅하려고 하다보니 순위는 무의미하다는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다 좋은 곳이고 다 다시 가보고 싶은 또 가고 싶은 곳이기 때문이다.
[제주여행] 다시 가고 싶은 최애장소 TOP 10
1. 함덕해수욕장(함덕해변)
2. 다랑쉬오름
3. 지미봉
4. 한담해안산책로
5. 하귀~애월해안도로
6. 송악산둘레길
7. 절물자연휴양림
8. 성산일출봉
9. 올레길 6코스
10. 올레길 7코스
그럼 지금부터는 좀 더 자세하게 살펴보자. 뭐가 좋아서 TOP 10으로 선정하였고 그 곳에 가면 뭘 보고 뭘 느끼고 와야하는지를 말이다.
1. 함덕해수욕장(함덕해변)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물이 맑고 수심이 얕아 가족단위 피서지로 각광받는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곳이다.
사계절 언제가도 좋은 곳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인근에 서우봉 둘레길은 물론 맛집, 카페 등의 핫플이 즐비하다.
제주도에서 모든 걸 다 갖춘 여행지 중의 하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또 서우봉이 있어 산책하기에도 너무나 좋은 곳이다.
2. 다랑쉬오름
제주시 구좌읍 새화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산봉우리 분화구가 달처럼 둥글다 하여 다랑쉬오름 또는 월랑봉이라 불린다.
정상에 오르면 제주도 동부가 한 눈에 들어오기도 하는데 10분만 올라가서 뒤를 돌아봐도 왜 제주도가 세계자연유산인지를 알 수가 있을 정도로 뷰맛집이기도 하다.
또 데크 계단, 데크 길 등의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보름달을 보러 일몰 산행을 하는 이들도 많다고 한다.
맞은 편에는 아끈다랑쉬오름이 있는데 다랑쉬오름의 축소판 즉 작은 다랑쉬오름이라 할 수가 있다.
3. 지미봉(지미오름)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해발 165.8m이다.
제주도의 동쪽 땅끝에 있는 봉우리를 의미하는 지미봉은 지난 해 1월 <나혼자 산다>에서 박나래가 오름으로서 더 많이 찾는 제주도의 오름 중의 하나가 된 것 같다.
조금 가파르기는 하지만 20~30분이면 정상에 오를 수 있어 둘레길보다는 지름길로 가는 게 좋을 것 같다.
지미봉에 오르면 우도와 성산일출봉 등 제주도 동부가 그림처럼 멋진 장관과 풍광이 펼쳐진다.
4. 한담해안산책로
제주시 애월읍 곽지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애월리 마을에서 곽지리의 곽지해수욕장까지 해안을 따라 조성되어 있다.
총 1.2km의 산책로가 구불구불하게 이어진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바다와 최대한 가깝게 조성되어 있어 제주도의 푸른 바다와 하늘 등을 감상하며 여유와 행복을 누릴 수 있는 핫플이다.
제주올레길 15코스 중의 일부이기도 하다. 애월카페거리에서 곽지해변까지의 산책이 좋은데 주차하기에는 곽지해변쪽이 훨씬 나은 편이다.
5. 하귀~애월해안도로
제주공항에서 10~15분이면 만날 수 있는 제주시 하귀리에서 애월리까지 이어지는 도로로 약 9.3km이다.
제주공항에 내리면 태연의 <제주도의 푸른 밤>을 들으며 드라이브를 하다보면 제주도에 온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라 본다.
제주도 북서부 끝의 해안을 따라 형성되어 있으며, 제주도의 여러 해안도로 중 가장 아름답기로 유명하다고 볼 수 있다.
제주 올레길 16코스가 지나는 곳이자 자전거 라이딩과 트레킹 등의 명소로도 유명한 제주도의 에메랄드 바다를 따라 펼쳐진 오션뷰가 아름다운 곳이다.
6. 송악산둘레길
송악산 둘레길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제주도 핫플 중의 하나이다. 오죽하면 송악산 둘레길을 가지 않으면 제주도를 다녀온 것이 아니다는 생각을 할 정도이다.
해발 104m, 둘레길 2.7km로 그리 높지 않고 그리 길지 않은 송악산 둘레길이다. 송악산은 제주에서도 손에 꼽히는 해안 경관이자 역사·문화·지질학적으로도 높은 가치를 지닌 지역이라고 한다.
송악산 둘레길은 산방산, 형제섬과 가파도, 마라도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절경을 자랑한다. 게다가 제주올레길 10코스로도 이어져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송악산은 수월봉, 성산일출봉과 더불어 바다 속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수성화산으로 지질학적 가치를 지닌다고 한다.
포스팅을 하고 있는 지금도 송악산 둘레길에서 보는 제주도의 절경이 눈에 아른 거린다. 그만큼 송악산 둘레길은 좋다. 여기를 구경하고 나면 사계해변도 함께 둘러볼 것을 권하고 싶다.
삼나무 가득한 숲 속에서 샤넬 No. 5 등 그 어떤 향수보다 멋진 피톤치드향을 듬뿍 발라준다.
또 삼나무 숲 사이로 어디에서 불어오는지 알 수 없는 시원한 바람이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와 힐링의 시간으로 안내한다.
내가 세컨하우스를 제주도에 두고 싶은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절물자연휴양림, 송악산둘레길 등 자연유산, 문화유산의 성지가 있어서이다.
아무튼 천원의 행복을 누리고 싶다면 절물자연휴양림으로 가보라고 권하고 싶다. 제주도의 매력을 고스란히 몸과 마음에 스며들게 할 수 있을 것이다.
8. 성산일출봉
성산일출봉은 제주도에서 손꼽히는 핫플이다.
제주 동쪽 끝 거대한 성Castle과 비슷하다고 해서 <성산>, 그리고 이 곳에서 바라보는 일출이 으뜸이라 하여 제주 일경으로 꼽혀 <일출봉>이라고 한다.
정상에 오르면 8만여 평 너비에 이르는 분화구를 볼 수 있는데, 그릇처럼 오목한 형태로 안에는 억새 등의 풀이 자라고 있다.
분화구 둘레에는 99개의 고만고만한 봉우리(암석)이 자리하고 있다.
성산 일출봉은 내려오는 길도 광치기 해변과 제주 시내를 조망할 수 있어 멋진 뷰맛집을 이룬다.
성산 일출봉의 일출을 제대로 즐기려면 해 뜨기 20분 전에는 도착하면 좋을 것 같다. 사실 해 뜨기 전이 더 멋지고 아름다운 경우도 많다고 볼 수 있어서이다.
9. 올레길 6코스 & 쇠소깍
제주올레길은 총 27개 코스, 437km가 있는데 그 중에서 가장 인기있는 구간은 6코스에서 10코스까지라고 한다.
개인적으로는 올레길 6코스와 7코스를 좋아하는 편이다. 올레길 6코스는 쇠소깍에서 제주올레여행자센터 까지 총거리 10.7km이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코스는 서귀포칼호텔과 카페 허니문하우스, 정방폭포까지 구간이다.
사실 걷는 걸 좋아하지만 땡볕 보다는 어느 정도 숲도 우거지고 바다가 보이는 걷기 좋은 길, 아름다운 길 등을 선호하는 편이다.
https://m.place.naver.com/share?id=19932848&tabsPath=%2Fhome&appMode=detail
10. 올레길 7코스 & 외돌개, 황우지해안
제주올레길 7코스는 제주올레여행자센터에서 월평마을아왜낭목까지 총거리 17.7km의 구간을 말한다.
제주올레길 중 가장 인기있는 곳 중의 하나인 올레길 7코스는 개인적으로는 돔베낭골 공영주차장에서 해안절벽, 외돌개 왕복 구간을 선호한다.
대장금 촬영지도 있고 혼자 걷다 보면 이 생각 저 생각 하면서 푸른 하늘, 푸른 바다 등을 보면서 힐링이 되는 곳이기도 하다.
또 황우지해안도 외돌개에서 도보 5분이면 갈 수 있다. 스노쿨링이나 물놀이를 하기에 상당히 좋은 곳으로 여름철에도 상당히 인기가 있는 곳이다.
그러고 보니 제주여행 다시 가고 싶은 최애장소 TOP 10 중 대부분이 오름 및 올레길과 관련이 있는 것 같다.
그만큼 지금의 제주도 여행은 단순한 관광 목적이 아니라 건강하고 행복한 부자가 되기 위한 힐링과 치유 목적이라는 것이 반영된 결과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슬기로운 집콕생활을 하면서 다시 한 번 제주도 여행의 즐거움과 행복을 생각해 본다.
늘 언제나 변함없이 제주도 여행은 상상 그 이상의 감동, 상상 그 이상의 행복을 나에게 준 것 같다. 우리나라에 제주도가 있다는 것은 실로 엄청난 선물이나 다름 없는 것 같다.
내 인생의 버킷리스트 <걸어서 제주도 한바퀴>의 도전은 지중해, 하와이 등을 가기 전에는 몸을 만들고 마음을 다지기 위해서 계속될 것이다.
'여행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은 또 어디로 갈까? 내 몸과 마음은 일상이 여행이고 싶다! (0) | 2023.02.11 |
---|---|
[전라여행] 겨울에도 괜찮은 호남의 핫플 TOP 7 (0) | 2023.02.09 |
[구례여행] 꼭 가봐야 할 버킷리스트 TOP 10 (2) | 2023.01.19 |
겨울에 가면 좋은 여행지 TOP 10 (2) | 2023.01.19 |
[남원맛집] 꼭 맛봐야 할 먹킷리스트 TOP 10 (0) | 2023.0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