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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스마트 폰을 바꾸는 것은 그냥 준다고 해도 귀찮아서 안 할 것 같다

moneytherich 2023. 2. 17.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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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아바타 2> 영화 개봉을 기다리는 것만큼 스마트 폰 개통을 기다리는 것도 초조하기는 마찬가지다.

어제 오전이면 스마트 폰이 완전히 개통될 것 같았는데 그렇지가 않았다.

지금도 답답한 흐름의 연속이다. 확실히 완전 개통은 오후에 다시 매장에 전화를 여러 번 시도 한 끝에 통화를 해서 하는 번거로움이 필요했던 것 같다.

Galaxy S23 시리즈 버전이 오늘 출시를 앞두고 있는데 나는 벌써 갤럭시 S23 울트라를 가지고 있다. 사전 예약을 통해 사전 판매 상품을 산 것이다.

아직은 서툴고 힘들지만 그래도 가장 좋은 것은 음성 입력을 할 수가 있다는 것이다.

글을 잘 쓰고 말을 잘하기 위해서는 충분히 글로 쓸 수 있는 것을 말로 할 수 있어야 한다.

아무리 AI(인공지능), 로봇비서 등이 나온다고 하더라도 스스로 말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게다가 글까지 잘 쓴다면 금상첨화라 하지 않을 수가 없다.

지금 많은 번역기가 있지만 그래도 직접 말로 하는 것보다는 훨씬 못하기 때문이다.

나는 글도 잘 쓰고 말도 잘하고 싶다. 물론 영어도 마찬가지다.

지나친 욕심일 수도 있으나 글도 잘 쓰고 말도 잘하기 해서 꾸준히 조금씩 노력을 계속해서 나갈 것이다.

택배로 받아 개통을 하다보니 바로 안 되고 번호이동을 하다 보니 더 바로 안 되는 것 같다.

이런 답답함이 싫다면 그냥 매장에 가서 구입하고 바로 개통해서 오는 게 최고인 것 같다.

스마트 스위치Smart Switch를 사용해서 하다 보면 생각보다 자신도 모르는 변수가 생긴다. 개인적으로도 삼성전자 서비스 센터까지 다녀와야 했다.

<이전 기기에서 데이터 가져오기>인 스마트 스위치가 사진, 연락처, 앱, 메시지 등 이전 휴대전화 또는 태블릿의 데이터를 전송한다고 한다.

그런데 이전 기기에서 내가 알 수 없는 잠금, 제한 등이 있어서 한참을 씨름했던 것이다.

아무튼 지금도 데이터만 가져왔지 기기 변경 등으로 인해 다시 앱에 접속해야 할 일이 많다.

이걸 다 하나씩 하려고 하다 보니 매년 스마트 폰을 바꾸는 것은 그냥 준다고 해도 귀찮아서 안 할 것 같다.

머지않아 개인정보만 확실하게 이중, 삼중으로 확인해서 이전 기기 내용을 그대로 다 가지고 가고 다시 로그인 등을 하는 일이 없는 그런 장치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열 두번도 더 드는 아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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