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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r Fati 인생은 바로 지금부터☆ Enjoy today
원망하고 비교하고 불행하다면 자신의 인생을 제대로 사는 게 아니다. 언제나 지금 이 순간이 내 삶의 새로운 시작이고 끝이다. 누구도 원망하지 말고, 비교하지 말고, 불행하다는 생각을 하지 말고 산다면 행복은 언제나 너의 곁에 있을 것이다. 살다보면 못마땅하게 여기어 탓하거나 불평을 품고 미워하는 마음이 생길 때가 있다. © yl_photography, 출처 Unsplash 아무도 대신 살아주지 않는다. 누구나 각자의 인생을 사는 것이다. 그것도 자신이 선택하고 결정한대로 살기에 누구도 원망해서는 안 된다. 아무도 대신 벌어주지 않는다. 누구나 각자의 밥벌이를 하는 것이다. 그것도 자신이 선택하고 결정한대로 하기에 누구도 비교해서는 안 된다. 아무도 대신 가져다 주지 않는다. 누구나 각자의 행복을..
인생은 드라마다. 누구의 인생이든 드라마틱 하지 않을 수가 없다. 영화는 따분한 부분을 잘라낸 삶이다? 그렇다면 인생은 따분한 부분을 포함한 삶이다! 최근 보고 있는 드라마가 딱 하나 있다. 바로 세 청춘의 삶과 인생을 그린 다. 사막에 오아시스가 나타나면 갈증이 나든 안나든 물을 마셔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또 신기루처럼 언제 나타날지 모르기 때문에 사막을 건널 수가 없다고 한다. © robertbye, 출처 Unsplash 우리네 인생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든다. 한 번씩 힘들 때는 쉬어가야 한다. 정말 힘들다면 잘 하고 있는 것인지는 몰라도 잘 쉬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 © katekerdi, 출처 Unsplash 오아시스 사행시 오 늘만 살자. 우리에겐 내일은 ..
긍정의 힘이 인생을 제대로 DIY 하게 한다? 정말이다. 어차피 사는 인생이라면 보다 긍정적으로 보다 희망적으로 사는 게 좋을 것 같다. 우리는 DIY라고 하면 가정용품을 주로 생각한다. 그런데 진짜 DIY가 필요한 것은 우리네 인생이라는 생각이 든다. © codypboard, 출처 Unsplash 세상살이, 인생살이가 때로는 혼자 보다는 함께가 낫고, 자신의 힘보다는 남의 힘을 빌리는 게 나을 수가 있다. 그래도 우리는 알아야 한다. 뭐든 혼자서도 잘하는 사람이 둘이서도 잘 할 수 있고 셋 이상도 잘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타고난 혼자놀이의 진수를 보이는 사람은 어쩔 수가 없다. 예전에는 DIY가 당연했던 것들이 이제는 하나의 대세가 되고 가고 있음을 볼 때 제4차 산업혁명 ..
라떼 시절 헌법, 법률, 명령, 조례, 규칙 등의 법의 종류와 우리나라 법의 위계 등을 공부한 적이 있다. 상위법 우선의 원칙이 있다 보니 헌법은 최고의 법으로 누구나 한 번쯤은 헌법 헌법 하는 모양이다. 헌법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고시공부를 하던 시절이다. 그 당시만 해도 신림동 고시촌의 태학관, 춘추관 등에서 헌법 강의가 엄청난 인기가 있었다. © wulcan, 출처 Unsplash 주로 권영성의 , 허영의 등을 보다가 혜성같이 나타난 김학성의 은 신선한 충격 그 자체였다. 깔끔한 이론 정리와 객관식 문제 등 그동안 헌법학원론의 수많은 한자와 페이지 등으로 인해 버벅대다가 만난 김학성의 책은 바이블이나 다름 없었다. © seefromthesky, 출처 Unsplash 그래서..
부귀영화는 아니더라도 영화만큼은 누리고 살고 싶다? 영화는 사실 최신영화를 그렇게 잘 누리고 있지 못하다. 부귀영화 중 영화는 꼭 누리고 살아야 해서 그냥 개봉 1년 전후의 영화로 대체한다. 아무튼 나만의 영화감상 갬성은 최고의 화제작 위주로 그것도 시간이 조금 지나서 즐감하는 편이다. 내가 최근에 가장 재미있고 감명깊게 본 영화는 이다. 흔히 우리가 아바타라는 말을 일상생활에서도 가끔 쓸 정도로 흠뻑 빠진 영화다. © sweetpagesco, 출처 Unsplash 은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물론, 미래의 세계일 수도 있고 실현..
아인슈타인의 는 책이 있다. 로또 1등에 당첨될 확률이 ‘하늘의 별 따기’라고 하지만, 로또 1등에 당첨되는 사람은 거의 매주 나온다. 물론 대부분의 사람은 로또를 통해 을 꿈꾸지만 'ㄱ'자 하나를 붙이지 못하고 이 되는 경우가 많지만 말이다. 0%의 기적 vs 100%의 확률! 이것은 어찌보면 하나마나한 게임이다. 과연 0%의 기적이 일어날 수 있을 것인지 아니면 100%의 확률이 맞지 않을 수도 있는 것인지는 신도 모르는 영역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어제 우연히 4세트가 진행 중인 여자배구 챔피언 결정전을 보게 된 것이다. 물론 처음에는 이 무슨 말인지 모르는 상태로 말이다. 계속해서 방송을 보다보니 그게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기도 하면서 한 편으로는 0%의 기적은 힘들다. 아무래도 10..
일찍 핀 꽃이 일찍 시든다고 꽃을 탓할 수는 없다? 식물이 꽃을 피우고 향기를 내는 것은 우리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하기 위한 헌신이나 노력이 아니다. 자신의 존재를 온 천하에 퍼뜨리기 위해 벌과 나비를 끌어 들이기 위한 악마(?)의 유혹이라고 할 수가 있다. 봄꽃은 보통 매화, 산수유, 개나리, 진달래, 목련, 벚꽃 등의 순서로 피는데 이번에는 어찌된 일인지 올해는 거의 10일 사이에 전국에서 일제히 다 핀 것 같은 느낌이다. 식목일인데 어제부터 내린 비가 오늘 하루 종일 올 것 같다. 그래서 꽃구경은 하기가 쉽지가 않을 거 같다. 그래도 지난 주 벚꽃이 떨어지기 전에 많이 구경해 본 거 같아 좋다. 꽃은 언제나 아름답다. 사람도 그래야 한다. 우리도 늘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행복함을 유지해야 하는데 그..
배귀선 시인의 는 4월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는 생각하게 한다. 이상기후 현상 때문인지는 모르나 벚꽃이 3말4초를 보인 것이다. 3월말부터 피어서 4월초에 거의 자취를 감추기 시작한 것 같다. 아무리 화려하고 화사한 꽃이라도 한 때 뿐이라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그래도 봄꽃이 있어 봄은 좋다. 황사나 미세먼지 등도 맑은 날을 좋아하는지 그 시샘이 예사롭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봄을 즐기지 못한다면 내년 봄을 기약할 수 밖에 없다. 올해의 봄은 지금이 최고이기 때문이다. 내 인생 가장 젊을 때 가장 열정과 도전정신일 불타 오를 때 맞이하는 봄이기도 하다. 이렇게 화사한 날, 이렇게 화려한 날에 꽃길을 걷지 않으면 언제 걸을 수 있을지 모른다. 꽃길만 걷자. 그런데 아이러니한 것은 꽃이 ..
대충하다는 국어사전에 의하면 일을 대강 추스르는 정도로 하다는 의미이다. 그만큼 대충 대충은 안 좋은 뜻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이다. 개인적으로도 뭔가 유익한 일이라면 어떤 일도 대충해서는 좋은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든다. "씹을려면 이빨이 부러지도록 씹어라." 군대 가기 전에 들은 이야기다. 무슨 일을 하든지 최선을 다하라는 뜻인 것 같다. © davegoudreau, 출처 Unsplash 그래서일까? "사자는 토끼 한 마리를 잡는데도 최선을 다한다."라는 말과 통하는 것 같기도 하다. 그런데 의문이 드는 것은 과연 사자가 토끼를 잡아 먹기는 하는 것인지 알 수 없다는 것이다. 만약 내가 사자라면 얼룩말, 멧돼지 등 어느 정도 덩치가 큰 먹잇감을 고르겠다. 어차피 최선을 다해야 하는..
우리는 지금 가장 풍요롭고 가장 부유한 시대를 살고 있지만 어찌보면 가장 빈곤하고 가장 가난한 시대를 살아 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상위 10%가 약 60%의 자산을 점유하고 있다고 한다. ICT 신기술 기반의 제4차 산업혁명이 오히려 불평등 문제를 더 야기시켰다고 볼 수도 있는 것이다. 아직도 끝나지 않은 전쟁, 긴축, 침체 등이 증시의 변동성뿐 아니라 세상살이, 인생살이마저도 심각한 수준을 유지하면서 빈익빈 부익부, 양극화 현상 등을 가속화 시키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 jeremybishop, 출처 Unsplash 성큼성큼 다가오는 가난한 시간이 우리의 웃음과 미소를 빼앗아 가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과 우려가 점점 현실화되고 있는 것이다. 디지털 세상에..